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시니코프 그룹의 자회사인 트리아다 TKO가 올해 러시아 군사박람회인 아르미야 2024에서 제품들을 공개함
본인이 보면서 주요 장면들을 좀 선정해봄
우선 기존 방탄복 시스템
왼쪽 - 로우 프로파일 소프트아머 조끼, 추가로 파우치 장착 가능함
중앙 - 앞뒤로 방탄판 들어가는 플레이트 캐리어
오른쪽 - 복부, 고간 등 소프트아머를 추가로 장착한 플레이트 캐리어
또 추가로 장착 가능한 허벅지, 엉덩이, 목, 어께 보호대
( 630ms 로 오는 파편에 대해 V50 방호 제공 )
올해 초중반에 나온 VKBO 3.0 군복들
멀티캠을 사용하고 NIR 성능도 챙김
VKBO 3.0 피복류들은 EMR 위장패턴으로도 제공됨
여기서 특징이 편하게 입기 위해 주머니에 들어가는 원단 겹이 덜 쓰이게 만들었다 함 ( 눌리면 불편하니까 )
컴셔도 있다
방수 성능 20000, 투습 20000인 하드쉘
하드쉘 바지는 당연히 입고 벗기 편하게 끝까지 지퍼로 열도 닫힘
신형 VKBO 3.2 피복과 군장들
좌 - 사막용 위장패턴
중앙 - 기존 EMR ( 디지털 플로라 ) 의 색을 좀 바꾼 EMR-M
우 - 동계용 위장패턴
멀리서 보는 여러 피복류
침낭 시스템, 총 4겹으로 이루어지고 필요에 따라 씌우는 형식임
저 아재가 잡고 있는 침낭 라이너는 헬리콘텍스 스웨그맨 롤처럼 판초 라이너로 뒤집어쓸 수도 있음
비비 침낭 ( 대놓고 직원이 카린시아랑 스너크팩 참고했다고 함;;)
위에는 3 레이어 소재
무게는 1100g, 패킹 시 35cm × 7cm 로 가볍고 작음
신형 판초
신형 컴뱃셔츠, FR과 NIR 성능을 신경쓰고 개발됨
레벨 7에 해당되는 극동계용 피복
바지에는 맨 끝에 찬바람 올라오지 마라고 바지소매에 패딩이 있음
장갑은 총 4종
1. 기본 장갑, 터치스크린 지원됨
2. 방수 장갑
3. 손가락이 세개인 겨울용 장갑
4. 완전 벙어리 극동계용 장갑
위 장갑들은 추위에 따라 겹쳐서 껴도 됨
오버부츠, 발을 추위로부터 보호하는데 씀
게이터
극동계용 오버부츠
새 방탄복 시스템
새 헬멧, BR2 방탄 등급 ( 토카레프 탄 막는 수준 )이며
1200~1300g의 무게임
위 사진은 미드컷이지만 풀컷이랑 하이컷도 제공될 예정
그리고 갈비온식 경량 레일을 사용
슈라우드는 원홀 슈라우드인데, 원홀이라서 움직이지 마라고 주변을 테그리스로 잡아줌. 그리고 애투경 고정용 번지도 제공
내부 라이너는 갈비온식 ( ㄹㅇ 직원이 이렇게 말함 ) MSS처럼 부유대가 있는 모습
새 방탄복 시스템, 우선 체스트리그
가슴 위에 ATAK이나 4줄짜리 파우치 달 수 있는 테그리스 구조물이 있음
8칸짜리 플래카드를 이용하고 좌우에 줄 2개를 당기면 side release 버클이 풀리는 모양임
좀... MSV 비슷한 꼴임
참고로 이거랑 여기에 나올 시스템 모두 양 어께에 코브라 버클 박힘
다음은 로우프로파일 바디아머
소프트아머가 들어가고 커머번드에 테그리스가 들어간 것을 할 수 있음
소프트아머 옵션이 달린 플레이트 캐리어
전에 본 고간보호대 등
워벨트에는 크라이 ( 이것도 직원이 이름 언급함 ) STKSS가 달려있음. 물론 카피라서 러시아제임.
그리고...
다양한 파우치들, 탄창 파우치는 플랩을 제거해서 쓸 수도 있고 요즘 파우치들처럼 안에 플라스틱 조각이 들어가서 탄창을 잡아줌
군장을 무려 방탄복에 연결할 수 있음
우선 군장 배낭은 주배낭과 공격배낭이 있는 형태
아까 그 워벨트에 이렇게 버클로 연결되고
어께는 플캐 어께끈에 버클로 연결됨
완전히 분리하면 이런 모습
플캐 뒤에 같은 반식으로 공격배낭도 연결 가능
이 시스템으로 전차 승무원들도 같은 장구류를 돌려쓸 수 있다는 직원
( 40분동안 쉬지않고 설명한 직원게이 )
전체적으로 소감을 말하자면 매우 인상적이고 흥미로움
여기 나온 모든 장구류를 만들 때 하나의 공통적인 설계 사상이 있는데, 바로 최대한 구성품을 줄이는 것임
예를 들어 같은 플캐에서 플레이트 백 빼서 체릭으로도 쓰고 또는 로우프로파일 소프트아머로도 사용함. 또, 아까 봤듯이 워벨트가 군장벨트로도 겸함
이렇게 구성품을 줄여서 보급체계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고, 병사들이 들고가야할 짐을 줄일 수도 있음
전체적으로 보니 러시아라고 탁텍 좋다고 물고빨고 그러는 뇌 텅텅빈 놈들 아니더라;; 역시 전쟁 좀 해봐서 대가리 깨지고 피흘리면서 장비 개발할 생각이 드는 듯
최신 트렌드도 잘 따라가는 모습임
소감 한줄요약))) 한국은 러시아보다 훨씬 잘사는데 왜 이런거 못만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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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캐 저거 모듈형이라던데 미해병대 PC G3 생각나더라, 이와중에 벨트에 무게 나누는 시스템은 크라이가 예전에 만든거 카피임
아 글 후반에 얘기했내, 초반만 보고 댓글쌈ㅋㅋ
워벨트가 군장벨트를 겸하는게 ATTACKPAK이랑 비슷한데 거기는 뭔 깔대기 꽂는 이상한 모양이라 휩게 빠지는데 이건 잘 안빠질 듯 앞으로 플캐도 모듈형인게 미래다 - dc App
모듈형 플캐인 미육군 MSV랑 미해병 PC gen3 다 욕 개같이 쳐먹음 ㅋㅋㅋ
테그리스 야투로 보면 삐까번쩍 하던데 헬멧에 박아놨네
저런 타국 미래보병체계 보면 군장도 이미 발전은 완료되어서 뭔가 엄청 획기적인게 나오기보단 기존군장 기반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은듯. 저기서도 대부분 기존군장 시스템 활용했다고 말하기도 하고. 지금까지 봤던거중 나름 인상깊었던게 VIRTUS 체중분산기였는데 얘는 영국군 내에서도 쓰는걸 본적이 없고
걍 현재 나오는 구찌기어들 디자인만 따라해도 괜찮은 물건은 나오는데 왜 각 나라의 군은 그걸 못하는걸까 - dc App
오 노어 가능자ㄷㄷ
헬멧 레일은 카이만 베꼈네. 근데 막상 카이만은 저 디자인 버렸던데 확실히 전쟁을 직접 하다보니 개선이 확확 되는구나
벨트킷 방탄복에 군장배낭을 통합하는건 아이디어이긴 한데 휴식이나 기습 대응할때 신속 탈착이 좀 불편해 보이긴 한다
저런거를 전선에 보내야하는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