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에 개발된 전술들 중 성공적인 것중 하나는 Recon Pull이다.
Recon Pull이란 기본적으로 적 방어지점의 취약지점을 찾기위해 전술적 정찰 정보를 빠르게 수집하는 것으로 정의된다.
비록 Recon Pull은 사단급이나 그 이상에서의 진정한 전술이지만, 이는 소부대급에서도 적용되는 원칙이다.
Recon Pull의 반대개념인 "Command Push"를 알지 못한다면 왜 Recon Pull이 특별한지 알 수 없을것이다.
Command Push란 2차 대전 이전의 대부분의 군대의 표준이었다. 이는 잠재적 돌파 지점을 찾을때 전선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지휘관이나 참모진에게 크게 의존하는 방식이었다.
이 잠재적 돌파지점은 통상 지휘관의 최선의 예측, 경험, 심지어는 과학적 방법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전장의 특성으로 인해 많은 예기치 못한 문제를 낳아 지휘관이 그의 부대의 완전한 포텐셜을 활용하지 못하고 제파전술에 의존하게 만들었다.
추가적으로 Command Push는 항상 더 넓은 전선에서 활용되었다.
반면 Recon Pull은 지휘관이 적을 고착시키고 소규모의 척후대와 정찰 부대가 적의 방어선과 접촉하게 만들어 취약점을 평가하게 만든다.
적의 취약점에는 적은 병력을, 적이 강한 지점에는 대규모의 병력을 이용하는 대신 부대는 방어자의 가장 취약한 지점에 주 노력을 형성하기 위해 재집결 할 것이다.
즉, 적들의 가장 약한지점에 최대한의 병력을 투입하는 것이다. 이것은 나폴레옹이 시작한 "불공정한 전쟁" 개념의 완성이다.
이 방법은 표면과 틈 전쟁이라고도 알려져있다. 이는 독일의 전쟁방식에 대한 또 다른 사이비 예술작품이기도 하지만 사실상 매우 간단하다.
표면은 강력한 방어지점을 뜻하고 틈은 약점을 뜻한다.
물과 같이, 공격자는 약점을 파고들것이다.
적의 전면에서 공격하는 대신, 적을 포위하거나, 뚫고 지나가거나, 심지어는 완전히 우회하는 것이다.
또한 틈은 사격과 기동으로 탄생할 수도 있다.
Recon Pull은 하급 간부들이 틈에 대한 정보를 소집할 뿐만 아니라 처리할 수 있는가에 의존한다.
전투의 빠른 페이스로 인해, 지휘체계와 새로운 명령이 내려가기 전에 정보를 위로 올린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때문에 모든 지휘자는 한단계 위를 생각할 수 있어야한다.
사단급 공격에서 Recon Pull은 정찰대대나 정찰중대가 수행하는 전투임무에서의 다양한 정찰활동이 될 수 있다.
그 중 하나가 잠제적 돌파지점을 확보하면, 인근의 전투부대들은 주 노력을 형성한다, 만일 정찰대가 돌파를 할 수 없다면, 기갑과 보병이 할 것이다.
이어지는 공세는 고도로 집결된 다수의 대대가 주 노력을 형성하고 돌파지점을 만들며 개방시킨체 유지할 것이다.
일부 부대는 적을 고착시키고자 남을것이고 적은 대부분의 결정의 자유를 잃게된다.
돌파와 공세는 매우 빠르게 이뤄지기에 지상 공격 부대는 말 그대로 적의 퇴각지점에서 적을 기다리게된다.
이로인해 심지어 종심지역의 방어자 역시 빠른 Recon Pull을 상대하는것이 힘들어진다.
쇼크 트루퍼는 소부대급에서 Recon Pull이 수행되는 방법에 대한 좋은 예시이다.
쇼크 트루퍼는 적의 참호의 가능한 가까운 지점까지 침투한다, 지휘자 정찰에서 모든 쇼크 트루퍼 지휘자는 잠재적 약점을 찾을 것이다, 중대장은 잠재적 틈에 주 노력을 형성한다.
통상, 1개 이상의 약점이 식별된다.
먼저 한 취약점이 틈이 되고나면, 쇼크 트루퍼들은 그들의 작전방식을 돌파지점으로 다가가 첫 참호를 확보하는 것으로 바꿀것이다. 그 틈은 공격개시지점에서 대기하고 있을 주 병력을 위해 열려있을 것이다.
참호 시스템은 보통 하나로 연결되어있지 않기에 주 병력이 이제 공격을 진행한다.
새로운 센서 기술과 UAV, 무인 지상차량은 Recon Pull을 퇴물로 만들지 않을 것이다. 그것들은 오히려 Recon Pull을 더 중요하게 만든다.
그러나 이는 상급 지휘관의 "과잉 통제"의 위협 역시 존재한다, 이는 Recon Pull이 의존하는 혼돈을 없애버릴 수도 있다.
Recon Pull은 지상군의 전투방식을 크게 바꿔놨기에 당신도 알고있어야 한다.
Recon Pull에 필요한 것은 첨단기술적인 부분이 아니라 담담한 원칙이 아닌 속도와 기동에 의존하는 잘 교육된 지휘관/자를 활용하는 군대다.
언제나 그렇듯, 당신의 관심에 감사드린다.
글쓰다가 찾은 기사
레드비어드 아저씨들 유명한 분들인지
독일연방군 보병 출신에 아프간 참전했고 저번에 우크라이나에 교관으로도 갔다왔던데 말하는 내용들 보면 장교출신이지 않을까 싶음, 클라우제비츠 전쟁론 관련된 내용이랑 프리드먼의 전술의 정석에서 나오는 내용들 자주 얘기하더라
https://redbeardtactical.home.blog/2019/08/05/red-beard-tactical/
매우 좋은 글. 여기 와보지도 않고 드론으로 다 해결된다는 ㅂㅅ들이있는데 위에 말대로 풋 리콘들의 역할이 더 중요해 졌다. 그리고 ’상급지휘관의 과도한 통제‘이거 큰 문제다. 소대부터 대대급 까지 유기적이면서 끈끈하게 작전이 이루어져야 하지만 동시에 현장 지휘관 판단으로 소대장은 중대장에게 중대장은 대대장에게 ’좆까라‘가 가능해야 하고 대대장은 중대와 소대를 위해 자신 위에 노인네들의 ㅂㅅ짓을 다 커버쳐줘야 한다. - dc App
오히려 정예화 된 보병의 중요도가 높아져버린거네… 아이러니하다
미군이 이제 드론이나 다른 탐지자산으로 다 된다고 lrsd랑 패스파인더 부대 없애버린 거 안 좋게 봤는데 이걸 보니까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들게 됨. 말한 대로 상급지휘관이 화력만 가지고 다 된다면서 일선부대를 과도하게 통제하던 베트남전의 우행도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