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부대 가고싶은 이유라 하면 정말 많은 여러사람의 이유가 있겠지만은 


가는 사람들이나 가고싶은 사람들한테나 가장 큰건 아무래도 자신의 삶이 질린다는 느낌을 받아서라고 생각함


단지 돈을 많이벌고 사치를 부리거나 하고싶은것만 하고 자신이 태어난 나라에서 조용히 눈감을때까지 더 넓은곳을 가보지도 못하고


경험하지 못하는게 뭐랄까 가슴이 답답하고 마음에 안드는 기분이라고 난 당당하게 말할수있음 아무리 돈 잘버는 기술을 배우고 직장에서의 경력을 쌓고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만들고 결혼을 해서 자식을 낳아도 무언가 젊었을적 자신이 해보지못한 일에 후회는 마음한켠에 남아서 늙을때까지 조금씩 괴롭힐것임


자신이 하고싶지 않은 일을 하며 사는건 
그건 곧 자신이 원하는 삶이 아니라 그저 살기 위한 삶이라는 기분이 다분하게 드는게 큼 적어도 나같은 경우에는 그럼


"근데 세상 사람들이 다 자기가 하기 싫은 일 하면서 그렇게사는거지 뭐 자기가 하고싶은것만 하면서 사냐?!" 라고 말할수도있지만
그럼에도 가고싶은내 개인적인 핑계를 늘어놓자면


외국에 나가서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고 색다른 경험을 해서 나만의 색다른 가치관을 쌓고 내것으로 만들고 살아가는게 내 목적임


외인부대를 전역하고 프랑스에서 눌러앉아살든 한국에 돌아와서 살든 자신이 경험하고 만든 가치관과 생각들은 절대 떠나가지 않고 사라지지도 않음 


난 이런 생각과 가치관들을 외인부대라는 가혹한 환경에서 쌓아보고 세상을 더 넓게 보고싶다는 막연히 이기적인 생각만으로 가고싶은게 주 이유임


꼭 외인부대일 필요는 없지만 외인부대는 나에게 있어서 매력적인 제안으로 느껴짐 호주워홀이나 다른것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음


내가 생각한것고 달라도 괜찮음 사람들이 날 보고 동양인이라고 무시하거나 차별해도 별생각안듬 좆대가리들 꼬와서 지랄한다 정도지


한국에서 최저시급만큼 돈받고 더 힘들게 훈련받고 일해도 상관없음 내가 원한게 바로 그거니까 후회할꺼라면 입대하고 나서 몇년지나고 하는게 낫지


물에 발을 담가보지도 않고 차갑다고 믿고 도망치고 핑계대듯 하고싶은걸 포기하고 남들처럼 평균만 하자~ 라는생각의 도피는 더이상 하기가 싫음


그저 경험하고 배우고 나만의 것을 만들어서 살아가고 이후에는 평범하게 결혼해서 자식낳고 딴 직장구하고 내 자식들한테 물려주고 싶을뿐임


삐뚤어진 낭만일수도 있고 아님 어리고 많이 몰라서 가려는걸수도 있겠지만은 뭐든 일단 해보는게 낫다 생각합니다.





올해 말쯤 한국군대가는 고3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