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년 UDT 지원 준비하고 있는 고3입니다
실기 및 퇴교 후기를 보면 수영장 물이 차가워서(13도?) 힘들었고 수영 퍼포먼스도 떨어진다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다녀본 수영장들은 전부 물 온도가 20도대라 그게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대비하기 위해서 찬물샤워나 목욕탕 냉탕에서 오래버티기 같은걸 해보려 하는데 더 좋은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모든걸 준비한다는건 무의미할수 있지만 이왕 시간이 남는 만큼 조금이라도 수료에 가까워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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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물샤워는 그냥 매번 ㅈ같아요 적응 할 수 없음
진짜 추워뒤질거같은 날은 .... 한번 경험해서 이겨내세요
그게 적응되는 사람은 태어날때부터 알래스카에서 살아온 사람밖에 없을듯
응원하지만 너무 무리하다 뉴스에서 보진 말쟈
딴건 모르겠다만 찬물샤워가 몸에 좋긴 함
수돗물에 칵테일얼음 넣어야 바닷물 온도 맞출수있음
건강에 좋음. 그리고 군대의 훈련에서 겪는 그 추위가 사회에서 겪는 그런 것에 비해 훨씬 춥겠지만 사람이 계속 추위에 노출되면 갈색지방 (체중관리에도 도움되는 좋은 지방임) 이 실제로 늘어남.. 갈색지방은 백색지방과 다르게 에너지를 소모해서 체온을 유지하게끔 도와주는 녀석이라서 갈색지방이 많은 영유아의 체온이 더 높은 이유기도 하고 ㅇㅇ 근데 성인이 되면 동아시아인들의 거의 사라지는데 추위에 지속적으로 노출시키면 다시 조금씩 생기니깐 ㄱㄱ
퇴교자라 할말은없지만 일반학 추웠던 시기는 다 겪었던 사람으로서 저도 준비했을 때 일부러 찬물샤워 하고 그랬는데 소용없어요 ㅋㅋㅋㅋ 교육들어가면 잠깐 추운게 아니라 물에 젖어서 추운건데 좀 다른 종류의 추위임.
교육받은지 시간이 많이흘렀지만 일기장 살펴보니까 실내수영장 수온은22도 야외or바다 15-19도였는데 야외는 지금 사라졌다 들었어요 그냥 악깡버 하심됨 추위는 대비해서 갈건아닌듯..
일반학 꿀팁 있을까요 - dc App
팁 찾지말고 그냥 악깡버
조언드릴수 있는 입장은 아니지만.. 짧은 경험상 체력이나 추위같은거는 너무 걱정안하셔도되요. 저는 교육받을때 체력이 그렇게 좋지도않았고 입대전 잠영 25m도 못찍고 마른체형이었는데 기절한적은 없습니다. 님은 아마 저보다 체력도 수영도 잘하시고 멸치인 저보다 추위를 잘 견뎌낼 스펙일거에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훈련 난이도는 낮았어요. 저도 그렇고 퇴교하는 사람들은 잡생각 때문에 퇴교합니다. 힘들어서나가는 사람 별로 없어요. 내가 나가서 딴거할거 많은데 여기서 이렇게 잠도못자고 덜덜 떨고 있어야 하나? 이런 조그마한 잡생각 한번들면 계속 커져서 퇴교까지 가는것 같아요 수료하시는 날까지 파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에 지원하는데 꼭 수료하겠습니다 - dc App
개인적으론 따뜻한물로 하다가 마지막에 찬물 끼얹는것도 도움이 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