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있으면 수뇌부나 서-윗 머머장들 은퇴할 시기 다가오고
내외부적으로든 현실을 깨닫고서 바꾸려고 시도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게 느껴짐
물론 현 군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른건 저 사람들의 노력보다도 이미 방치될대로 방치돼서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는 상황까지 와버린게 크긴 하지만...
그래도 10년 내로 많이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게 내 생각이다. 최소한 세대 물갈이가 되면 전체적인 분위기가 긍정적으로 바뀌지 않을까 싶음.
옛 선인들의 말마따나 해가 뜨기 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라고...
솔직히 지금으로서는 김칫국 원샷 때리는 소리지만. 다들 어떻게 생각함?
의외로 젊은 꼰대들도 개많음 그리고 보통 그런 젊꼰들이 높은자리로 많이 올라가지
그렇기야 하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계속해서 소요제기를 하는 사람들 비율 자체가 늘어나고 그게 전체적인 집단의 분위기를 조성한다는건 무시할 수 없을 것 같다. 아무리 말 많고 불신스러워도 나는 그렇게 믿고싶음. 몇번을 속았어도 걍 그렇게 믿고싶다.
10년이면 지금 깨어있는 사람들 다 현타와서 이미 전역했을시기
ㅋㅋㅋㅋㅋㅋㅋㅋ 야발
5년 전쯤이 전환하기 최적시기였고 지금은 늦긴 한데 반등은 가능할거라고 봄.. 다만 반등 시점이 늦어질수록 올라가는 속도도 느려질듯.
최고는 바라지도 않고, 최적도 먼 이상이겠지만, 최선은 다하는 집단이 되었으면
글쓴이같은 애들이 이악물고 남아있으면 가능성이라도 있겠지 근데 너같이 생각하는 애들은 다들 똑같이, 끝까지 희망을 놓지않다가 그 마지막 희망까지 잔인하게 부정당하고 좌절하고 절망하며 전역을 택함. 그래서 전역률이 지금 역대급인거임. 향후엔 결국 바뀔테지만 그게 언제인지가 문제지
곧 임관인데 마음이 심란하다. 그래도 믿고싶고 가능하다면 내가 다른 사람들이 이 집단에 희망을 가지게 하는 조그마한 원동력이라도 되고 싶음.
놉 내 동기들 마인드만 봐도 고쳐먹기는 글렀음 지금 스윗세대가 전역해도 어차피 그 스윗세대랑 비슷한 마인드 가지고 있는 생계형 군인들이 진급하는 시스템이라 똑같을 듯
아이고 선배님 ㅠ... 대체 분위기가 어떻길래
시스템 자체를 알파부터 줄루까지 뜯어 고치지 않는 이상은 글쎄..?
뜯어고칠게 너무나도 많아 보이긴 해. 나도 곧 들어가서 뼈저리게 느끼게 되겠지?
응 10년 지나면 필기 안보고 들어온 문신충 빡통들이 신임장교 응우옌이랑 기싸움하고있어
이건 농담이고 나는 현 추세 유지만 해도 꽤 선방이라고 생각함
현 추세 유지면 완전 하락세 아닌가요 ㅋㅋㅋㅠㅠ...
옛날엔 아예 덮고 갈 문제들이 지금은 그나마 꺼내져서 논란이 되니 주기적으로 두들겨맞으면 뭐라도 되겠지싶죠
아하 그런 맥락이라면 좀 괜찮을 수도 있겠네요
10년뒤면 저출산 여파 본격적으로 쳐맞는시점이라 병사있는부대는 개좆될게뻔함 지금도 금쪽이들때문에 간부가 기어야되는데 그때되면 ㄹㅇ 부대에 금쪽이 엄빠와서 지랄하는게 일상될게 뻔함
젊은꼰대들 때문에 과연...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임 나이 50먹은 원사할배도 싸제장비 쓰는가 하면 20중반 중대장이 싸제빠꾸시키는 경우도 있다
서윗한 지휘관들이 많은건 싹수부터 서윗할 애들이 끝까지 남아 진급하고 그게 아닌 인원들은 ㅈ같아서 전역하기 때문임. 그리고 그 서윗 대대장 중 고르고 고른 서윗 대대장들이 연대장 사단장 군단장 쭉쭉 올라가는데, 반대로 니가 말한 은퇴하는 대대장, 수뇌부들 중엔 그나마 바꾸려고 시도하다 나가리되서 진급 코스 밀리거나 ㅈ같아서 전역하는 사람들도있음
내 첫 대대장이 위에서 ㅈ같은거 시키면 K3로 갈겨버린다고 하는 상남자중에 상남자였는데 당시 초임장교였던 내앞에서 한숨 쉬면서 '결국 나도 위에 아부떨수밖에 없다...안그러면 대대가 힘들어진다' 하던거 아직도 기억남. 밑에서 존경받고 능력 쩔어도 꼰대같은 새끼들이 위에 있으니깐 걔들 지시대로 하자니 병신같고 안하자니 진급코스 불이익 주는데
참고로 그 대대장 전역하고 지금 피자집 사장하고 있음 ㅋㅋㅋ 이게 현실임
나도 재입대 아직도 고민 중이긴 한데 미국 대학원 붙으면 영주권 받고 미군 병으로 들어갈 거임
차라리 미군or 소방을 가는게 현명할스도 있겠습니다. - dc App
소방은 전혀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