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씨 탄알집 녹 뭐야
오늘도 흥미로운 린도린도 린도 ZIG sauer
시그가 아니라 ZIG입니다
오늘은 매번 뒤에서 시다하며 뺀질대던 막내의 바이스 스킬이 나왔습니다
바이스에 탄을 물리고 바이오 프레스로 힘껏 눌러주면 탄두가 탄피 안에 쑥쑥 들어가겠죠
크기가 들쭉날쭉하고 2~4발당 한번씩 급탄불량이 발생하는 것이 마치 우리의 험난하고 굴곡진 인생을 보는것 같습니다
화약의 계량 역시 막내인생 10년차 내공으로 레프트 핸드에 내장된 바이오-저울로 계측해 탄피 안에 꽉꽉 눌러담아 줍니다.
고작 저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니, 이 정도면 거의 반도체 공정이나 다름없죠
어어 뭐야
막내가 바이오-렌치로 바렐넛을 조이던 도중 찐빠를 낸 모양인데요
마치 제 것처럼 긴 총열이 한쪽으로 휘어졌다는 유저의 하소연입니다(야하죠)
저 정도는 큰형님이 간단하게 손가락으로 당겨서 바렐을 정렬시켜주면 되겠습니다
몇발 쏠때마다 영점이 뒤틀려서 손가락으로 조정해 주다니, 마치 전열보병같이 간지나죠 판타스틱하죠 낭만있죠
작은형님도 질 수 없습니다. 바로 자동 발사되는 AI 권총 꺼내버리죠.
조금만 흔들면 나간다니(야하죠)
하지만 린도 형님들의 스킬에도 불구하고 한계는 있는 법입니다
명품 총에 어울리지 않는 사용자들이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으니 이런 명품 총이 반갈죽 나는건 자명한 일이겠죠
누추한 공공 사격장 입장에선 이런 섬세한 명품 총을 가진 분들을 감당할수 없어 정중하게 다른 사격장으로 보내버리죠
이런 뛰어난 품질의 총기를 말도 안되는 최저가 입찰로 군납까지 하고 공공기관 납품까지 하니 이제 이 ZIG 사의 가치는 시장 1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형님들 많이 가져가십쇼
저는 아무거나 가져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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