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으로부터 위임된 폭력을 가장 날카롭게 갈아
대한의 총잡이라는 자부심으로 버텨온 사람들에게,
내 몸이 부숴져도 사랑하는 이들이 눈물 지어도
오직 그 날만을 준비하며 살아온 전사들에게...
'과연 뭐를 위해 이렇게 살았는가?'라는 물음만 남긴 채...
푸른 제복 입은 시민으로서 의구심만 드는 밤이었다.
분명한 사실은 이 후폭풍이 SWC에 직격할 거라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