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육군 병장 전역한지 좀 된 대학생인데요, 비상근예비군 지원해 볼지 고민입니다. 


군복 더 입고 싶기도 하고, 돈 벌고싶기도 하고, 예비군 가서 좋은 사람, 재미있는 사람들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조금은 있습니다.


공부가 우선이지만 가끔 주말에만 나가면 아주 큰 시간 부담은 없을 테니까요. 


엄청난 전투력을 발휘한다거나 특수훈련을 받는건 저한테 무리일 것 같고 그냥 잡일 정도만 해도 만족해요.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되기도 하지만 용기 내서 한번 지원해 볼까요? 


부대마다 다르겠지만 부대 사람들은 비상근예비군을 어떤 시선으로 보나요? 짐처럼 볼까요? 아니면 그냥 별 관심없이 남처럼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