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 나이로 스무살인 남자입니다.
2주전에 신검 받아서 171.4cm, 69.6kg 시력 : 양쪽 1.2으로 1급 나온 상태입니다.
우선 관심 없으실 수도 있지만 제 이야기를 하자면,
고등학교 1학년때 장래희망을 해군 특전 부사관으로 정한 후 부터 부끄럽지만, 신나게 놀았던 것 같습니다. 너무 군인이라는 직업을 우습게 봤던 것 같아요.
부모님께도 고등학교 때 열심히 준비해서 스무 살 되자마자 부사관 들어갈 것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호언장담을 하며 열심히 알바하고 알바한 돈으로 친구들이랑 신나게 놀았던 것 같습니다.
친구들은 저랑 신나게 놀았어도 대학은 가야 된다고 하여 친구들은 지금 대학 들어가서 캠퍼스 낭만을 즐기고 있더라구요.
이런 친구들을 보고 질투심을 느낀다거나 시기심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진로를 준비하고 있는 동안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고 알바하면서 방구석에 박혀 게임하고 있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최대한 열심히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현역 분들이나 운동 잘하시는 분들한테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서 이리 글을 올려봅니다.
부모님께는 내년 말이나 내후년 초에 갈 예정이라고 했지만 솔직히 제 상태로 봐선 많이 힘들 것 같습니다.
고작 1년 딸깍 준비해서 가면 당연히 중간에 퇴교하거나, 지금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이나 현역분들을 무시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그래도 필기는 사라졌다 하여,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실기 준비를 할까 하는데 운동을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지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_)
생각머리가 있는놈이면 이런데 와서 운동방법 물어보지도 않을듯 유튜브에 보면 널리고 널렸고 체력측정 뭐 보는지 다 나와 있잖아? 그거 분할로 매일 조지면 되는걸 이런데서 유디티 간다는둥 펑펑 놀꺼면 운동 하면서 놀던가 아무런 베이스 없이 지금부터 운동하면 체력측정 기준은 합격한다고 해도 들어가서 훈련 체력은 또 다르거늘 ㅉㅉ
님아 근데 스무살이면 늦었다고는 말할수가없음ㅋㅋ
보통 들어간다고 결정하면 준비하다가 졸업하고 얼마 안되서 바로 지원하지않음?
같은 준비생이긴하지만 종목별 슬럼프 극복법이나 같은 종목에서의 다른사람의 운동법등 구체적인 질문이 아니라 어떻게 시작할까요 할까요 말까요 이런 두루뭉술한 질문은 걍 할의지 없는거처럼 보임
여기 사람들 무책임한 애들 싫어하는데 '어떻게 할까요?' 는 진짜 무책임해 보이는 질문임. 구체적으로 질문을 해야 쓸만한 답변을 해준다. 질문이 구체적일라면 니 스스로가 더 찾아봐야한다는 거고. 유툽에도 널린 자료가 많고, 요새는 체력 학원 까지도 있는데, 떠먹여 달라는 식의 질문은 거부감이 들 수 밖에 없다. 적어도 스스로 숟가락 드는 법을 알고나서 먹을걸 달라고 하자. 본문은 지금 밥도 떠 멕여달라는 소리야. 그 마인드면 어차피 입교해도 못 버텨. 진짜 암것도 모르겠으면 일단 아침 저녁으로 뛰어라. 그리고 니 기록 가지고 와서 천천히 풀어봐. 너 존나 어리잖아 시간으로 커버가능해.
시력 부럽다
그냥 병으로 입대해서 거기서 준비하는것도 답임 군대 문화도 체험해볼겸
준비기간 우습게 보면 안된다 근력 유산소 둘다 포함해서 1년이상은 해야 돼. 기초훈련 벗어나도 실무에서 적응하기 어려울수 있다. 부대 자체 훈련도 버거운데, 실무에서 선후배들 만나서 만드는 그룹들이 100운동으로 만들어져. 취미도 본업도 다 운동이 돼. 이걸 필히 염두에 둬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