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뻘글이긴 한데 아마 운동 꾸준히 하는 현역들보단 책상잡이 하느라 몸 망가진 사람들, 미필들이 나랑 비슷한 사람들이 있을 것 같음
요약) 본인 러닝하면 한쪽 발만 존나 아픔, 거울 보니 목 한쪽으로 기울음. 자세 틀어지고 측만 온 것 같음. 뛸때 유의하면서 뛰니 통증 나아짐. 수영하고 풀업 행레레 하면서 교정 중
소대장 할 때 11분 정도 나왔었는데
상급부대 참모부 근무하면서 체력 조짐.
그래서 측정을 해보니
그냥 고통스럽지 않게 뛰면 13분 20초 내외
3km 이악물고 기록 재면 12분±5초
5km 23분 50초대
좀 더 꾸준히 하면 옛날 기록까지 끌어올릴 것 같아서
주중 매일 5키로, 토욜 10키로, 일욜 3키로 뛰었음
근데 이상하게 한 쪽 발이 씨발 존나 아프더라
그러니 기록이 안 오름
우연히 이유를 알게 됐는데 화장실 갔다가 거울 보니까
내 목이 한짝으로 기울어있더라
그러니까 몸무게도 한쪽으로 쏠리고 그쪽 발만 존나 아픈거임
10km 51분 뛰고 나니까 며칠은 전투화 신고 걷는 것조차 아파서 점심에 식당 안가고 걍 사무실 의자에 박혀있었는데 의자에 앉을 때도 그 방향으로 몸이 기울더라고.
이거 때문에 다음날부터 바로 수영 다니고 있고 풀업도 걍 기록 유지정도만 하던거 웨이트 차고 하고 풀업 세트 쉴때 행레레도 추가했음.
자세는 좀 나아졌고 인터벌, 웨이트, 험지, 20km이상 러닝도 다음 주부턴 주마다 한개씩 해보려고 함.
나도 왼쪽보다 오른쪽이 더 강한데 저저번주에 뛰고나서 왼쪽발 아프길래 병원가니까 인대다쳤다고함... 다 나으면 이거 생각해서 뛰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