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특전사 출신의 한 예비역 장교는 "인구(출생률) 감소에 따라서 당연히 들어오는 인원도 줄어드니, 부대 규모를 줄이고 여건을 개선해야 하는데 정작 부대에선 장비·물자·전술 아무것도 개선하지 못하면서 구색만 갖춘다"며 "특전사로서의 명예나 자부심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고생하는 만큼 급여나 여건이 좋은 것도 아니며 본질적인 부분이 문제인데 지휘부에선 전혀 모르는 것 같다"고 했다.
이 장교는 또 "초급간부들에게 '안정된 보장'을 포기하겠냐고 이야기하는데 실제론 모두가 장기복무와 진급을 할 수 없는 현실에서, 마치 모두가 가능한 것처럼 말하면서 사고예방을 핑계로 앞에 '나가지 말라'는 메시지를 넣은 것 같다"며 "그전에는 사고예방이라고 하면 문자 그대로 사고사례부터 시작해 음주 기준 등을 이야기했는데, 맨 앞에 다른 이야기가 나온 것 자체가 이례적이다"고 했다.
특전사는 군단급 부대로 취급되는데, 부대의 중축인 부사관들의 처우는 물론 장비, 전술 등이 진짜 필요한 '특수작전'을 한다고 보기엔 부족하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 때문에 몇 년 전부터 부사관들은 물론 장교들도 전역하고 소방공무원이나 경찰특공대 특채에 지원하는 일이 많아져 문제가 되고 있다. 실제로 몇 년 전 한 특전사령관은 "여기가 소방공무원 양성소인가"라는 말을 재임 시절 했다가, 부대원들이 왜 전역하려 하는지 모른다는 비판을 들은 적도 있다.
이 장교는 "야전부대도 최근 개편으로 인력이 많이 필요해 특전사에서 전출가는 경우도 많은데, 지난해 특전사 하사·중사들이 너무 많이 가서 사령부에서 이를 막은 적이 있었다"며 "부대는 달라지는 것이 없고, 뜻을 갖고 바꾸려고 해도 바뀌지 않아서 차라리 2신속대응사단이나 특공여단으로 전출가는 게 몸도 마음도 편하다고들 한다"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728695?sid=100

댓글은 보지마셈 ㅋㅋ 좆팔육들 또 지랄들이다
이잉....국가에 충성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은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거늘....에잉....
아 씨 댓글 몇개 봐버렸다가 기분 잡치네... ㅅㅂ 가만 내비두면 좋아질거라는거 보고 기가 찬다 진짜
어차피 곧 은퇴해서 빌빌거릴 사람들이니까 신경 ㄴㄴ
댓글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