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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 뺑이쳐가면서 들어왔다. 그러나 내가 꿈꿨던 생활이랑 너무 달랐다. 최대한 버텨볼려고했는데 더이상 미래가 안보인다. 내년만 버티면 임관인데도 마음이 이미 떠버려서 그냥 자퇴했다.. 훈육관이 거의 다왔는데 왜 자퇴하냐고 뭐라 하던데 귀에 들어오지도 않더라
같이 재수,삼수 했던 친구들은 이미 다 앞질러 가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