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특공 출신임

병장쯔음에 위장무늬 전투복이 처음 보급으로 나와서 입고 다니게 시켰다는데

재질도 까슬거리는데 물이나 땀 먹으면 피부에 옷이 심하게 달라붙어서

행군때 허벅지 피부가 갈려나가서 부대원들이 전부 가랑이에 피 줄줄 흘리며 갔다고함

그래서 그냥 대검으로 바짓가랑이 찢어버리자고하고 부대원들 전원이 거의 빤스바람으로 완주했다고함

그래도 장점이라면 다들 민무늬 입고다닐때 위장복입고다니니깐 파견나갈때 다른 부대한테 어그로도 엄청끌리고

특히 휴가 나갈때 군복도 위장무늬에 일반하사라서 하사계급장도 오바로크 쳐져있으니

터미널에서 해병대들이 특수부대 하사관인줄알고 눈도 안마주치려하고 시비도 안털고 도망가서 좋았다고함

그래도 옷이 워낙 불편하니 전역 당시에는 구형 민무늬 전투복 챙겨서 전역했다는데

민무늬 전투복은 확실히 70 80년대 경공업 수출로 먹고살던 시절에 만들어진 옷이라서 그런지 촉감은 ㅅㅌㅊ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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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두께가 꽤나 두꺼워서 지구온난화 오지는 현재의 여름에 입고다닌다면 좀 더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