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짝에도 쓸모는 없지만 원 헌드레드 컨셉츠 팩스크림 산 김에 한번 씌워봤음
역시 텐트는 돔형...이라고 생각한 게
저번에 활 형태로 되어있는 텐트가 눈폭풍에서 박살난 경험도 있고
이번에 눈이 이만큼 쌓였는데도 굳이 털 필요 없이 눈이 텐트 위에 하나도 안 쌓인게 믿음직했음
살로몬 퀘스트 4dx에 피엘라벤 바지 자체 스패츠 한번 둘르고
스패츠 하나 더 둘르고
체인젠까지 장착하니 눈속은 그냥 자유기동 가능.
단 터프 양말까지 합치면 뽀송뽀송하고 따듯함.
역시 돈 쓴만큼 편해지는것은 진리.
원래는 자충매트 하나만 펼치고 잤는데
이번엔 네모 패드 하나 사서 네모 패드 + 자충매트까지 해서 진짜 엄청 편하게 잤음
심지어 위치를 잘못 잡아서 허리 밑 부근에 엄청 큰 나무뿌리가 있었는데도 매트를 2개나 까니까 걍 무시 가능했음
추가적으로 텐트가 부숴져도 버틸 수 있게 우드랜드 방수 침낭커버도 샀고
이거 샀으니까 이제 결로는 없겠지 생각했는데
방수커버 안에 들어가서 얌전히 자도 결로는 생기더라...
걍 내가 땀 많아서 답 없는걸로...
다 끝나고 하산해서는
바보같이 내리막길 밑에 주차를 해놔서
언덕길을 못 오르는 찐빠가 있었지만
삽으로 얼음 깨부수고 눈 엎은 다음에
패브릭체인 두르고 돌파해냄
저런데서 하면 신고안먹냐?
국립공원, 자연휴양림 이런곳 아니고 불 사용 안하고 사유지 소유자가 금지한거 아니면 딱히 막을 수 있는 조항이 없슴
정자랑 벤치가 있는데도 시도지사나 지자체장이 야영 안막았다고? 신기하네
이게 막을 사항인가…?
핫팩 없이 주무신거임?
넴 없이 잤습니다
ㄷㄷ 그래도 잘 잤다니 역시 싸제의 힘
A형 텐트도 결로 장난 아니었는데 다 막힌 돔형이면 더 심하긴 할 듯.
ㅡㅡ 왜 취사하는거 안보여줌? 보여줘 - dc App
칼로리바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