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짓 없는 놈들이 그냥 기어들어와서 자원 축내는 짓 못하도록

부사관 지원자 자격 수준을 더 높여야할까?

아니면 미국처럼 병에서 부사관으로 쭉 올라가는 식으로 바꾸면

문제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전쟁터는 점점 고도화/과학화 되어가고 있고

그에 상승하는 지식, 경험을 군인에게 요구하는데

지금 수준보다는 더 높아야하지 않을까?




가령 학력이나 경력 제한을 둬서 어중이떠중이를 쳐낸다고 하면

제한을 뛰어넘고 지원할만큼 부사관을 통한 의지실현 욕구가 강하거나 전문적인 사람들이 지원하고

그런 전문성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결국에는 '비전 있는 집단'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하는데

(물론, 집단에 실망하고 돌아서지 않게할 장치가 필요하지만)

이는 군이 전문성을 가진 엘리트 집단으로 인식되는게 아닌, '가망 없는 집단' 이라고 기피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개개인의 부사관들에게 더 강한 동기부여와 보람을 줄 수 있지 않을까?




군 내부의 자체적인 전근대적 사고방식과 악습, 독선적인 지휘관들도 문제가 되지만

단순히 숫자 뿐인 병력 유지에 대한 집착을 잠시 내려놓고

질적인 측면 또한 고려하여

지원자들의 자격제한 수준을 높게 설정하고, 수준에 맞는 전문인력으로써 대우가 책정된다면

기존의 것들을 밀어내고

궁극적으로 '정예강군'으로서 자리잡을 수 있지 않을까?


7fed8272b58668f351ef84e643847373d28045dcb4bb72761fc5353c9c732f


오래된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