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걸 이해하려면 대대상륙개념이나 기동군 개념이 있어야 됨
대대가 단독으로 상륙하려면
공중 해상 산악으로 다채널 침투가 불가피하다는 게
초수평선 입체적 상륙기동임
쉽게 말하면
적 해안방어 화력을 분산 시키는 개념
나쁘게 말하면
공정부대가 적 후방에 드랍하고 어그로 끌고
기습부대가 해안기지 타격
그리고 해병대 본대인 산악부대가 들어가는 거임
상륙전에 이 3개가 동시에 들어갈 일은 없고
어그로 순서라고 보면 됨
그리고 특화대대가 상륙전만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다채널 침투 방식 보유는 중요 과제
상륙전만 한정해서 보면
1. 수색부대 침투 2. 기습부대 침투 3. 공정부대 어그로 4. 산악부대 본대 5. 해안 정리되면 전차같은 화력 상륙
이 순서라 보면 될 듯.
예전에 특화대대 이전의 해병대는
해군 LST를 이용한 우라 돌격 개념이었지만
다채널 상륙이 정립된지 이미 수십년이 넘어서
오늘도 이 기준으로 상륙을 훈련하고 있음
TV에서 보는 상륙장갑차의 램프도어 열고 뛰어 나오는 장면은 상륙훈련의 하이라이트임
그리고 상륙만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내륙으로 들어가야하고
상륙 즉 허리를 끊는 다는 이유 때문에 전선을 새로 만들고
이는 보급이 없으면 고립되기 때문에
자생해야 함
그런이유로 산악전이니 뭐 그런 걸 보병부대에 교육시키는 것.
코브라 골드 정글전 교육 그런 거 있잖슴
(물론 해외여행 가는 기분)
지금 해병대의 기습부대가 원래는 특공작전이 주 임무였음
해안기지, 레이다사이트 이런 거 타격하고 빠지는 거
(보통 보트 끌고 총알을 비켜가며 물량 상륙 생각하시는데 그 거 아님...)
암튼 상륙전과 특화대대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음
해병대 특화대대를 정립한게 70년대지만
그 이전에는 대대에 특공중대 개념으로 공수중대니 하는 게 이미 있었음
그 게 70년대 대대단위로 증편 된 거임
정성글 닥추
훈련도 훈련인데 현실적으로 상륙작전 시 대대급 공정작전을 해줄 항공자산이 있는가 생각해보면 뭐
해병대에 자체 공수교육 1기가 시작된게 1972년임. 그 전엔 해병수색대원들이 육군 특전사에 가서 위탁으로 공수기본교육을 받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