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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깜깜함
겁 없는 편이라고 자부했는데
한 11시쯤 되니까 오금 저리더라
라이트 조명이 비추는곳 빼곤 완적 암흑 그 자체였음

계단 밑에 눈동자 두개 번쩍이길래
풀썩 주저앉을 뻔 했는데 다행히 고양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