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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두 명이 가스총을 들고 과녁을 향해 방아쇠를 당깁니다.

그중 한 명이 갑자기 동료 병사에게 총을 겨누더니 그대로 가스가 발사됩니다.

총에 맞은 병사는 머리를 감싸 쥔 채 고통스러워합니다.

인근에 있던 병사들이 달려와 상태를 살피고 물을 뿌려 가스를 씻어냅니다.

지난해 8월 충남의 한 공군부대 군사경찰이 가스총 사격 훈련 중 장난하는 과정에서 난 사고입니다.

이보다 10여 분 전에도 비슷한 사고가 있었는데도 훈련은 계속됐고, 현장에 있던 간부가 사고 사실을 숨기려 했다고 주장합니다.

[사고 피해자 : 당연히 큰일 날 것 아니에요. 자기 입장에서는. 말을 맞춰달라고 했어요. '제대로 과녁에 쐈는데 튕겨서 운 없이 맞은 것이다'….]

공군은 사건을 최초 보고하는 과정에서 상황 파악에 혼선이 있었던 것이라면서 은폐 시도는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099104?sid=102


요즘 군사경찰은 가스총도 쏘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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