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차: 두 번째 트레일 관찰
아침을 먹은 후, 우리는 0700시에 두 번째 트레일 근처의 관측 지점으로 조용히 이동하여 크레모아 5개를 배치했다. 0750시에 6명의 월맹군이 아래쪽의 작은 계곡에서 트레일을 따라 올라왔다. 그들은 AK-47을 어깨에 메고 낮은 목소리로 이야기하며 여유로워 보였다. 적들은 이 지역에 우리가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았다. 좋은 징조였다.
약 2시간 후, 6명으로 구성된 또 다른 무리가 첫 번째 무리와 마찬가지로 낮은 수준의 경계를 하며 트레일을 따라 올라왔다. 그때 가벼운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그들은 비를 맞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는 것 같았다. 그들 중 누구도 우비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들은 꾸준한 속도로 능선을 따라 계속 올라갔다. 관찰 중 팀원들은 낮 동안 잠을 잘 수 있었다. 한 번에 두 명의 팀원이 교대로 수면을 취했으며, 움직이거나 잠꼬대하거나 코를 골기 시작할 경우를 대비해 수면 감시 전우조를 두고 잤다. 버지웰과 나를 제외한 모든 팀원들은 관찰하는 동안 최소 한 시간 이상은 잤다. 나는 훈련과 제한된 전투 경험을 바탕으로 수면 부족은 전투 중에 성공적인 성과를 내는 데(특히 리더에게 있어서) 해롭다고 믿었다. 수면 부족은 의식을 흐릿하게 만들고 두뇌 활동을 느리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버지웰과 나는 그날 밤에 잠을 추가로 더 자야 했다. 1980년대에 나는 수면 부족이 리더십과 전투 수행 능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군사 분야 전문가가 되었으며, 2001년에는 내 연구가 중동에서의 전쟁에서 성과를 높이는 데 활용되었다.
2~3시간마다 6~8명의 월맹군이 이동하는 이러한 유형의 정기적인 이동 활동은 약 1700시까지 하루 종일 계속되었다. 그리고 1700시 이후로 모든 활동이 중단되었다. 우리는 낮 동안 비교적 일관되게 팀을 나누어 월맹군 무리가 지나가고 약 15분 후에 트레일을 따라 위아래 100m 지점으로 3인 정찰을 실시했다. 그렇게 우리는 매복 지점 #1과 #3이 어떤지, 매복을 어떻게 설정할지 구상했다.
(임무 #2 포로 생포 매복 스케치)
RON 2
우리는 포로 생포 매복 지점을 찾은 것 같았다. 트레일에는 0800시경부터 약 2시간마다 이상적인 매복 표적이 나타났다. 우리는 다음 날 아침 동이 트기 전에 매복을 설정하기에 더 수월한 새로운 RON 지점으로 이동했다. RON을 설정한 후, 나는 저녁 통신 점검을 하러 온 코비에게 새로운 위치와 "매복, 0800시, 격자 좌표" 암호를 보냈다. 생포 임무 패키지가 늦어도 0800시까지 제 위치에 도착하여 우리가 생포를 시작하자마자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했다.
스위스 시트를 사용할 계획은 없었지만 각 팀원들은 어두워지기 전에 스위스 시트를 착용하고 잠을 잤다. (우리는 포로에게 착용시키도록 미리 만들어진 스위스 시트 3개를 준비했다. 실제 임무로 시도해 본 적은 없었지만, 포로한테 시트를 강제로 착용시킬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준비했다) 지금 스위스 시트를 착용하면 다음 날 아침 어둠 속에서 할 일이나 지난번처럼 총격을 받을 때 해야 할 일이 하나 줄어들었다. 날씨는 0800시까지 맑고 약간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 시점에서는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었다.
기온도 훨씬 더 높았다. 팀원들은 잠을 잘 수 있었지만 비가 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9명 중 7명은 깨어 있었다. 우리는 위험을 감수할 여유가 없었다! 우리는 또 다른 월맹군 낙오자 무리가 오는 것에 대비해야 했다. 0430시, 우리는 100% 경계 태세에 돌입해 15분간 적응 시간을 가진 다음, 매복 지점으로 이동하여 매복을 설정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대기했다. 매복이 준비되자마자 나는 준비를 끝마쳤음을 나타내는 암호를 보냈다. 이에 따라 자산들이 각각의 집결 지점을 향해 날아갈 것이었다.
0745시, 침묵의 소리를 들었다. 벌레도 없고, 새도 없고, 도마뱀도 없었다. 그러다 향신료 냄새가 났다. 월맹군 무리가 오고 있었다! 트레일을 따라 올라오는 월맹군의 발소리가 소리자 들리자 내 심박수가 증가했다. 모든 팀원들과 코비가 준비 태세를 갖추었고, 우리는 행운의 월맹군이 살상 구역의 빈틈에 들어갈 때까지 대기했다. 모두 숨을 죽이고 있었다. 놀랍게도 무리에 세 명만 있었다. 우리는 전날에도 이 정도 규모의 무리는 본 적이 없었다. 아무도 움직이지 않았고, 아무도 소리를 내지 않았다. 그들은 훨씬 더 큰 무리의 척후조일 수도 있었다. 나는 그들이 매복 지점을 지나가게 두도록 결정했다. 몇 분 후, 벌레와 새들이 다시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모두 숨을 내쉬고 아주 약간 긴장을 풀었다.
약 30분 후 다시 침묵이 찾아왔다. 트레일 아래에서 누군가가 다가오는 것을 들었다. 벌레는 없었고 새들도 울지 않았다. 정확히는 날아서 떠나가고 있었다! 작은 무리가 오는 경우에는 이런 일이 없었다. 큰 무리가 오고 있다는 뜻이었다. 우리가 매복하기에는 너무 큰 놈들일까? 나는 트레일 아래에서 발소리와 낮게 중얼거리는 소리를 들었다. 이제는 냄새도 느껴졌다. 그들은 최근에 밥을 먹었다. 그들은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있었고 아드레날린 때문에 심장이 쿵쾅거렸다. 그러다 선두가 보였다! 나는 더 낮게 숙였고, 그는 내 앞을 걸으며 좌우를 살피고 있었다. 그가 내 심장 소리를 들을까 봐 두려웠다. 바로 그때, 거머리가 내 뺨에 달라붙어 거의 움찔할 뻔했다. 나는 감히 움직일 수 없었다. 움직이는 순간 죽을 것이었다. 거머리는 차갑고 끈적거렸다.
이 무리는 지난번에 본 무리보다 훨씬 컸고, 우리가 본 것 중 가장 큰 무리였다. 그들은 다른 무리보다 간격을 더 넓게 두고 있었다. 나는 매복의 중앙에 위치해 있었다. 내 첫 번째 임무는 무리가 너무 크거나 적들이 우리를 발견하지 않는 한 매복을 개시하는 것이었다. "빈틈"으로 걸어 들어오는 월맹군을 12명 정도 세었고, 더 많은 월맹군들이 오는 것을 보고 들었다. 이 무리는 너무 컸다! 한편 거머리가 내 뺨을 물어뜯는 것이 느껴졌다. 나는 거머리를 무시하고 매복을 개시하지 않기로 했다.
갑자기, 월맹군이 무리가 매복 지점 #1에서 총격을 가하는 소리가 들렸다. 무언가에 놀란 그들은 총을 발사했고, 트레일 양쪽에 무작위로 총알을 흩뿌렸다. 그 총탄이 우리 쪽으로도 몇 발 날아왔다! 모두 AK-47 소리였고, 그 사이에 경기관총이 하나 있었다. 그들에게 기관총이 있었다! 매복 지점 #1에서 생긴 총성이 주 매복 지점에 있는 월맹군도 놀라게 했다. 이제 결정을 내릴 때였다. 충격파와 파편에 대비해 팀원들에게 눈을 감으라고 경고할 방법이 없었다. 너무 늦었다!
나는 매복지점 #1과 주요 매복 지점에 있는 크레모아를 동시에 격발했다. 폭발은 엄청났다! 7개의 크레모아, 5개의 수류탄, 4파운드의 C-4, 그리고 팀원들의 연사가 가해졌다. 그때 폭발물의 충격파가 나를 강타했다. 파편, 나뭇가지, 잎, 바위, 흙, 연기, 충격파와 소리가 내 얼굴을 강타했고 나는 눈이 멀었다! 게다가 화약 냄새와 연기에 숨이 막혔다. 그리고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다! 나는 그 틈에 얼굴에서 거머리를 잡아당겼다.
'잠깐! 팀원들이 총을 안 쐈어! 왜 안 쏜 거지? 기절한 건가? 일시적으로 기절한 건가?' 살상 구역에 있지 않은 월맹군 6~10명이 무작위 방향으로 사격을 가했다. 그러자 팀원 중 일부가 사격을 시작했다. 이제 살아남은 월맹군들은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고 우리 쪽으로 사격을 옮겼다. 그들은 사격 우위를 점하고 있었고 우리는 그렇게 내버려둘 수 없었다. 나는 20발짜리 탄창 두 개를 비우고(재장전까지 총 8초) 수류탄을 던졌다. 모든 팀원들이 재빨리 반격하도록 해야 했다!
나는 "내쉬, 놈들을 처치해!"라고 소리쳤다. 내쉬, 푸아, 라푼은 월맹군을 향해 집중 사격을 가하고 수류탄 두 개와 백린 연막탄 하나를 던졌다. 총탄이 사방으로 날아다녔다! 그리고 백린 연막탄에서 나온 흰 인 덩어리가 살아있는 월맹군에게 달라붙어 격렬하게 연소했고, 동시에 매우 짙은 흰색의 숨 막히는 연막을 만들어냈다. 일부 덩어리가 우리를 덮칠 것 같았지만 다행히 그렇지는 않았다. 연막은 살상 구역을 일시적으로 은폐하고 월맹군을 일부 무력화시켰다. 이어서 내쉬, 푸아, 라푼은 짙은 연막 속으로, 그리고 살상 구역을 향해 총을 쏘았다.
팀원 대부분은 포로를 제외한 모든 월맹군이 죽었는지 확인하고 수색하기 위해 트레일로 달려갔다. "빈틈" 안이나 근처에 있던 세 명의 월맹군 중 두 명은 엎드려 있었고, 세 번째 월맹군은 일어서려고 했다. 트레일에 먼저 도착한 버지웰은 일어나려는 한 명(포로1)을 재빨리 엎어뜨린 다음 다른 한 명(포로2)을 덮쳤다. 나는 세 번째(포로3)를 맡았다. 충과 칸투아는 포로가 땅에 닿자마자 달려들어 수갑을 채우고 약물을 투여하고 재갈을 물리고 머리에 천을 씌웠고, 그동안 다른 팀원들은 살상 구역에서 확인 사살과 수색을 진행했다. 아이타는 살상 구역에 서서 경계를 맡았다.
시간이 촉박했다. 우리는 살상 구역에서 빠져나와야 했다! 그때 갑자기 매복 지점을 지나간 처음의 소규모 월맹군 그룹이 트레일을 따라 달려와 우리에게 총격을 가했다. 이제 살상 구역에 있는 것은 우리들이었다! 아이타는 복부에 즉시 총을 맞고 쓰러졌다. 포로3과 씨름하던 내게 아이타의 피가 튀었다. 그가 "맞았어! 맞았어!"라고 소리치기 시작하자, 나는 돌아서서 세 명 중 한 명을 향해 4발을 갈겨 사살했다. 나머지 두 명은 칸투아가 재빨리 처치했고, 내가 아이타를 살상 구역 밖으로 끌어내는 동안 칸투아는 포로3 위에 앉았다. 아이타는 심하게 피를 흘리고 있었고, 내장이 튀어나와 있었다. 엄청난 고통을 호소하며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나는 지혈과 함께 아이타의 내장을 복부에 다시 집어넣었다. 그리고 그에게 모르핀을 주사하고 무전기를 잡았다. 칸투아는 포로3을 계속 통제하고 있었다.
"코비, 여기는 찰리 파이브. 알파 인디아(Ambush Initiated/매복 개시). 브루넷 한 명(부상자), 파파 위스키(PW/포로) 세 명. 심한 교전 발생. 리마 줄루(LZ)로 이동, 오버."
"로저, 찰리 파이브. 코브라 두 대는 5분 거리에 있다. 에코 호텔(Extraction Helicopters/철수 헬기) 대기 중."
일부 월맹군이 연막을 뚫고 매복지점 #1에서 트레일을 따라 올라와 엄청난 양의 사격을 가했다. 내쉬, 푸아, 라푼이 살상 구역에서 시체를 수색하던 중 트레일을 따라 올라온 무리로부터 곧장 사격을 받았다. 충은 살상 구역에서 무릎을 꿇고 연막을 뚫고 올라오는 무리를 향해 대응사격을 가했다. 충은 두 명을 사살했으나 왼쪽 어깨에 총을 맞고 쓰러졌다. "맞았어! 맞았다고!" 충이 소리쳤다. 푸아는 월맹군을 향해 수류탄을 던졌고, 새로 도착한 적들을 향해 탄창을 비우며 내가 맡고 있던 포로1을 통제했다. 그리고 포로2는 라푼이 맡았다. 내쉬는 충을 트레일 밖으로 끌고 간 뒤 계속 사격을 가하고 수류탄을 던졌다. 그리고는 충의 부상을 치료하기 시작했다.
젠장! 생각보다 적들이 훨씬 많았다. 그리고 놈들은 그리 기분이 좋은 상태가 아니었다.
"코비. 여기는 찰리 파이브. 브루넷이 또 발생했다."
팀원들이 포로를 데리고 살상 구역을 떠나자, 나는 월맹군 시체 옆에 내 엘디스트 선 AK 탄창을 던졌다. 나중에 "운 좋은" 월맹군이 이 탄창을 주워가리라고 확신했다. 한편, 머릿속에서 시계가 똑딱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우리는 살상 구역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다. 월맹군 병력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았고, 포로를 탈환하기로 결심했다. 우리에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우리는 포로 3명에게 등 뒤로 수갑을 채우고, 재갈을 물리고, 머리에 천을 씌우고, 약물을 투여하고, 발목에 밧줄을 묶어 놓았다.(한쪽 발목에 8피트짜리 로프를 묶었고, 도망치려고 하면 발을 잡아당겨 얼굴을 땅에 박게 할 수 있었다.)
약 25~30명의 월맹군으로 구성된 네 번째 무리가 트레일을 따라 올라와 내쉬, 푸아와 교전했다. 푸아는 월맹군을 향해 40mm 고폭탄을 빠르게 발사하여 그들이 엄폐하게 만들었다. 이 네 번째 무리는 그 수가 점점 늘어나는 듯했다. 우리는 경사면을 따라 내려가 LZ로 탈출하려고 했지만, 적들이 우리를 추격하고 있었다. 게다가 포로들이 우리의 속도를 늦추려고 하며 매 걸음마다 싸워대서 우리는 빨리 움직일 수 없었다. 포로들은 계속 땅에 몸을 던지며 우리가 일으켜 세우고 데려가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싸웠다. 한편 버지웰은 부상자인 아이타를 업었고, 내쉬도 충을 도우며 반격을 이어갔다.
나는 내쉬에게 푸아가 시한 신관이 달린 크레모아로 적들을 지연시키는 것을 도와달라고 소리쳤다. 나는 푸아로부터 포로3을 받았고, 푸아는 시한 신관이 달린 크레모아를 꺼냈다. 그리고 한 월맹군 무리가 크레모아의 살상 반경으로 달려들자마자 크레모아가 폭발했다. 덕분에 적들의 대열에 구멍이 발생함과 동시에 적들이 산산조각 났다. 월맹군이 전열을 재정비하는 동안 또 다른 크레모아가 폭발하여 몇 명이 더 죽었다. 두 번째 폭발로 적들은 우리를 쫓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더 커졌지만 그들은 어쨌든 쫓아왔다! 그러나 그들은 더 느리게 움직였고 우리에게 너무 가까이 다가가는 것을 주저했다. 그리고 푸아는 40mm 유탄을 여러 발 연속으로 발사하여 적들의 속도를 더 늦추었다.
"코비, 여기는 찰리 파이브. 건쉽은 어디에 있나? 지금 당장 필요하다!"
"막 상공에 도착했다. 어디에 공습을 가하면 되나?"
"내 플레어를 찾아라." 주변에서 RPG의 큰 폭발이 일어나는 동안 내가 소리쳤다.
"코비, 로저. 빨간색을 식별했다."
"로저. 내 위치에서 북쪽으로 100m 떨어진 지점에 기관총과 40mm를 퍼부어라. 북동쪽에서 남서쪽으로 비행하라."
"코비, 로저. 공습까지 30초. 머리 숙여라!"
나는 팀원들에게 소리쳤다. "코브라가 온다! 모두 엎드려! 머리 보호해!" 일부 총탄은 40mm와 함께 나무 높은 곳에서 막혔지만, 대부분은 관통하여 일부 월맹군을 맞혔다. 총탄이 삼중 캐노피를 관통하기는 어려웠다.
"여기는 찰리 파이브, 잘했다! 잘했다! 다시 공습을 가하라!"
그때 공중에 있던 코비도 목격 가능한 큰 굉음과 섬광이 발생했다. 내쉬가 라푼과 포로2에게 다가가 그들이 얼마나 심하게 다쳤는지 확인했다. "포로2 사망! 그리고 라푼의 팔다리 파편이 박혔어. 피를 흘리고 있고 걸을 수 없을 것 같아. 지금 처치 중이야!" 내쉬가 소리쳤다.
"내쉬, 포로2가 죽었는지만 확인해. 당장 가야 해!" 내가 소리쳤다. "여기는 찰리 파이브. 젠장! 방금 적들이 RPG로 포로2를 죽였다. 그리고 걷지 못하는 브루넷이 한 명 더 발생했다. 잠시 대기 바란다. 아웃."
"여기는 찰리 파이브. 내 위치를 다시 표시하고 있다. 색상 식별 바란다."
"흰색 플레어 식별했다."
"로저. 동서로 비행하며 내 위치에서 남쪽으로 50m 떨어진 지점에 공습을 가하라. 데인저 클로즈. 지금 당장 가하라!"
이번에는 더 많은 총탄과 40mm가 캐노피를 뚫고 들어와 약간의 피해를 입혔다. 연기가 매우 자욱해서 앞을 보기 힘들었다. 하지만 월맹군은 여전히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었고, 우리는 단발 사격으로 그들 중 일부를 사살했다. 그리고 푸아는 아이타의 M-79로 마법을 부리고 있었다. 그는 월맹군을 향해 고폭탄을 퍼붓고 있었다.
"여기는 찰리 파이브, 아슬아슬했지만 바로 거기다. 네이팜탄 투하를 요청한다. 지금 당장!"
"알았다. 네이팜탄으로 무장한 SPAD 2대가 3분 거리에 있다. 어디에 투하하면 되나? 들리나, 찰리 파이브? 깊게 아니면 넓게? 찰리 파이브, 들리나?"
그때 월맹군이 우리로부터 약 20m 떨어진 곳에 집결하여 돌격하고 있었다. "엄폐해! 놈들이 공격하고 있다! 수류탄을 던져! 연사로 전환해! 푸아, 40mm 날려!" 내가 소리쳤다.
적들은 파리처럼 죽어 나갔지만, 더 많은 병력들이 오고 있었다. 나는 나무 뒤에서 총을 쏘고 있었고 탄창을 다 쓴 순간, 칸투아(그 역시 나처럼 탄창을 다 썼다)와 포로3으로부터 5피트 떨어진 곳에 월맹군이 있는 것을 보았다. 나는 콜트 1911A1 .45구경 권총을 꺼내 월맹군을 향해 두 발 쏘았다. 총탄의 충격으로 그 월맹군은 말 그대로 땅에서 들어 올려져 뒤로 날아갔다. 와! .45 구경이 정말 강하긴 했다!
"놈들이 도망치지 못하게 해! 계속 쏴!" 나는 재장전하여 월맹군이 후퇴하는 동안 몇 명 사살했다. 칸투아도 마찬가지였다. "칸투아, LZ로 이동해."
"좀 바쁘다, 코비!" 나는 엄청난 총격과 폭발음, 그리고 내가 월맹군의 조상에 대해 뭐라 외치는 가운데 마침내 코비에게 다시 소리쳤다.
"여기는 찰리 파이브. 월맹군 무리가 방금 생애 마지막이 될 공격을 감행했다. 동쪽에서 서쪽으로 비행하며 내 위치에서 남쪽으로 150m 떨어진 곳에 첫 번째 네이팜탄을 투하하라. 데인저 클로즈! 빗맞히지 마라! 우린 LZ로 이동 중이다." 내가 소리쳤다. "미시간! 엎드려! 네이팜탄 투하 20초 전!"
네이팜탄은 나무에 맞았지만 많은 양이 땅에 떨어졌고, 월맹군 바로 위로 떨어졌다! 네이팜이 몸에 묻으면 떨어지지 않는다. 그냥 달라붙어서 타버릴 뿐이다. 캐노피 아래로 연기가 너무 자욱해져서 눈이 따가웠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고, 숨쉬기도 어려웠다. 그리고 역겨운 냄새가 났다. 푸아와 포로1은 둘 다 토하고 있었다.
나는 팀원들과의 대화를 끝내기도 전에 실수로 수화기 송신 버튼을 눌렀다. "탄약 확인 후 재분배! 미안하다, 코비. 지상이 좀 혼란스럽다. 남쪽에서 북쪽으로 비행하며 내 위치에서 동쪽으로 100m 떨어진 곳에 두 번째 네이팜탄을 투하하라."
"로저. 두 번째 네이팜탄 투하 30초 전. 엄폐 후 최대한 빨리 땅에 엎드려라!"
나는 소리쳤다. "미시간, 엎드려! 네이팜탄 투하 20초 전! 머리를 가려!"
대부분의 네이팜이 땅에 떨어졌다. 월맹군을 향해 떨어졌지만, 우리도 거의 당할 뻔했다! 이 점이 무서운 점이다. "월맹군 처치해!" 내가 소리쳤다. 네이팜탄이 초목을 많이 태워서 인간 횃불이 된 월맹군을 더 잘 볼 수 있었고 처치하기도 수월했다. 나는 계속 스스로에게 말했다. 이게 인도적인 짓이라고 말이다.
"세상에! 엄청 뜨겁네! 인간 횃불이 돌아다니고 있군."
"찰리 파이브, 엎드려라. 세 번째 네이팜탄 투하 30초 전!"
"알았다! 바비큐 시간이군!" "미시간, 엎드려! 네이팜탄 투하 20초 전!" 네이팜탄이 또다시 월맹군을 향해 잘 투하됐다. 타버린 살냄새, 연기, 산소가 부족한 공기 때문에 토하고 싶어졌다. 그리고 칸투아와 충이 토하기 시작하는 것을 지켜보았다.
네이팜탄이 월맹군의 진격을 막아주었다. 우리는 포로들을 붙잡았고, 버지웰은 아이타를, 내쉬는 라푼을 데리고 월맹군이 재편성하여 우리를 쫓기 전에 LZ로 달려갔다. 우리는 LZ까지 불과 200m만을 남겨두고 있었다. 나는 마지막 네이팜탄을 우리와 LZ 사이에 투하하여 길을 확보했다. 분명히 길이 트였다. 우리가 그곳을 지나가는 동안 상당수의 시체가 여전히 불타고 있었다. 냄새가 역겨웠다. 공기 중에 산소가 거의 없어서 호흡하기 어려웠고 연기가 심해서 눈이 따가웠다. 게다가 땀을 너무 많이 흘린 탓에 땀이 눈에 들어가서 앞을 보기가 더 어려웠다. 포로 두 명이 매 걸음마다 싸우고, 부상당한 팀원 3명 중 2명을 업은 상태였지만 우리는 최대한 빨리 움직였다. 우리는 모두 더위와 습기에 흠뻑 젖었지만 계속 달리고 싸우며 포로를 끌고 갔다. 우리는 탈수, 갈증, 탈진 상태였지만 아드레날린으로만 달리고 있었지만 철수 LZ에 가까워지고 있었다.
LZ까지 약 100m 남은 지점에서 우리는 AK, RPG, RPD의 맹렬한 사격에 맞닥뜨렸다. 쾅! 쾅! RPG의 열기와 충격파로 인해 일시적으로 앞이 보이지 않았다. 이때 우리는 RPD도 파괴적인 무기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월맹군은 우리가 LZ로 갈 것을 예상했고 우리를 환영하기 위해 한 무리를 보낸 것이었다. 그들은 네이팜탄 투하 이후 LZ에 도착했으며 지칠 줄을 몰랐다. RPD가 정글을 파괴하고 찢어발기고 있었다! 그리고 RPG도 우리를 향해 발사되었다. 쾅! 쾅! 총탄, 파편이 사방으로 날아다녔다. 연기가 매우 자욱했다. 100발짜리 탄띠의 RPD 소리가 AK 소리를 압도하고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을 산산조각 냈다. 우리는 고개를 들고 반격할 수 없었다. 하지만 월맹군 기관총 사수는 곧 탄약통을 교체해야 했다. 게다가 우리는 그들을 향해 선물을 주문하고 있었다.
"미시간! 엎드려! 단발로 쏴!" "코비, LZ 남쪽에서 격렬하게 교전 중이다. 네이팜탄 더 있나?"
"여기는 코비. 그렇다. 어디에 투하하면 되나?"
"LZ 남쪽 끝의 수목선에서 북쪽으로 30m 떨어진 지점. 동쪽에서 서쪽으로 비행하라. 데인저 클로즈! 우리와 아주 가깝다! 빗맞히지 마라!"
"알았다. 대기하라." "여기는 코비. 30초 후에 지옥의 문이 열릴 거다. 엎드려라!"
"알았다!" "미시간! 엎드려! 네이팜탄 투하 20초 전! 데인저 클로즈!"
그 20초 동안 월맹군이 포로3 주위로 RPG를 발사하여 포로3이 파편상을 입었고, 나도 작은 파편에 휩싸였다! RPG의 열기와 충격파가 느껴졌다. 칸투아가 포로3을 확인했고, 포로3은 심하게 피를 흘리고 있었다. 네이팜탄 폭격이 끝날 때까지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네이팜탄이 매우 가까운 곳에 떨어지자 팀원 대부분이 가벼운 화상을 입었다. 정말 무서운 물건이었다. 한 번만 실수해도 팀원 모두가 튀겨질 수 있었다! 나는 포로3에게 달려가 지혈하려고 했다. 그때 고개를 들어보니 횃불이 나를 향해 오는 것이 보였다.
"칸투아, 처치해!" 하지만 그는 그냥 인간 횃불이 아니었다. 그는 RPD의 총신을 끌고 있었다! 나는 CAR-15으로 3발을 쏘아 그의 가슴을 맞혔고, 그와 기관총은 완전히 무력화됐다. 그에게서 나올 수 있는 모든 미래 세대가 순식간에 사라졌다.
세상에! 바지 다리에 불이 붙었다! 두드려서 없애려고 했지만 불이 번져서 장갑에 묻어버렸다. 이제 장갑도 불타고 있었고 뜨거웠다! 그때 진흙을 한 줌 움켜쥐자 장갑이 꺼졌다. 바지 다리에도 진흙을 문질러 불을 껐지만, 다시 불길이 살아났다. 나는 진흙을 더 발랐지만, 그제야 셔츠 소매에도 불이 붙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다시 한번 진흙을 문질러서 불길을 껐다. 네이팜은 끄기 힘들었다!
"여기는 찰리 파이브. 예상보다 조금 더 가까웠다. 적들은 튀겨졌지만, 우리 옷에도 불이 붙었다! 화상을 입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우린 집에 갈 준비가 됐다. 우리를 여기서 꺼내줄 수 있나?"
"로저. 철수 헬기 두 대가 코브라의 호위를 받으며 최종 접근을 하고 있다. 철수 준비하라."
"로저. 주황색 모자를 쓰고 있겠다. 지상 공격이 많을 것이다. 대기하라."
"미시간, 모자를 뒤집어!" 내가 팀원들에게 소리쳤다. "첫 헬기에는 버지웰, 내쉬, 포로1, 아이타, 푸아가 탄다. 지상 공격이 많을 거야. 그러니 빨리 타야 해. 안 그러면 헬기가 우릴 태우지도 못하고 떠날 거야. 포로를 안전하게 지켜!"
포로1이 헬기에 오르지 않으려고 하며 저항하자, 버지웰이 포로1의 턱에 주먹을 날렸다. 포로1은 비틀거리며 무릎을 꿇었고, 버지웰은 그를 붙잡고 헬기에 던졌다. 그리고 부상자를 태우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 같았다. 내 임무는 지원 사격을 하는 것이었으며 그동안 버지웰과 내쉬는 부상자를 더 다치게 하지 않고 잘 옮기고 있었다. 마침내 그들이 모두 탑승하자 헬기가 이륙했다. 나는 총탄이 헬기에 부딪히는 금속성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두 번째 헬기가 최종 접근을 하며 도착했다. 지상에 남은 건 나와 부상당한 포로3, 칸투아, 충, 라푼이었다. 많은 사격을 받았지만 포로3은 저항하지 않았다. 칸투아와 나는 다른 팀원들이 탑승하도록 도왔고, 버지웰네가 탄 헬기가 떠난 지 약 2분 후에 우리도 이륙했다. 지상 사격은 여전히 계속되었고, 우리가 떠나는 동안에도 헬기는 여러 차례 피격당했다. 나는 붉은 연막탄을 떨어뜨렸고, 곧 코브라가 미니건, 40mm, 로켓으로 LZ 주변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었다. 그리고 SPAD는 더 많은 네이팜탄, 250파운드 폭탄, 20mm 기관포로 능선 위아래를 휩쓸며 월맹군 병력의 이동을 차단하고 지상 사격을 제압하고 있었다. 나는 주위에서 불꽃놀이가 펼쳐지는 것을 보면서 천천히 심호흡을 하며 '드디어 여기서 빠져나가는구나'라고 생각했다.
"코비, 여기는 찰리 파이브. 고맙다. 오늘 우리를 위해 해준 모든 것에 대해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 정말 잘했다! 기지에서 다시 만나도록 하겠다."
나는 앉아서 긴장을 풀었다. 몇 분 후, 나는 우리 앞에 있는 버지웰네 헬기를 바라보며 팀원들이 꽤 많이 다치긴 했지만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생각했다. 두 명의 포로를 데리고 나왔으니까 말이다. 그러다 사건이 발생했다! 버지웰네 헬기에서 누군가가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 나는 헤드셋을 착용했기 때문에 우리 파일럿에게 현재 고도가 얼마인지 물어보고, 선두 헬기에 무슨 일이 발생했는지 물어봐 달라고 요청할 수 있었다. 파일럿은 현재 고도는 AGL 2,300피트이며, 포로가 수갑과 함께 머리에 천이 씌워진 채 헬기 밖으로 뛰어내렸다고 말했다. 시속 160~180마일의 속도로 낙하하여 2,300피트 아래의 정글 캐노피 속으로 머리부터 사라진 것이 포로의 마지막 모습이었다!
이제 우리에겐 포로3 한 명만 남았고 그는 계속 피를 흘리고 있었다. 나는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시도했다. 출혈은 잦아들었지만 멈추지 않았다. 포로3은 머리, 가슴, 옆구리, 팔, 다리에 큰 파편을 여러 개 맞았고, 다른 곳에도 작은 파편이 잔뜩 박혀 있었다. 헬기 바닥은 피로 뒤덮여 있었고, 그는 천천히 피를 흘리고 있었다. 나는 이미 링거 용액을 한 번 주사했고 두 번째 링거 용액을 놓기 시작했다. 하지만 포로3은 점점 약해져서 더 이상 말을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를 죽게 둘 수는 없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포로3이 부상을 입기 전에 그에게서 몇 가지 정보를 얻었다는 것이었다.
우리는 부상자 치료를 위해 제95 후송 병원 응급실 착륙장으로 바로 날아갔다. 의식을 잃은 포로3은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수술실로 급히 옮겨졌다. 약 20분 후, 그를 수술하던 외과의 중 한 명이 나와서 포로3이 수술대에서 죽었다고 말했다. 그들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지만 결국 포로3을 살릴 수 없었다. 우울하고 좌절스러운 소식이었다.
이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팀원들의 상태였다.
RT 미시간 부상
톰슨 작은 파편상, 1도 및 2도 화상
버지웰 작은 파편상, 1도 및 2도 화상
내쉬 작은 파편상, 1도 및 2도 화상
아이타 복부에 총상
칸투아 1도 및 2도 화상
충 어깨에 총상, 1도 및 2도 화상
라푼 팔다리에 파편상
푸아 1도 및 2도 화상
사후 검토 요약
• VR로 확인한 것은 AO에 월맹군이 있으며 51구경 기관총으로 소형 비행기를 맞힐 수 있다는 것뿐이었다.
• 임무 사전 훈련, 특히 몽키 마운틴에서 했던 훈련은 매우 중요했다. 가능하면 몽키 마운틴의 정글에서 미리 리허설을 해야 했다.
• 최종 임무 브리핑과 투입 패키지는 훌륭했다.
• 팀원들은 접촉 전과 접촉 중에 매우 훌륭한 모습을 보였다.
• 적절한 수면은 특히 리더에게 있어서 총격 상황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는 데 필수적이다. 리더들은 수면을 약함의 신호로 여겨 수면을 꺼리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수면 부족은 정신을 흐리게 만들고 의사 결정을 느리게 만든다. 카페인, 덱스트로암페타민 등과 같은 화학 물질은 뇌를 각성 상태로 만들지만 결국 정신은 흐려진다.
매복:
• 지형 때문에 우리는 주요 매복 지점에 있는 크레모아 및 C-4로부터 안전거리를 확보할 수 없었다. 크레모아와 C-4가 나무 앞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파편과 충격파가 우리에게 날아왔다. 우리 모두 폭발의 영향으로 약간 기절하고 앞을 볼 수 없었다.
• 초목으로 인해 살상 구역에서 시야가 부분적으로 가려졌다.
• 3명의 포로와 부상당한 팀원들을 다루기 위해서는 더 큰 팀이 필요했다.
• 월맹군은 살상 구역에서 우리를 거의 압도할 뻔했고, 이어서 LZ로 가던 중 발생한 전투에서도 마찬가지였다.
• 살상 구역에 있던 시체에서 여러 가지 귀중한 문서와 지도를 확보했다.
• 우리는 살상 구역에서 포로들을 확보하는 동안 즉시 심문을 시작했다. 포로 중 한 명만 부분적으로 청력이 있었으며 다른 두 명은 고막이 파열되었다.
• 4파운드의 C-4와 크레모아 폭발의 결합은 너무 과했을 수도 있다. 3파운드로도 적들이 비틀거리게 하기에 충분했을 것이다.
• 대응군에 대한 경계를 위해 살상 구역 양쪽 끝으로 약 20m 떨어진 곳에 최소 1개의 크레모아(전면부에 백린 연막탄이 있음)를 설치할 필요가 있었다.
• 아드레날린에 힘입어 격렬하게 저항하는 포로를 확보하는 연습이 더 필요했다.
• 팀원들에게 매복을 시작할 것이라고 알릴 방법이 없었다. 매복 지점 #1에서 총성을 들은 순간 내가 매복을 개시할 것임을 알아차렸으면 했다. 우리는 이런 상황에 대비한 연습을 하지 않았다.
• 총격 속에서 다양한 유형의 부상자를 옮기는 연습이 더 필요했다. 우리는 아이타의 복부 부상에 대비하지 못했다. 버지웰이 훌륭히 해냈지만, 임무 전에 이에 대비해 훈련해야 했다.
• 단발과 연사를 언제 전환해야 하는지에 대한 훈련을 강화해야 했다.
• 탄약(탄창, 40mm, 수류탄 및 크레모아) 재분배에 대한 연습을 더 많이 해야 했다.
• 총격전 중에 의사소통은, 특히 철수를 시도하는 중에는 매우 어렵다. 적절한 곳에 미군 팀원들이 있어야 하며 그들이 명령을 전달해 줘야 한다.
• 버지웰과 나는 소음 권총을 휴대하여 "길 잃은" 월맹군이 충을 밟았을 경우에도 임무를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소음 권총은 이후 모든 임무에서 내 표준 장비 중 하나가 되었다.
• 더 많은 의료 훈련, 특히 출혈 조절에 대한 훈련이 필요했다.
심리적
• 임무 후에는 바쁘게 지내야 한다. 활동하지 않으면 두려움이 엄습한다.
• 임무를 수행하기까지의 시간과 두려움의 정도에는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 임무 후에는 신체적, 심리적으로 치유할 시간이 필요하다.
• 임무 후에는 문제를 해결하고 다음 임무를 위해 훈련할 시간이 필요하다.
• 헤드셋 착용의 신체적, 심리적 효과는 놀라웠다. 실시간 전장 정보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다음과 같은 기능을 제공했다.
•공중에 있는 동안 투입 계획을 조정할 수 있다.
•투입을 더 잘 지휘할 수 있다.
•공포감을 관리할 수 있다.
•집중하거나 긴장을 풀 수 있다.
•LZ에 도착하기 전에 상황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다.
•현재와 나중의 청력을 지켜준다.
네이팜탄
• 네이팜탄은 월맹군에게 신(또는 악마)에 대한 공포를 심어준다. 네이팜탄은 미군이 보유한 무기 중 가장 끔찍하고 잔인하며 신체적, 심리적으로 피해를 주는 무기다. 연소하는 네이팜에 뒤덮인 적군 병사들은 불에 타면서 맹목적으로 비틀거리며 돌아다니는 인간 횃불이 된다. 적군 생존자들은 비명, 냄새, 고통, 산소 부족, 숨 막히는 공기, 연기, 그리고 그들이 보는 시각적 이미지를 결코 극복할 수 없다. 그 경험은 문자 그대로 그들의 뇌/마음에 새겨진다.
• 네이팜탄 투하를 요청하는 팀은 결코 그 경험을 잊을 수 없다. 투하 과정에서 누군가가 조금만 실수해도 아군들도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요청에 두려움이 동반되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모든 팀원들이 약간의 화상을 입었지만 때로는 무슨 희생을 치르더라도 팀을 구해야 할 때도 있다.
• 네이팜탄은 지옥의 문을 연다. 이 때문에 적군 생존자들은 팀을 공격하는 것을 머뭇거리게 만든다. 또한 그들은 접근 전술을 사용하며, 팀이 네이팜탄, 공습 또는 건쉽 지원을 요청할 수 없을 정도로 팀에 가까이 접근한다.
교훈
• 장갑을 착용하면 손이 어느 정도 보호되었지만, 대부분 연사로 32개의 탄창(20x32=640발)을 쏘면서 발생하는 열을 이겨내기에는 충분하지 않았다.
• .45구경 권총(M1911A1)은 근거리에서 뛰어난 제압력을 보여주었지만 무거웠고 탄약도 무거웠으며 탄창은 7발뿐이었다. 하지만 다시 휴대하는 것을 고려해 보기로 했다.(M1911A1을 휴대하더라도 소음 권총은 휴대할 것이었다.)
• 팀에는 1개 이상의 M-79가 필요했다. 향후 임무에는 톱질하여서 최소 크기로 만든 버전(CAR-15를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을 추가로 휴대할 것이다.
• 포로는 내내 우리와 싸웠고 특히 총격을 받을 때 우리의 움직임을 매우 느리게 만들었다. 또한 헬기에 태우는 것은 더 어려웠다. 버지웰은 포로를 기절시켜서 헬기에 태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로는 2,300피트 상공에서 헬기에서 뛰어내렸다.
• 우리는 귀중한 월맹군 문서, 지도 등을 많이 확보했다.
• 시작부터 끝까지 정신적, 육체적으로 매우 피곤한 작전이었다.
• 더 많은 체력 훈련이 필요했다.
• 버지웰은 RPD의 화력에 매료된 것 같았다. 그는 임무 후 훈련 중에 RPD를 가지고 놀다가 정찰팀 임무 중에 휴대하기에는 너무 무겁고 불편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하지만 버지웰이 그 아이디어를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버지웰은 결국 개조된(양각대가 없고 총신이 짧은) RPD를 주무기로 휴대하기 시작했다. 버지웰의 RPD는 어느 총격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덕분에 그가 수훈십자장을 받기도 했다. 버지웰은 이 RPD를 SOG 1-0인 켄 보우라 중위에게 넘겼고, 보우라 역시 버지웰처럼 SOG의 전설뿐만 아니라 소장이 되었다. 나도 버지웰에게 그 RPD를 사용하고 싶다고 말했어야 했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아마 소장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아니다, 다시 생각해 보니 총 때문이 아닌 것 같다.
내쉬 하사는 이 임무 이후 다른 팀으로 옮겨져 미군 대원이 한 명뿐인 팀의 1-1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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