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가 한평생 겁이 없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스스로 씹게이임을 깨달은 순간이였다

반복숙달도 동기들이랑 따로 개인정비시간 짬내서 할 정도로 열정적으로 하고

나름 체화가 됐다고 생각한 상태에서 실탄 투척을 했었는데

”안전핀 뽑고 던져!“ 하고 나도 모르고 머리 잡고 수그린 상태에서 ”3! 2! 1!” 셌다… 

카운트 하나하나 셀 때마다 수치심을 느끼다가 터지고 난 뒤 일어섰더니

교관님이 그래도 표적에 명중했다고 잘했다고 격려해주시더라
(내가 직접 못 봤으니 실제로 어땠는지는 모르지만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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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 이번 사고의 당사자 훈련병은 어떤 심정이였을까 진실로 헤아리진 못해도 국방의 의무를 책임지던 순간에 안타까운 사고를 겪게 돼서 정말 유감이더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