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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김상훈- 현직 종군기자의 가방(휴대품 이야기) https://www.youtube.com/watch?v=TlpqEsmkwGU&t=1073s)


안녕하세요. 워플갤에는 처음 글 써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아버지와 함께 캠핑카 세계 여행을 준비하며 천천히 알아보는 와중에 프론트 백을 찾다가,

워리어 플랫폼 중에 리그 제품들이 제 니즈에 딱 맞을듯 하여 열흘 남짓 찾아보고 있었습니다.


주된 이유는 도난 방지 겸 휴대성 용이입니다. 처음부터 든 생각은 아니고 예상 경로 맞춰서

각 나라의 동향을 파악할 겸 유튜브로 찾아보다보니 소매치기나 낚아채기가 많더군요.

하필 가고 싶어하시는 목적지의 경로 상에 있는 나라들이 죄다 치안이 별로입니다.


그래서 몇몇 세계 여행 유튜버들이 폰에 와이어를 달고 그걸 배낭이나 하네스에 연결해서

사용하더군요. 멋이야 덜 나겠지만 호락호락하지 않아보여서 나름의 전시효과도 있을듯 합니다.


그리고 경로따라 여행지를 방문하게 되려면 2명분의 서류나 짐, 간단한 휴대품을 가지고 다녀야

하다보니 프론트 색 정도의 크기로는 작을듯 하여 더 큰 공간 확보가 필요할 듯합니다.


그러면서도 전면부에 거치할 수 있어야 뒤에서부터 오는 도난에도 안전하고 수납이나 사용도

빠르게 가능할 것 같아서 결국 리그 중에서 물건을 찾아보고자 결정했습니다.


해외 영상을 포함해서 여러 물건들은 보다 한 종군 기자분께서 올린 세팅을 보고 와 이거다

싶은 마음에 봤더니 헬릭콘 텍스 미니 리그 검은색 색상이더군요. 위 사진이 바로 그 세팅입니다.


군장 목적은 아니기 때문에, 뒤편에 탕창 파우치 부분이나, 좌우 소형 탄창 파우치 부분도

리폼해서 일반 파우치를 달고 러기드 폰 부착할만한 마운트 정도로 개조할 생각입니다.


물론 시중에 나온 다른 워커 리그들도 많이 봤지만, 아무래도전술 장비들의 만듦새가

좋아 보입니다. 종합적으로 비교해보니 말마따나 그돈씨 미니 리그인 경우가 많더군요.


다만 물품의 디자인과 전술 장비라는 특성상 몇가지가 걸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Q1: 통기성은 어떨까요?


늦봄에 러시아에서 출발할때는 그나마 괜찮겠지만 아프리카를 향하는 여정이라서 아무래도

통기성이 걱정됩니다. 물론 운전중에는 착용하지 않고, 외부에서 일을 보거나 관광을 하는

경우에 사용할 예정이지만, 긴 코스는 반나절도 잡아야 하다보니 아무래도 통기성이

궁금해집니다. 보통은 당연히 안좋겠지만 소재가 좋아보여서 살짝 기대해보는 마음입니다.


Q2: 어그로가 많이 끌릴까요?


어글리해 보일 것 쯤이야 도난 방지를 위해서라면 감수할 일이지만, 현지 군경들의 불필요한

주의를 끌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최대한 전술 장비스럽지 않은 색상으로 골라서

개조도 할 예정이지만요. 괜히 와이 알류 웨어링 뮐리터리 띵? 해버리면 난감할 일입니다.

특히 치안이 안좋은 아프리카 국가들이 가장 염려되는 부분입니다.

혹시 이런 기어들을 평상복과 섞어 입었다가 낭패를 겪은 사례가 있을까요?


Q3: 그외 추천할만한 기어가 있을까요?


잘 알려진 코오롱 워크 리그를 보니까 그돈씨라는 말이 절로 나오던데, 혹시 이런 목적에

부합할만한 다른 제품들이 있을까 합니다. 택티컬 기어들이 목적이 명확한 장비다보니

매력이 확실해서 그런지 다른 제품들이 눈에 잘 안들어오기도 합니다. 자켓들도 실용성이

좋아보여서 몇개는 욕망의 항아리에 이미 넣어뒀습니다. 그런데 갤을 둘러보다보니 밀스퍼거

티 내지말고 평범하게 다니라는 글도 몇 있었던 거 같아 혹시 다른 추천이 있을까 하여

질문해봅니다.


끝으로 긴 글 읽어줘서 감사하다는 의미로다가 요점 젊은이들 좋아하는 탕후루 놓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