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경상도 쪽 지방 사복과 다니다가 1군단 쪽 모 보병사단에서 임기제 6개월 하다가 전역했는데 개씌발이었음.


하사 2개월차에 일과 때 안나오고 쳐 숨어서 투폰 쓰던 병신들 3명 적발했는데 끝까지 발뺌하길래 디지털 웰빙 들어가서 개인정비시간부터 일과시간 내내 핸드폰 켜져있던 거 확인하고 인스타 친추 걸어서 12분 전에 접속까지 확인했는데도 개지랄하더라


바로 행보관, 중대장한테 보고해서 3명 징계 때려서 군교대 보냈는데 이 3명이서 복귀 하자마자 개 씌발 오만가지 사유로 대대장 마편 계속 써버림


용사 때부터 난 내가 FM 안지키는거 남한테도 FM으로 안 시키는 타입에 당직 때 절대 잠 안자는 성격이라 ㄹㅇ 1분도 안자고 핫식스 풀도핑하면서 버텼는데 이 미친새끼들이 마편에다가 내가 당직 설 때 당직병 침대가서 잔다 ㅇㅈㄹ했다는 거 듣고 와 진짜 정 존나 털리더라


이 3명은 나 전역할 때까지 마편으로 지랄했고 집가기 2개월 전에 병진급평가 심사 보는데 타중대 애새끼 2명 3km 뜀걸음 하는거 반환점 안찍고 중간에 빠꾸한거 적발하고 "늬들 반환점 안 돌았으니까 무효다. 다음 평가 때 나 찾아와라." 했더니 당일에 바로 마편찌름


아니ㅋㅋㅋㅋ 진급해서 상병장 월급 받고 싶으면 노력을 해야지ㅋㅋ


돌이켜보면 내가 심했나 싶기도 하지만 용사 때 그렇게 FM으로 잘 하고 주임원사, 대대장님한테도 칭찬받다가 하사 4개월차에 이렇게 마편 많이 찔리면 감찰 왔을 때 쉴드 못쳐준다면서 행보관한테 털려보니까 그냥 내가 관심간부라는 자괴감밖에 안 들더라.



일과 때 생활관에 쳐 숨어있는 새끼한테 나라 지키러 온 거 아니냐라고 물어봐도 "나 끌려온건데?" ㅇㅈㄹ만 하고 예휴...


전역해봤자 지방 사복과 다니는 노답 앰생이라 그래도 꾹 참고 부사관 계속 해볼까 했는데 용사 때부터 사회복지학 열심히 공부했던 것도 있고 전쟁 났을 때 이런 병신새끼들 지휘할 용기도 안 나서 6개월 끝나자마자 바로 1급 사회복지사 따고 지금은 사회복지 9급 붙어서 발령 대기중임


군입대 전까지 앰생으로 산 건 후회 안되는데 임기제 6개월은 씨발 존나 후회된다. 다른 건 덕업일치 되는데 밀리터리는 절대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