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순수하게
나 라도 해야지 라는 마인드였던 것 같다.
아무도, 아무것도 안 할때 걍 말없이 지 할거라도 하는
애들 잘해줘라
걔들조차 포기해버리면 진짜 답이 없어진다.
중사 달고 장기됐는데도 이제 전역을 맘 먹고 집갈날만 기다리는 난 뭘 위해서 열심히 달렸나 라는 후회와
시원 섭섭함이 이제야 든다 나는

병장 달았을때
특급전사 따서 조기진급 했다.
대대장 표창받고 엄청 기뻐하는 그 때
풀진누 선임이 내 면전에 했던말 난 아직까지 잊을 수 없다.
응 니가 나보다 병장 빨리 달아봤자 내가 선임
응 내가 먼저 집감
열심히 해봤자 돈을 더주냐 집을 빨리가냐
아 맞다 너 전문하사지 ^오^

라는 식으로 조롱하고
한두번겪나? 하루이틀이야? 너가 참아
이 말도 지겹다.

그냥 뭐라도 하는 사람 심기까지 건드는
이곳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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