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짤렸지 이거
아무튼 아조씨들 이야기 들어보면 혹한기 훈련하는데 핫팩 텐트 단열재 난로 없이 버티는 게 가능하다는데
이거 트루임? 남부 지역도 아니고 철원 위쪽에서도 순정 국군 보급만으로 동상 하나 안 걸리고 버틸 수 있다고?
2010년대 이전 혹한기 경험하신 분들 그때는 최전방 전방 쪽에서 혹한기 훈련하면 어떻게 버티셨나요?
왜 짤렸지 이거
아무튼 아조씨들 이야기 들어보면 혹한기 훈련하는데 핫팩 텐트 단열재 난로 없이 버티는 게 가능하다는데
이거 트루임? 남부 지역도 아니고 철원 위쪽에서도 순정 국군 보급만으로 동상 하나 안 걸리고 버틸 수 있다고?
2010년대 이전 혹한기 경험하신 분들 그때는 최전방 전방 쪽에서 혹한기 훈련하면 어떻게 버티셨나요?
가능한데?
사망자 ㅈㄴ 나오던데 걍 씹고 함?
사망자는 모르겠고 동상, 저체온증은 많았지 옷 여러겹 껴입기, 모포둘둘하기로 버텨지긴 함
걍 딱 죽지않을 정도만이네
그냥 딱 추위에 버티는 수준이네... 실제 교전 대비 생각하면 어우 끔찍하다
밤동안 자면 죽는다고 조는놈들 밀치고 뺨치면서 깨우다보면 어느새 날밝고 해들어오면 마치 천국에 당도한것같은 느낌듦
댓글이 맞어. 원랜 얼마나 따뜻하게 잠자기 훈련이 아니고 얼어 뒤지겠는거 버티기 훈련이었음. 요샌... 아예 추우면 영외취침 안하고 춥다싶으면 텐트 세워두고 생활관 복귀시키기도 하더라;;
사실 따뜻하게 잠자기 훈련도 아니고, 얼어뒤지는 거 버티기 훈련 둘다 아니라 문자 그대로 혹한기 상황에서 임무수행을 할 수 있는 훈련이 되어야 하는데... 어째 옛날이나 지금이나 훈련 방식이 잘못된;
https://www.youtube.com/watch?v=nIIhhyrBN0s
추위에 떨고 동상 걸리고 야랄나는 게 아니라 혹한기 상황에서 건강을 유지하며 작전수행을 유지하는 게 목표라는 걸 다들 잊어버린 거 같음ㅋㅋ
20몇년전에도 텐트안에 핫팩 존나 넣고 했음 수통에 뜨신물 담아주고 그때라고 핫팩이 없던게 아니라고 ㅋㅋ
핫팩이 있냐 없냐 문제가 아니라 싸제 없이 순정 보급으로 혹한기 가능한가가 문제의 핵심인데 동상 걸리고 야랄 나는 거 보니까 문제 많았는듯ㅋㅋ
00년에 파주 위쪽부대에서 내복 전투복 활동복 깔깔이등 다 껴입고 자도 추워서 디질거 같았지.진짜 수통에 뜨거운물 넣어서 버틴거 핫팩은 군용핫팩 3~5개 쯤받았던거로 기억하는데 잘때 침낭안에 하나씩 터트리고 잤음. 집결지 꾸릴때도 땅 허리까지파서 그안에 텐트치고 위에 그 방수포?같은거 덮어서 위장하고
핫팩이란건 있는줄도 몰랐고, 난로는 영창갈 각오하기 전에는 생각지도 못했지만 텐트는 쳤었는데.. 입으란거 다 입고 군화들고 침난안에 들어가면 담은 잘수 있었음.
엄청 옛날은 아닌데 짬찌하사때 보급품만으로 혹한기 버티긴 했었음 병사들도 스키파카 입는데 야상과 깔깔이만으로 화천의 겨울 버텼다 - dc App
09군번이고 전방은 아니었는데 버틴다 = 안 죽고 움직이긴 한다 라고 생각하면 됨.
나 화천 혹한기에서 두돈반 철판에 누워잤는데 추위보다 허리가 더아프더라
97군번 강원도 현리에서 혹한기훈련때 훈련장 근처 폐비닐하우스 뜯어다가 바닥깔고 a형텐트 위에 덮고 썩은 솜침낭 덮고 버틴 기억난다.
버틸수는 있는데 안죽기만 하는거지 몸상태 씹창나니 걍 병신짓... 나는 전역하고 10년정도 왼쪽 엄지발가락 끝쪽에 감각이 없어져서 눌러도 잘 안느껴졌었음. 다행히 어느날에 자연회복 됐는지 정상으로 돌아왔더라고
괜시리 몰래 소주 댓병 추진해서 나눠들 마신게 아니여...
우리는 따로 숙영지 편성을 안하고 각자 담당구역쪽에서 텐트 치고 자도록 했는데 다행이 방어진지가 작은 갱도진지라 갱도 들어가서 총안구랑 입구 구형 텐트천이랑 군장으로 틀어막고 다 같이 옹기종기 뭉쳐서 잤음... 전진교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