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팀 시즌6 피날레만 앞두고 있는데 이번 회차를 보면서 여러가지 드는 생각이 있어서
써봄.. 다소 길 수 있고 주저리 주저리 할 수 있으니 유의바람..
클레이가 죽었다는 사실을 듣고, 멤버들이 슬픔을 표현하고 견뎌내는 모습을 보면서 느꼈음.
멤버들의 슬픔의 강도는 당연히 우리도 그렇듯이, 멤버 스스로의 가치관과 성격에 비례하는데,
레이 같은 경우에는 다소 개인주의적이지만, 가족에게 꽤 의존하고, 평소 방어적인 성격을 갖고 있는 것처럼 보임.
내 뇌피셜이지만 어릴 때의 비행이 나름 영향을 끼친 것이 아닌가 싶음. 문제아로서, 경찰서 들락날락 했었음.
(실제로 본인입으로 들락날락 했다고는 말하지만 그게 그런 성격을 갖게 된 이유인지는 얘기한 적 없음)
그래서 안 그래도 특수부대원으로서 본인이 강해야하고, 무슨 일이든지 이겨내야하고, 무너지지 말아야 하는데다가 가장으로서 책임을 다해야 하는데,
시즌1 팔부상으로 애 죽음 -> 시즌2 불륜위기로 가정 위험에 빠뜨림 -> 시즌3 준위 진급과 집 문제 등으로 대원들 및 가정에서 문제 생김
-> 시즌4 포로 생활, 고문으로 PTS 얻음 // 이런 일련의 문제를 겪으면서 계속 안고 가다가
시즌4 막바지에 울음을 거하게 터뜨림. 이때 레이 배우의 연기가 ㄹㅇ 좋았다고 생각함.
차마 특수부대원으로서 자존심, 자신의 성격 상 그렇게 말하기 싫지만 PTS를 솔직하게 울면서 고백하는 씬은 ㄹㅇ 나도 눈물이 날 것 같더라
쏘니 같은 경우는 평소에 '동료', '브라보'에 많이 중요시하고, 의리 이런 것에 신경 많이 쓰는 불 같은 성격이었는데,
시즌5에서 클레이에게 애정과 고마움을 느낀 후 클레이에 대한 정신적인 의존도가 컸었음.
그런 점에서 볼 때, 클레이가 다리를 잃고 울음을 터뜨리는 모습과, 이번 클레이 사망 소식을 듣고나서 오열하며 자책하는 장면은,
쏘니의 가치관과 성격에 맞물려서 가장 어울리는 장면과 연기가 나왔다고 생각함.
제이슨 같은 경우에는 원래 리더로서 삭히는 스타일이었지만, 본인의 아내와 동료를 잃는 등의 참기 힘든 고통을 받으면서
무너지는 듯 보였으나, 동료들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솔직하게 오픈하면서 그들과 슬픔을 나누려는 모습을 볼 때,
씰팀 프로듀서?의 인터뷰에서 보았듯이, 계속 제이슨은 조금씩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음.
씰팀 제작진들의 역량 자체는 점점 시즌이 갈수록 에피소드가 쌓일수록 좋아진다고 느껴지긴 하는데,
제작비의 문제인지 프로듀싱의 문제인지 제작 사정은 모르겠으나,
시즌4의 총 맞지도 않았는데 쓰러지는 장면부터 시작해서,
시즌5,6의 허술한 CG, 연출상의 아쉬운 부분등이
가끔씩 보여서 안타깝네. 그냥 지나가듯 라이트하게 보는 사람이면 상관없겠지만
나같은 경우는 잘 모르니 좀 세밀하게 보려고 노력하는 편이라 ㅇㅇ
물론 전술적인 움직임 부분도 해외 특수부대 출신 유튜버들이 리뷰하는 거 보니까
문제점이 없진 않은 것 같던데, 나는 잘 모르니까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보지만..
특수부대 액션이든 첩보액션이든 일단 퀄리티 높은 액션 영상물이 잘 없어서 늘 말했듯 이 정도도 감지덕지 ㅇㅇ
좀 되긴 했지만 외국 기사를 보니 클레이 배우가 본인이 출연/연출 하고 있는
'Fire Country' 랑 'Seal Team'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려 노력하고 있다던데,
이렇게 허무하게 총 맞고 갈 줄은 몰랐음.
시즌5 끝나고 시즌6 재계약 할때 클레이 배우만 계약 젤 늦게한거에서 뭔가 이상하다 느끼긴 했지만
결말이 이럴줄은 몰랐네.
뭐 Fire Country 제작비 같은 제작 사정이랑 씰팀 제작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Fire Country 자체가 새롭게 시작하는 드라마 중에서 성적이 가장 좋은 것 같더라.
모든 드라마를 놓고보면 중-하위권 정도의 성적이지만 새롭게 시작하는 드라마 중에는 가장 좋다는 듯.
그래서 씰팀이랑 Fire Country 둘다 하기 힘들고 씰팀은 침몰하는 배니까 클레이 배우는 탈출한거 일지도..
내가 알기론 Fire Country는 본인이 연출/연기 다 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아무래도 씰팀보다는
본인이 커리어적으로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 제작진도 제리 브룩하이머라고 꽤 좋은 사람들이랑 같이 하더만.
씰팀 같이 해외 촬영, 장비 등 기본 제작비가 많이 들어간다는 걸 감안했을때도, '특수전' 이라는 주제를 생각했을때도
여러가지 저울질 해봤을때, 당연히 Fire Country 에 CBS의 관심이 쏠릴 거라고 예상 가능 했을 듯.
SWAT << 이 드라마는 도대체 뭔데 딱히 씰팀보다 시청률도 잘 나오지도 않는데
시간대 변경한 후에 시청률 꽤 잘 나온걸 토대로 시즌5,6에 에피소드 22개 인지 불명임 ㄹㅇ
그렇게 제작진들의 역량이 좋은지도 모르겠던데...
물론 액션씬 잠깐잠깐 봤는데 볼만은 하더라
전술적인 움직임이 좋은건지는 잘 모르겠고.. 씰팀도 잘 모르는데 SWAT을 어떻게 잘 알겠노?
뭐 이유가 있으니 CBS에 남아 에피소드 22개 컨펌 받았다고 생각함..
좀 아쉽다 이거지 ㅇㅇ
씰팀은 스트리밍으로 보내버리고 ㅇㅇ
이번 시즌6 보면서 든 생각이
레이 << 얘 죽는거 아니냐?
오마르랑 슬슬 합이 잘 맞는것도 그렇고
레이랑 약간 멀어진 것도 그렇고
뭔가 대사 중에서도 레이가 죽을 것 같은 암시를 주는 것 같기도 하고..
시즌6에서 메인 캐릭터 두명을 보내진 않겠지?
모 고닉은 레이 죽고 클레이가 센터 대신 물려받을 것 같다고 했는데
클레이가 죽어버렸고..
암튼 다음 주 피날레가 기대되네
요새 미국쪽에서 아무래도 경제 침체 조짐이 보이다보니까
사업적으로 잘 안되는 수익이 잘 안되는 부분은 축소하거나 정리해고 하고 그러던데
CBS도 시즌7 컨펌 안해주거나 안그래도 적은 제작비 더 줄이는거 아닐라나 모르겠네
성적이라도 잘 나와야 유지라도 할텐데
성적이라도 안나오면 ㄹㅇ 끔찍하노
에피소드 10개라 더 줄일 건덕지도 안 보이는데 ㄹㅇ
걍 종영가야지 퀄도 떨어지고 주연배우도 죽었는데 뭘 더 보여줄게 있나싶음 스텔라 정신나가서 엉덩이까고 스트립쇼하지 않는 이상 안볼듯
아 ㅋㅋㅋㅋ
오
막줄대로면 스트리밍 1위 십가능일듯
일단 스왓이 제작비는 씰팀보다 덜 들듯 로케이션부터해서 장비니 세트장이니 다 해서
레이는 본인때문에 아버지가 죽은거나 마찬가지라 가족에 대해서 방어적인 캐릭터으로 해석한거 옳다고 생각 만약 죽는다면 수미상관적 전개로 테러에 휘말리거나 가족들 지키려다가 죽는 그런 스토리정도면 납득할수있을거같아
영화 촬영한다는데 그걸로 끝낼듯 - dc App
레이 먼가 부상당하는데 살꺼같은데 그 애들이 무슨 게임하자할때 나는 내 운을 여기에 안쓸꺼라고 한적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