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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경험해본 대한민국 PMC의 문제점사실 대부분의 해외 PMC도 비슷함1. 정규직 직원의 부재- 보통 1 ~ 4인 기업으로 운영하여 5인이하 중소기업의 혜택을 받으려하다보니 상시 직원을 거의 사실상 없다.2. 전무한 자본금- 경호업체들도 마찬가지이지만m.dcinside.com


애초에 군대는 아무것도 안해도 돈이 나가는 소비집단임

그런데 기업은 이윤을 추구해야함

당연히 국내나 해외나 온갖 병림픽이 벌어질수 밖에 없다


1. 정규직 직원 뽑아봤자 일감 없으면 월급만 축낸다.

이걸 모르는 초짜나, pmc 코스프레하고 싶은 사짜들이 억대 연봉 같은 허황된 문구 써가며 사람부터 뽑는 실수를 하는것이다.

이미 2008년에 호ㅍ론이라는 회사가 이런 실수 했는데, 몇년뒤 세라프인지 르세라핌인지 육사 졸업 중령 출신이 하는 회사가 똑같은 실수 함ㅋㅋㅋㅋ

아니 그 전에 03년도엔가 nk*s인가 있었지. 이라크에 흑복입고 무작정 가서 몇달간 임금체불 당하다 전황 악화되자 자력으로 출국한 특전 출신들 몇명 있음
여기 대표(역시 공수부대 출신임)는 훗날 모잠비크에서 똑같은 사업하려고 사람부터 뽑고 보는 짓을 했으나, 뽑힌 사람들 출국은 커녕 무임금으로 수개월간 대기만 하다 지쳐 떨어져나감

그리고 중소기업 혜택 받으려는게 아니라(애초에 그런게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국내 pmc 굴렸음), 현장을 따내야 사람을 뽑든가 하는거다.

당연히 출신보다는 알음알음으로 뽑으니 같이 군생활한 사람들에게 먼저 연락돌림. 그 다음엔 부대에 담당관이나 주임원사 등으로 남아있는 동기한테 전화해서 곧 전역하는 똘똘한 애들 없냐 물어봄. 그 다음엔 출신 상관없이 자기가 아는 사람들한테 연락 돌려봄.

외국업체는 내정자 이미 있고 채용공고는 절차상으로만 존재하기도 한다.

반대로 현장 따내도 인력 공급 안되면 망하는거다. 인맥동원능력(필요할때 부르면 오는 군출신 백수 한량을 몇명이냐 아는가...)도 중요함

특수부대 출신 뽑으면 같은 출신들끼리는 선후배 위계질서로 통제 쉽고, 사람 소개 받아 델고오기도 쉬워서 선호함. 당연히 영업 뛸때도 야부리 털기 좋음

애초에 본질적으로 이 업계의 구조는 고객이 컨트랙터(기업)한테 하청 준다, 그러면 그 기업은 실제 총들고 현장 들어갈 프리랜서 계약직들에게 재하청 주는 구조다.

그래서 사대보험 안하고, 소득신고도 개인사업자로 들어감ㅋㅋㅋ 이건 외국애들이 더 심함.



2. 자본금
뭐 어떻게 투자자 구해서 투자 받긴 하더라ㅋㅋㅋ 물론 좆소기업이긴 한데 또 사무실에 사장 포함 인원 두세명만 있어도 굴러간다.

지금은 영업안한지 오래된 해ㅊ글로벌이 예전에 사무실 인원이 쓸데없이 많았음, 반대로 지금도 영업중인 이ㅈ스 인터내셔널은 두세명이서 십년 넘게 회사 운영중

2010년대 초반, 해상보안 떡상할때 해외업체 간판 가져와서 개나소나 도전할때 몇몇 사업가들이 부업으로 존만한 사무실 차리고 한두명이서 운영하던곳도 꽤 있었음
말이 좋아 pmc지 본질은 해외파견인력사무소임

국내에서 처음 해상보안 시작한 쉴ㄷ컨설팅은 해외 자본 투자 받은걸로 기억하는데, 코엑스 아셈타워에 사무실내고 초창기엔 사업독점해서 떼돈 벌었었지ㅋㅋ

트ㄹ이셀은 간송재단 투자 받았다가 암것도 모르고 이상한데서 눈탱이 맞고 중고총사서 투자금 몇억 날림

어떻게 인맥으로 항차 따냈는데 행정 암것도 몰라서 고객사에 짬시키다가 결국 총기 인계 절차 찐빠나서 현장직들 남아공에서 경찰서 감ㅋㅋㅋㅋㅋ(다행히 다 풀려남)


3. 교육장의 부재
애초에 PMC 하청의 근본목적은 비용절감이고, 군경력자들 뽑아서 약간의 교육 후에 투입하여 군대의 업무 분담을 줄인다는거지

그리고 1번의 문제와 연결되는 건데 교육장소, 훈련장을 막대한 돈을 들여 지은 다음에 유지비는? 운영비는?

블랙워터는 애초에  군대갔다온 재벌 아들이 싸제훈련장 군대보다 크게 짓겠다며 미국의 남는 땅 사들여서 만든거고, 50개 주의 수많은 경찰들, 각종 경비업체, 총든 민간인, 파병 앞둔 군부대 등등 수요가 우리보다 많음

그래서 외국애들도 보통 교육,훈련업체는 따로 하청주거나 경비원이 자기 돈으로 교육 받고, 전세계에서 사업하는 노는 영국계 대기업들이나 교육사업 자체적으로 법인내서 굴림

참고로 영국의 훈련과정들은 영국군 퇴직금과 비슷한 비용이고, 절대 취업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문구가 달려있다. 1번에서 이야기한 내정자와도 연결되는 이야기임ㅋㅋㅋㅋ

취업이 쉬웠으면 영국놈들이 듣보 좆소 한국기업에까지 이력서 내고 월 4천불 받으며 일하진 않았겠지.

아, 그래도 iso 28007이니 뭐니 하는 업체 국제 표준 인증이 있어서(인증비용 개비쌈) 직원들 교육은 시킴

해상보안 기준으로 하면 출국전에 bmp5 해적대응요령, 교전수칙 등등 사무실에서 가르쳐줌.


4. 한정적인 업무종류.

하나만 잘하기도 바쁜데 다른 사업손댄다? 괜히 이라크 시장 진출해보겠다고 설레발 치다가 돈만 날린 사례들 많음

반대로 블ㄹ게이 아프간 오쉬노부대 현장 철수직후에 경영진 내분으로 쪼개졌을때 거기 출신들 육상 사업해보겠다고 회사 내고 했던데(블루ㅋ드나 기타등등), 홈페이지 보니 이것저것 다른 사업도 한다고 써놓긴 했더라.
그런데 해ㅊ에서 일하다 짤린 특전 출신이 배에서 ㅎ치 유니폼입고 총들고 찍은 사진을 해상보안서비스 항목에 그대로 갖다 쓴건 쫌 짜치지 않나?ㅋㅋㅋ


5. 영업의 부재.

ㅎㅊ 육상 법인(알ㅌ)은 바그다드에 사무실냈고, 몇년전에도 리비아 시장 뚫는다고 영업 뛴걸로 알고있음
카불주재 한국대사관 경비는 게이티텔레캅에 뺏겼다가 카불현장 자체가 사라진...

해상이나 육상이나 영업 뛰긴 함. 보면 간혹 어디서 희한한거 물어올때 있다.

이쪽은 내가 현장만 다녔지, 사무실은 출국전, 입국후 인사하러 갈때말곤 갈일 없어서 자세히는 모르겠다

그런데 간혹 심심해서 사무실 놀러가기 전에 사무직이나 대표님한테 전화걸면 외근중이거나 영업 뛰러 출장가있는 경우 종종 있어서 영업 하긴 하는듯ㅋㅋㅋ


업계 찍먹해본 좆밥이 업계 선배님들 썰듣고 쓴 소설이니 그냥 재미로 읽고 넘기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