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pmc(정작 업계에선 안쓰는 표현ㅋㅋ용병과 동급의 단어임)는 당연히 특전사 출신이 다수지만, 다른 특수부대는 물론이고 장교부터 극소수지만 야전이나 해병 징집따리도 있음
그래도 숫자가 비교적 많은 특부 출신들과 생활하면서 군대썰 이것저것 들었고 공통분모를 찾음
틀딱 군번들 모여서 술먹고 떠든거 바탕으로 쓴거니 지금 군대와는 다를 수 있다 생각하고 재미로 읽어주면 좋겠음
공수부대: 훈련 나가면 막내 릭샥에서 소주 대꼬리 꺼내고 선임관이 추진해온 고기 굽는 썰이 이상하게 많음
그리고 측정, 평가 때문에 자기 중대 빼고 다 깔보는 경향 있음
장교도 기열 취급이고, 07도 천리행군 안한다고 무시
여단 정찰대만 되도 물질 교육 갔다오신 분들 꽤 있는듯?
수중파괴대: 썰의 대부분이 B6 과정에서 빠따 맞은거나 도룡농 쌩으로 뜯어 먹은거, 그외 같은 깃수의 타군 위탁교육생 깔보는 내용
처음부터 입대한 순혈들이 재입대자들 은근 무시함
그외에도 동기나 선후배 중에 기행을 저지른 분들의 해군특수전문학 썰도 종종 튀어나옴
유튜브에 4년 단기 하사 출신들 나와 군대 썰푸는 것과 큰 차이 없는듯?
튀김대랑 선견대는 그래도 썰의 종류가 다양했고 eod는 잠수 많이한 썰 들음
해병: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이상하게 타군 재입대나 부사관이나 장교로 기리까시 하셨던 분들 많음
순혈 해병은 업계 소수 민족이고, '붉은 피'가 흐르는 분들도 서너명 본듯 한데 딱히 해병 썰은 안나왔음
돼지: 인원수가 적다보니 역시 몇명 못봄, 몸이 매우 좋고 평소엔 사람 좋은데 술들어가면 분위기 이상해지는 경우 가아끔 봄
이대한지 얼마 안된 애는 물구나무서기 하고 걸어다니더라
Ks매트가 그나마 많아서인지 여기 출신만 몇명 봤고 윾두 출신은 딱 1명 봤다
군대 썰 물어보면 보안의식 철저해서 자기는 아는거 진짜 없고(근데 진짜 모름), 부대 관리하는 병사들이 더 잘알거라 대답하는 분도 있고, 약간의 잇빨과 허세 부리는 분도 있고. 그래도 대체적으로 조용했음
술먹다 가아끔 군대 썰 나오면 신기한 것들 쫌 있었다
그 뭐 휘발유나 나이트크럽 크래카라던가 마산대교 짬푸같은 썰을 듣긴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