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1 전방에 막 보급되던 시기에 입대했었음 

신교머에서 전방가면 최신 보급품이랑 휴가도 많이 퍼준다길래 여자친구도 스울에서 보는게낫지

 외박따위 필요없단 생각으로 지원해서 지오피에 쳐박힘 근데 받은 방탄이 신형 파스갓인데 턱끈이 2점식인거임 턱끈까진 참겠는데 안에 부유물 상태가 시발 전임자가 바야바 였는지 진짜 개썩창이었음 

그러던 와중 여름에 사계정리 목적으로 통문건너 벌목 작업을 들어갔는데 장비도 못들어오고 나무가 존나게 무성해서 외부대대에서 지원을 많이들 와줬음


그렇게 열일하다 쉬는시간에 유개호들어가서 방탄벗고 다른아저씨들이랑 옹기종기앉아 쉬는데 아니 이게 뭐시당가 옆에 앉은놈 방탄안에 스펀지가 있는거임 시몬스침대마냥 그리고 턱끈도 4점식이라 막 흥분이 되기 시작함 고민 많이 하다가 에휴 말자 했는데 

때마침 소초장이 근무자 복귀해야되니까 날 사오톤에 태워준다는거임 그때만큼은 나우유씨미마냥 신속하게 그 녀석의 풍만한 스펀지부유물이 담긴 방탄을 긴빠이 쳐버림 덕분에 남은 군생활 쾌적하고 푹신하게 마무리했다..


그때 아조씨는 잘 살고 있을까...만나면 고맙다고 소주라도 사주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