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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전동드릴을 구매후 숙소로 택배를 시켰다

나의 전동공구를 본 담당관님은 어디보자며 만지작 거리더니

본인이 10년전에 산 구형장비를 나한테 주고선 내가 산 신형장비는 자기가 가져갔다

담당관님의 손길이 담긴 중고드릴은 내가 직접 수리하여 썼다

다음날 수리한 드릴은 누군가 가져가버렸다


담당관님이 쓰고 부서진 공구가 지금 10개째다

-워붕이의 시크릿노트 69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