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하면서 너무 힘들때나, 이해안되거나 불합리한 지시를 받았을 때, 열심히 하는 선배들이 장기에 비선될 때 등등.. 자주 전역해야겠다 생각하기도 한데
아침에 전투복을 입을 때, 출근하고 중대 사람들과 인사할때, 훈련 진행이 잘되거나, 훈련 종료하고 퇴근하면서 수고했다 말 나누며 해산하고 친한 선배, 동료들과 술 한잔하는 등 이런 여러 순간들이 좋아서 계속 군생활 하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함.
전역까진 아직 많이 남았는데, 계속할까 전역할까 갈피를 못잡겠다.
어딜 가나 사람문제가 항상 클 듯요
장기를 망설이는 이유 중 하나도 지금 중대는 너무 좋은데 다른곳으로도 가야하다보니.. 벌써 옆 대대 소식만 들어도 그냥 피바람불던데..
본인이 만족하면 굳이 전역하실 상황은 아닌것 같은데, 그래도 혹시 모르니 전역하실 준비를 좀 하고 계시다 않좋아지면 나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너무 준비안된 상태에서 전역하시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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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단기생각하고 입대한거라 취준계획도 있고, 지금 부대 상급자분들은 다 제가 단기라고 인지하고 있긴합니다.. 뒤늦게 장기 생각이 조금씩 생기는거라..
저런데에 행복을 느끼는사람들이 군을 떠나지 않게 처우가 뒷받침 해줘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