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무, 사회는 마찬가지 지옥이오. 굶주림과 범죄가 우글대는 낯선 곳에 가서 어쩌자는 거요?”
“직보반.”
“다시 한 번 생각 해보시오 돌이킬 수 없는 중대한 결정이란 말이오. 자랑스런 특수교육을 왜 포기하는 거요?“
”직보반.“
댓글 6
사회는 지옥이야~ (직업군인 말곤 다른일 해본적도 없음. 근로계약서가 뭔지도 모름. )
ㅇㅇ 1(211.118)2024-10-06 10:39:00
이튿날.
육군은, 녹색 페인트로 말쑥하게 칠한 팔십이 톤의 몸을 떨면서, 한 사람의 군인을 잃어버린 채 물체처럼 빼곡히 들어찬 남중국 바다의 훈김을 헤치며 미끄러져 간다.
회색 독수리들의 그림자는 보이지 않는다. 마스트에도, 그 언저리 바다에도.
아마, 호주에서, 다른 데로 가버린 모양이다.
사회는 지옥이야~ (직업군인 말곤 다른일 해본적도 없음. 근로계약서가 뭔지도 모름. )
이튿날. 육군은, 녹색 페인트로 말쑥하게 칠한 팔십이 톤의 몸을 떨면서, 한 사람의 군인을 잃어버린 채 물체처럼 빼곡히 들어찬 남중국 바다의 훈김을 헤치며 미끄러져 간다. 회색 독수리들의 그림자는 보이지 않는다. 마스트에도, 그 언저리 바다에도. 아마, 호주에서, 다른 데로 가버린 모양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니벌시티'." "아, '유니버시티' 말씀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