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나는 전투식량도 맛있게 먹는 싸구려 입맛이므로 참조하면 좋겠다.
1. 보병학교 스낵바
기름지고 느끼한 옛날 스타일의 피자와 치킨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새콤하게 양념된 양배추 샐러드와 잘 어울린다.
돈 없고 배고픈 군인들을 위한 김밥과 라면, 뚝배기불고기와 돈까스도 괜찮다.
2. 공병학교 스낵바
상무대 내부에서 제일 깔끔하고 양이 많아 가성비가 좋은 식당이다.
육개장이 시그니처 메뉴인데 매우 훌륭하며, 각종 분식도 저렴하고 든든해 인기가 많다.
3. 만리장성
평이 극단적으로 갈리는 중국집인데, 나는 맛있게 먹었다.
곱빼기로 시키면 아주 든든하다. 배고픈 군인들에 제격이다.
4. 얌샘김밥
술꾼들이 좋아하는 안줏거리들과 시원한 물쫄면으로 인기있는 곳이다.
김밥은 비싸서 못 먹어봤다.
5. 파리바게트
두 명이서 먹으면 딱 적당한 사이즈의 피자를 판다. 여기 피자는 보병학교에 비해 조금 더 MZ틱하다.
도우가 매우 얇고 쫄깃하다.
6. 맘스터치
맘스터치다. 영내 어느 곳이든 배달이 된다.
7. 생생돈까스
적당히 괜찮은 돈가스를 파는데, 가격이 조금 있다. 곱빼기 옵션만 있었어도 더 좋았을 것 같다.
그래도 맛있어서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
8. 영락제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곳이다. 요즘 세상에 안 그런 곳이 어디 있겠느냐만은, 가격 부담이 조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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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뉴황제
짬뽕이 메인인 중국집이다. 여기는 만리장성과 다르게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 않는다.
진한 불맛의 짬뽕 국물을 목 뒤로 넘기다보면 대가리가 깨져도 모를 것만 같다.
10. 풍원식당
내 인생에서 청국장을 제일 맛있게 먹은 가게다. 메인은 고기인 집인데, 진하고 풍부한 청국장의 향에 고기의 맛은 기억이 나질 않는다.
11. 팔도식당
여기도 고깃집인데, 정식을 시키면 나오는 고추장찌개가 예술인 곳이다. 그 밀도가 대단히 높아 흡사 고추장을 퍼 먹는 것만 같은데, 맛이 있다.
고기도 맛있지만, 고추장찌개와 몽실몽실 따뜻한 계란찜의 아우라가 잊혀지질 않는 곳이다.
12. 새벽시장
해산물과 고기를 같이 구워먹을 수 있는 곳이다. 여기는 셀프 반찬 코너에 다양한 추가 메뉴들이 무제한으로 나온다.
옛날소세지, 제육볶음, 꼬막무침 등 소소하지만 즐거운 메뉴들을 계속 즐길 수 있어 술꾼들에 인기가 좋다.
13. 상무돈까스
맛있는 일본식 돈가스 집이다. 바삭바삭하고 따뜻한 튀김옷에 레몬 즙을 뿌린 다음에, 와사비를 섞은 수제 소스에 찍어 한 입 씹으면 감탄이 나온다.
씹으면 씹을수록 새어나오는 등심의 고소함이 훌륭하다.
14. 리스치킨
이 근방 닭집 중에 제일이다. 술을 많이 시키면 서비스 안주도 듬뿍 챙겨주신다.
고단한 교육을 마치고, 느지막히 노을지는 장성 하늘을 배경으로 가게에 들어서서 마시는 시원한 생맥주의 맛은 잊지 못할 것 같다.
은은하게 달달한 뻥튀기와 새콤한 샐러드와 함께 맥주 한 잔 하다보면 따뜻하고 바삭바삭한 치킨이 나오는데,
고소하면서 짜지 않은 염지와 딱 알맞게 튀겨진 겉 껍질이 가히 예술에 가깝다.
15. 탐앤틈
한식뷔페다. 구천 원에 한식을 무한정 즐길 수 있다. 쫄깃쫄깃한 앞다리살로 만든 제육에 계란후라이를 올려 왕창 먹다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컵라면에 지친 군인들을 위해 봉지라면도 끓여먹을 수 있다.
16. 빅토리아치킨
오리날개튀김을 취급하는 곳이다. 양이 상상 이상으로 정말 많다. 두 마리만 시키면 완편된 오리 한 개 중대를 몰살시키는 것과 같다.
바삭한 튀김 속 오리가 맛이 대단히 안정적이라 술안주로 제격이다.
17. 임정식육식당
돼지고기와 양파, 파와 고추만으로 볶아낸 돼지고기 주물럭이 기가 막힌 곳이다. 가격도 매우 저렴하다.
무한정 제공되는 부드러운 계란말이, 짭짜름한 장조림과 어묵볶음도 포진하고 있어 밥도둑도 아닌 밥대털이라고 보아야 한다.
유일한 단점은 영업 시간이 짧다는 점이다.. 평일에 일과 끝나면 못 간다.
18. 용매골 항아리 바베큐 손두부
하루 숙성과 2시간 순연을 했다는 돼지고기 바베큐를 취급하는 곳이다. 예약만 받는다.
고기와 두부는 확실히 맛있기는 하다. 보쌈김치도 예술이다. 두부에 고기를 한 점 올려서 김치와 싸먹으면 바로 뒤로 넘어져 대가리가 깨지고 만다.
바로 옆에는 예쁘게 한옥 펜션도 마련되어있고, 가게를 전체적으로 예쁘게 꾸며두어 아주 MZ하고 훌륭한 곳이다.
단, 군인들이 먹기에는 양이 조금 적고 가격 부담도 상당한 편이다. 술 없이 식사만 하기에는 아쉬운 곳이다.
19. 티나가든
비주얼은 가정집과 같은 곳이다. 집밥 느낌 나는 반찬들부터가 여간 기합이 아닌 곳이다. 김치와 장조림만으로 밥 한 그릇을 끝장낼 수 있다.
메인은 청둥오리인데, 기가 막힌다. 가격이 조금 있지만 양이 풍부하고, 쫄깃쫄깃하게 매콤한 오리와 각종 야채가 시너지를 이룬다.
보신탕도 하는데 이건 안 먹어봤다.
20. 해운대식당
전라도다운 식당이라고 하면 이 집인 것 같다. 상다리 휘어질 것 같은 반찬 폭격에 밥 한 공기는 비우고 시작한다.
진하고 꾸덕하게 양념된 잡채, 맛있게 매콤한 돼지껍질 요리, 최상으로 구워져 고소함 팍팍 풍기는 생선, 애호박과 고기가 어우러지는 고추장찌개 등등.
이렇게 정식만 해치워도 괜찮지만 매운갈비찜이나 갈치조림, 고등어조림 중 어떤 것을 주문해도 별 다섯 개 중 다섯 개짜리 음식이 튀어나온다.
든든한 한식으로 배를 채우고 먹는 달달한 수제 식혜까지 마셔줘야 한다.
21. 소리네
분식집이다. 싸고 종류도 많고 양도 많다. 지글지글 소리와 함께 나오는 제육알밥이 군인의 심금을 울리는 맛이다.
22. 고돈상회
돈가스집이다. 상무돈까스와 함께 장성 2대 돈까스라고 할 수 있다. 돈까스 수준 ㄹㅇ 실화냐? 진짜 세계관최강자들의 싸움이다..
미향정을 모르노 알못
순대국밥 시켰는데 국에 순대만 나와서 신기하더라
터줏대감 치킨도 괜찮았는데
황금식당 -김치찌개 맛집 담양 옛날창평국밥 -편도 40분거리지만 가볼만한 가치가 있음
ㅇㄷ - dc App
장성이 고향인 워붕이인데 해운대는 쌉마꿀마 인정이다 아직도 읍내 치킨집중에 치킨아이 하는지 모르겠지먼 거기 치킨 ㅇㅈ임
군슐랭 ㄷㄷ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