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후반부터 21세기 초반까지만 따져보면 야간장비가 게임체인저였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야간투시경, 표적지시기, IR라이트, 열상조준경...돈 없는 놈은 뭐에 죽는지도 모르고 맞아죽던, 자본주의적 낭만이 있던 시대였으니까

근데 이제는 개나소나 야간장비를 갖고 있어서, 야간장비가 비교우위를 가지지 못한다고 봄. 옛날과 다르게 적도 야투를 갖고 있으니 IR스트로브도 맘대로 못 켜고, 표적지시기도 Laser discipline 지켜서 조심스럽게 켜야 하는 등 운용 제한사항도 엄청나게 많아진 거 보면 더더욱 그렇게 느껴짐. 이제 야간장비는 게임체인저라기보다는 그냥 기본적인 게 되어버림. 없으면 뒤지는데 있다고 해서 승리를 보장하지는 못하는..

그래서 말인데 다음 세대 소부대전투의 게임체인저 장비는 뭐가 될까? 이게 있다는 이유만으로 압도적인 교환비를 보장해줄 장비가 뭐가 될까

외골격? 개인용 사통장치? 휴대용 유도무기? 드론?



3abcc234ecdd2ab662bec2b319c329708b4171696e60f35e5f323425a3ab0e8860f2e7979c38a6e3b186a4261ce5250211f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