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조의 자서전에 의하면 124부대는 청와대로 침투하기 전 마지막 훈련으로 청와대 공격 임무 전 청와대와 비슷하게 생긴 황해도 사리원의 황해북도 인민위원회 건물을 타격하는 훈련을 했는데 1968년 1월 9일 1840에 청와대 모의 타격 작전을 시작하여 타격 완료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15분 이내, 5개 조가 6명씩 각각 정문과 1층, 2층, 부속건물, 차량 및 엄호를 맡기로 계획, 침투 중 사회안전원에게 들켜서 제지당하자 격투기로 급소를 타격해 쓰러뜨리고 노농적위대 7~8명이 58식 보총을 겨누면서 소속을 밝히라고 하자 "민족보위성의 정찰병이다!" 라고 해도 믿지 않자 바로 사살해버렸다,[64] 그리고 김신조가 속한 2조는 인민위원회 건물 1층으로 돌입해 방마다 무차별 사격을 가하고 인민위원회를 경계하던 노농적위대원들도 필사적으로 응사했지만 김신조와 대원들에게 사살당했다.[65] 그리고 김신조 부대는 한 명의 사상자도 없이 트럭을 탈취해 인민위원회 건물 정문을 통과해 사리원에서 퇴출하였다


김신조 부대에 훈련내용을 하달한 124부대장 이재형과 우명훈은 인민위원회 건물을 진짜 청와대로 간주하고 거기 있는 인원들은 모조리 실탄으로 사살해도 된다는 지시를 내리는 것과 동시에 훈련 중 어떤 불상사가 생겨도 조선로동당이 전부 책임진다고 했다.

김신조는 훗날 그 실전적이기 그지없던, 아니 실전 그 자체였던 훈련 당시 사회안전원과 노농적위대원 12명이 사망하고 40명이 부상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