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자에 대해
-죽음, 전쟁과 위험회피
전쟁 중에 당신은 다치거나 죽거나 포로가 될 수 있다.
무슨 자아성찰처럼 들릴 수 있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를 재대로 마주하지 않거나 "생존가능성이 높은" 장비나 상품, 혹은 훈련방식을 찾는것을 영원한 목적으로 여긴다.
이는 종종 과한 위험 회피라는 오류로 이어진다.
죽음과 부상의 위험은 폭력의 일부다.
하지만 왜 생존성에 과하게 초점을 두는것이 나쁜가?
"택티컬 커뮤니티"의 댓글창을 보고 몇가지 정점을 뽑아보자.
숙련된 프랙티컬 슈터들이 그들의 숙련도를 보여줄때, 적어도 한명의 "전술적 전문가"가 나타나 "그들은 엄폐했어야한다" 고 얘기한다...
물론 엄폐를 하는것은 전혀 나쁜것이 아니다. 그저 이 대화는 "엄폐해라" 라 말하는 전술러의 발전하지 못한 IQ의 관점에서 살펴보는 것이다.
당신은 사격으로 총격전을 이길 수는 있지만 "엄폐해서" 총격전을 이길 수는 없다.
물론, 현실은 그 중간의 어딘가다. 그러나 어느 특정 순간엔, 당신은 아늑한 생존성의 세계를 떠나 치명성을 향해 나아가야한다.
리스크는 승리의 일부다.
"전술적 무적"에 대한 환상은 팔기 쉽다.
물론 제정신인 사람은 누구든 죽기를 원하진 않을것이다.
그러나 어느 특정 지점에서 당신은 "사격보다 엄폐" 를 신경쓰는 훈련을 하고 당신의 전술은 "느리고 신중" 해질것이며 당신의 장비는 5겹의 소프트아머와 3개의 백업 IFAK을 갖고 "매우 높은 생존성"이 되지만 더이상 치명적이지 않게 된다.
그리고 당신은 여전히 죽을 수 있다.
우리는 군대가 생존성을 치명성의 일부로 생각하지 그 반대로 보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해야한다.
부대는 보통 적을 죽인다는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 만큼의 생존성이면 충분하다. "살아남는것은 부대의 목표가 아니다."
개별 병사의 생존성은 그저 이 고려사항의 일부다.
전쟁중 부대가 피해를 입거나 사상자가 발생하는 것은 분명 허용되는 일이다.
그리고 부대가 오랫동안 작전가능한 한, 그것은 괜찮다. 보통 부대는 10~15퍼센트의 사상자를 감수할 수 있게 구조되어있다.
"마인드셋" 에 관한 내용들을 좋아하진 않지만, 가끔 우리는 몇가지를 염두해야 한다.
전쟁은 본질적으로 위험하며 만약 당신이 죽을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그곳은 당신을 위한 공간이 아니다.
나는 당신이 전쟁을 그저 게임으로 보든, 더 큰 대의를 위해서든 신경쓰지 않는다. 하지만 당신은 당신이 죽을 수 있고 중요한 것은 임무완수라는 사실을 받아들여야한다.
전쟁이나 심지어 교전에서도 길어질수록 사상자가 늘어나며 당신이 죽을 확률이 늘어난다. 또한 더욱 중요한것은 실패할 확률 역시 그렇다.
그렇기에 치명성은 항상 1순위어야 한다.
그러나, 이 주제에 대해선 정 반대에서의 잘못된 접근도 존재한다.
예전부터 훈련중에 듣곤 했던 소리다: "어차피 실제론 초기 돌파/돌격 병력들은 다 죽어."
이는 가장 위험한 주장 중 하나로 두가지 이유로 매우 비전문적인 접근이다.
첫째, 역사적으로 초기 돌파/돌격 노력에서 생존한 많은 참전자들이 있다. 그렇기에 그 근거는 틀렸다.
둘째, 당신이 부대에게 "너가 뭘 하든, 넌 어차피 죽어" 라고 말한다면 당신은 부대에 뭘 기대하는건가?
사상자 수와 비율 이해하기
종종, 사상자 비율은 전투에서 죽을 가능성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된다.
그러나, 사상자라는 단어는 교전을 이어갈 수 없는 부상자나 항복한 인원도 포함된다.
다음으로, 모든 사망이나 부상이 전투와 연관되있는 것은 아니다. 그 예시로 베트남에서의 부상/전사자의 5분의 1은 비전투 손실이었다.
더 많은 숫자들:
이 주제와 관련된 연구는 많지 않지만 미 국방부는 대반란전 캠페인에서의 전사 확률을 약 0.1%, 미군 병사가 비슷한 수준의 적과의 분쟁에서의 전사할 확률을 1%정도로 추정했다.
이는 전투부대의 병사들까지 포함된 평균치이다.(의역)
일부 작전에서는 다른 곳보다 더욱 격렬하다.
그러나 전쟁에서 죽을 확률 자체는 놀라울정도로 적다. 이것은 당신의 사기를 올려줄 것이다.
놀라웃 숫자들
보병은 보통 가장 많은 사상자와 확률을 가진 MOS(주특기번호)다!
그러나 비록 데이터가 충분하진 않지만 보병보다 더 위험한 병과가 하나 더 있다. 베트남전시기 회전익(헬리콥터) 승무원들은 보병보다 더 높은 사상자 퍼센트를 가졌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그들의 공격헬기의 절반을 잃었다고 확인했다.
즉, 회전익 승무원들은 전투에서 죽거나 부상입을 확률이 매우 높다. 경장갑에 느리게 움직이는 항공기를 전투에서 조종하는것은 말 그대로 위험하다.
승자는 살아남고, 패자는 죽는다?
임무성공과 사상자를 찾아보면 이것은 더욱 흥미롭다.
통계적으로, 성공한 작전은 (전사, 부상, 포로를 포함해서) 승리한쪽에서의 더 많은 사상자로 시작하여 패배한 쪽이 더 사상자가 많은 결과로 끝난다.
이는 높은 템포의 작전(공격/반격)이 승리를 위해 필수적이지만 더 위험하기 때문이다.
이는 위험 회피가 승리를 위한 전략이 아님을 확인시킨다.
머큐리 작전, 2차대전에서 독일의 크레타 침공은 대표적인 예시다.
전체 작전기간은 12일이었지만, 결정적 순간과 가장 높은 사상자는 이틀만에 일어났다.
22000명중 3600명이 전사하거나 부상입었고 연합군은 3500명이 전사, 혹은 부상입었다. 이는 그들 전력의 10퍼센트 미만이었다.
대담함과 위험회피를 기피하는 것은 성공적인 작전의 전재조건이다.
생존성의 진정한 의미
개별 생존성은 전술적인 측면에서 매우 중요성이 낮다. 특히 보병에겐 말이다.
의약품과 보호는 전략 수준에서 내려온다.
누군가가 자신의 생명을 신경써준다는 것(의약품으로, 혹은 더 나은 장비로, 그 외에도)은 병사들의 사기를 증진시킬 수 있다.
또한, 전장 의학이 크게 발달한 이유는 장기간의 분쟁에서는 WIA가 전선으로 복귀할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종합해서, 죽음은 복잡한 주제지만 반드시 언급해야 하는 부분이다.
한편으로, 당신은 그것을 예방하고싶겠지만 예방이 주 고려사항이 되어선 안된다.
주 고려사항은 승리여야 한다.
분쟁에서 살아남는 가장 좋은 방법은 분쟁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어떻게 살아남을지만 계속 고민한다면, 전쟁은 당신을 위한 곳이 아니다.
핵심 요점:
-위험 회피에 초점을 맞춰선 안된다.
-죽음을 너무 두려워하지 말라, 의외로 확률은 적다.
-휘하 병력이나 타인에게 "어차피 죽을꺼야" 라고 말하지 말라.
-하지만 언제나 죽을 수 있다는 점을 상기하고 그 지식을 정신적으로 다루어라.
언제나 그렇듯, 당신의 관심에 감사드린다.
https://www.instagram.com/redbeardtactical.de?ig sh=cGVlZXZnMzh1d2F5
인스타 링크가 금지어에 걸려서 잘림
좋은 글입니다
엄청 유익함 ㄱㅅㅅㅅ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