이번에 모업체 사제교육 받고온 예비역 병따리임
비상근 신청하고 이전 직장 퇴직금도 꽤 나와서 여윳돈생겨서
신청했는데

확실히 느낀점은

뭘 배웠고 어떤 점이 좋았고 그런 평가보단
이거 내가 배울게 아니구나 싶었음.

전술교육과 전술관련 유튜브 영상의 가장 큰 차이점은
빠른 피드백이 가능한거임

즉, 내 질문과 그에 대한 솔루션을 최대한 왜곡없이
주고 받을 수 있는게 오프라인 교육 최대 이점인데
(업체 cqb 교육이라 해봤자 그렇게 특별할 거 없음.
김장 담그는거랑 똑같은 것 같음. 집집마다 김치 만드는 레시피가 다르지만 결국 만드는건 김치고 맛은 거의 다 비슷하듯이.
그 업체만의 “특”별한 비법 같은 건 없다는 거임.)

결국 유튜브로 배우는 것과 오프라인 교육의 차이를 크게 느끼려면
질문이 오가야하는데
대부분의 예비역(특히 병출신)들이 그렇듯 관련 지식이 전혀 없음.
물론 상당한 밀덕들은 정보가 많다만,

쨋든, 단순 정보가 있고없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평소에 이런 훈련을 많이 해봐서
실제로 발생한 문제, 본인의 시행착오가 있고
이를 바탕으로 한 질문이 생겨야 하는데

어디 외국 특수부대 형님들 영상으로 배운 정보들
가지고 와서 어디 특수부대 네이비씰 영상 보니까
~상황에서 ~~하던데요! 여기는 왜 다른가요??하는것보다

아 제가 이번에 관련 훈련을 해봤는데요.
저희 부대에선 ~를 하라고 했고 실제로 해보니까
이런 문제가 생겼어요. 여기 업체 교육 방식대로 하면
해결 될 문제지만 저희 부대상황상 그 방식 그대로 하기엔 어렵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런식으로 흘러가는게 훨씬 영양가 있는거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전술교육 받으러간다?

100%

교육 내내
그냥 오 멋있다.

음..
읭?하다가

끝나고 집오면 그냥 총들고 멋있게 방 드갔던 기억만 남지
뭘 배웠는지 기억도 안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