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쯤에 번역출간된 '제국의 최전선'이라는 책을 보면

2000년대 초/중반에 필리핀에서 OEF-P 하러 파병나온 그린베레 중사를 붙잡고 필리핀군과 아태지역 동맹군들 수준이 어떻냐고 물어본거에 대답해주는 내용이 나옴

부분인용하자면 다음과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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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관들은 훈련상태도 안 좋고 급여도 낮아 수준 미달이에요. 총알을 훔쳐 가족을 부양하는 형편이죠. 태국군은 이보다 좀 낫고 한국군과 싱가포르군은 최고에요. 필리핀군보다는 숫제 술 취한 몽골군이 나을 정도입니다. 수준을 따지자면 파나마군이 필리핀군과 막상막하죠. 필리핀군에 필요한 것은 광학조중경이 아니라 기본기에요. 오감만 잘 이용해도 밤에 광학조준경 없이 얼마든지 싸울 수 있습니다. 공격하기에 가장 좋을 때는 폭우가 쏟아지는 밤이에요. 진흙에 묻혀 발소리도 안 들리고 빗줄기 때문에 냄새도 안 나거든요. 사격, 이동, 통신, 그것이 군 생활의 요체입니다. 기본기만 다져 놓으면 뭐든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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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군은 기본도 안된 병신이고 한국군은 싱가포르군과 함께 아시아 탑티어 취급해주던 시절이 있었는데

20년 조금 넘는 세월동안 이지경까지 나가리나게 만든 대한민국 육군 장교단이랑 교육기관들은 진짜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