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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어릴적 시골 놀러가면 평상 다리에 돼지 다리 묶어두고

위에 올라타 숯돌로 갈아놓은 막칼로 목아지 따버리고 그랬음

목 따였을때 돼지 특유의 쇳소리 섞인 울부짖음과 피가 쏫아져 니오는데
어릴적 충격이였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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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도 도르레 사슬로 소 뒷 다리 걸어 끌어올려서 도살하는데

돼지와 달리 피도 선지로 쓴다며 튼 고무통 받쳐 놓고 피 받아냄

돼지 닭은 일상적인 일이고 소는 행사때 잡던걸로 기억함

사실 그 시대에는 나이프 킬이 익숙한 세대가 아니였을까함

정확히 어딜 찔러야 몸부림없이 뒤진다는 것과 어딜 끊어내야

피가 주욱주욱 빠져나오고 숨통을 끊어야 울부짖음이 적다는걸 알던 분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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