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할머니 무릎이 많이 안좋아서 걷질 못하신다. 


근데 여기에 엑소스켈레톤을 사용하면 정말 괜찮겠다 싶었음


애초에 살 생각도 없었지만 간단하게 알아볼 목적으로 시장조사 해봤더니 쿠팡, 네이버같은 온라인 판매 플랫폼에서 파는 외골격 슈트들은 존나 비싸거나 짱ㄲ산이었음


솔직히 비싼건 이해하는데 나같은 경우 짱깨산은 절대 용납이 안되는 개꼰대다.

(물론 일반적인 공산품은 상관 없지만 오리지널 장비만 구매하고 수집하는 밀덕 입장에서 이런 정밀/의료 기기들은 중국산 절대로 못 믿음)


결론은 그냥 내가 만드는게 낫겠다.


그래서 대학 가기로 결정 - 기계공학 목표로 지금 하던 가게 때려치우고 공부중임


외골격은 R&D 시장에 그치는 정도이고 산업화까진 안 갔지만 편리한 의복같은 느낌(기본적으로 무동력이어야함), 낮은 가격을 가지고 시장에 보급을 하는게 목표임..


근데 이걸 왜 여기 올리냐고? 이게 정말 상용화가 된다면 군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진지하게 고민을 하겠냐는 의문에서이다. 


보수집단의 정점인 국군에서 이걸 도입할 수가 있을까? 워갤러들의 생각이 궁금해서 질문을 해보고자 이렇게 짧은 서사와 글을 올려본다


(따지고 들어보면 의료용을 군사용으로 어떻게 쓰냐 그러는데 나도 안다. 당연히 군사용으로 사용되기 위해선 동력, 소재, 내구성, 지속성, 대량 생산 같은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단거니까.. 그러니 이런 능지 딸리는 시비는 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