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격오지 화기중대에서 후반야 위주로 근무하는데
격오지 화기중대 특성상 훈련도 크게 없이 상황대기
그냥 컴퓨터 앉아서 근무시간 13시간중 2시간 업무하고
나머지 11시간은 가만히 있음..
나는 훈련하고 산 뛰는거 생각해서 군대 왔는데 날 여기로 보냈더라
결국 하고 싶은 말은 남은 3년 기간동안
재미없는 박격포에서 돈이나 모으면서 전역할지
돈은 많이 못모을지언정 내가 하고싶은거하고 전역할지
참고로 전자는 퇴근은 없지만 휴가는 보장되어있음
원할때 해외여행 계속나가도 문제없을정도
박격포 줜내 힘들겠지만 소부대전투에서 화력을 담당하는 보병의 최고화력! 와 전문성있는 중화기! 이런식으로 마인드컨트롤 하면서 정 좀 붙여보고 3년간이라도 박격포 마스터 돼보는건 어떰 솔직히 밀덕이라면 보병 전투보직 어디에서라도 고되지만 나름의 뽕빨 요소는 찾을 수 있지 않겠나
이런 마인드로 버티면서 돈도 챙기고 공부도 하고 나오는게 최고의 선택이겠지..?
막상 또 훈련하고 산뛰댕기다보면 아니다싶을수도 있음 근데 그래도 하고싶은거 하면서 사는게 맞더라
힘들긴해도 끝날때마다 상쾌하고 그러더라
하고싶은거 합시다 kctc 화기로 가면 습격조랑 조우전 제법 함
ㅇ
전역하고도 계속 후회할꺼면 후자가 맞고, 전역할껀데 돈이나 좀 모우고 내인생 잘살아보자하면 전자가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