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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미시간 임무 3: 수색 및 파괴, 누가 개를 풀었나? SOG #7 요약(69년 2월 7일)


RT 미시간의 임무는 라오스-월맹 국경 근처에서 작전을 펼치는 연대 규모의 월맹군 부대(~2,000명)를 수색, 발견, 파괴하는 것이었다.


임무 3 팀 명단


1-0 톰슨 중위 


1-1 버지웰 병장


통역 칸투아


M-79 히엥


포인트맨 1 캄바


M-79 푸아


후방사수 1 아캇


임무 준비의 일환으로 AO의 VR을 수행했다.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하여, 나는 팀의 기술 개발을 위해 버지웰을 팀에 남겨두고(잘 진행되지는 않은 듯했다) VR 비행을 떠났다. 바람이 매우 거칠었고, 비행기의 오른쪽 날개가 월맹군의 .51구경 기관총탄에 세 발 피격당했다. 플랩은 괜찮았지만 연료가 샜다. 우리는 AO 사진 몇 장만 찍고 기지로 돌아왔지만, 다행히도 LZ로 사용할 수 있는 작은 공터가 몇 군데 보였다. 또한 고속도로를 관측할 수 있는 작은 절벽도 몇 군데 있었다.


기지로 돌아온 후, 버지웰과 나는 히엥, 푸아가 M-79 유탄 발사기를 들고, 나는 CAR-15와 .22구경 권총 외에도 소드 오프 유탄 발사기를 들고 가기로 결정했다. 광역성 화기가 추가되면 이 지형에서 더 많은 화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한편, 월맹 국경과 가까웠기 때문에 월맹군의 미그기를 막기 위해 전투 공중 초계를 맡을 F-4 편대가 필요했다.


투입


우리는 킹비 두 대를 이용해 투입됐다. 칸투아, 히엥, 캄바, 나는 첫 번째 헬기에 탔고, 버지웰, 푸아, 아캇은 두 번째 헬기에 탔다. 투입은 순조로웠고, 경계 정지 후 조용히 움직였다. 움직이기 시작하자 공기 중에 시체 썩는 냄새가 났다. 곧 캄바도 냄새를 맡았다는 신호를 보냈다. 우리는 하루 정도 지난 부분적으로 뜯긴 사슴 사체를 발견했다. 칸투아가 "호랑이"라고 말하자 모든 팀원들의 주의를 끌었다. 우리 팀은 몽타냐드 팀이었다. 그들은 정글에서 자랐고 호랑이가 인간에게 무슨 짓을 할 수 있는지 잘 알고 있었다. 캄바는 더욱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능선은 넓고 험악했으며, 두꺼운 캐노피와 많은 덤불이 있었다. 두꺼운 덤불은 공기 흐름을 제한하여 온도를 높이고, 시야도 방해했다. 투입된 지 2시간도 안 돼서 우리는 추적병들이 대나무를 부딪치는 소리와 개 짖는 소리를 들었다. 우리가 개나 호랑이를 기대한 적은 없었다! 몇 분 후 푸아가 호랑이 똥을 발견했다. 푸아가 살던 마을은 호랑이 때문에 많은 문제를 겪었다. 밤에 호랑이가 사람들을 잡아먹고 정글로 도망가곤 했다. 그 똥 때문에 푸아는 월맹군이 있다는 사실보다도 호랑이에게 붙잡혀 정글로 끌려가는 것을 더 두려워했다. 나는 내 수색 패턴에 호랑이 "냄새"와 주황색에 대한 민감도라는 새로운 요소가 자동으로 추가됐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호랑이는 무게가 500~600파운드에 달하며 시속 40마일의 속도로 쉽게 달릴 수 있다. 반면 가장 빠른 인간이 시속 27.5마일에 불과했다(우사인 볼트가 2009년에 이 속도를 달성했지만 그마저도 10초가 안 되는 시간 동안 달린 것이었다). 게다가 호랑이는 1,500파운드나 되는 인도들소를 멀리 끌고 갈 수도 있다. 호랑이가 한 번 휘두르는 발에 맞기만 하도 목이 쉽게 잘릴 수 있는 데다 호랑이는 목을 노려 빠르게 죽이는 것을 선호했다. 호랑이는 피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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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에서 사살된 소형~중형 호랑이)


우리는 한 시간 동안 현장에 있었고, 호랑이 생각에 적응하던 중 월맹의 미그기 두 대가 우리 AO에 접근하려고 했다. 우리의 F-4가 전투 항공 초계를 하며 미그기 한 대를 파괴하고 다른 한 대는 월맹으로 급히 돌려보냈다. 공중전이 너무 먼 곳에서 펼쳐져서 우리 팀은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 수 없었다. 코비가 영숫자 코드를 전송하여 해당 지역에서 미그기 활동이 있었으나 이제 괜찮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RON


우리는 일몰 약 30분 전까지 계속 이동하여 좋은 RON 지점을 찾았다. 우리는 낚싯바늘 기동을 하며 RON으로 진입했고, 방향을 바꾸기 직전에 나는 지나온 경로에 발목지뢰를 설치했다. RON 지점에 도착하자 우리는 평소처럼 방어용 크레모아를 꺼냈다. 2220시경, 우리로부터 약 100m 떨어진 곳에서 개 짖는 소리와 울부짖는 소리를 들었다. 칸투아가 "호랑이가 개를 잡아먹는 소리다. 넘버10. 좋지 않아."라고 속삭였다. 그날 밤 아무도 잠을 잘 수 없었다. 도로에서 차량 통행 소리가 들렸지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볼 수 있는 위치가 아니었고, 그렇다고 어둠 속에서 도로에 더 가까이 다가가려고 하는 것은 너무 위험했다. 추적병들이 우리의 개괄적인 위치를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매우 컸다. 밤에 약 90분 동안 비가 매우 세게 내렸는데, 덕분에 우리가 지나온 길을 가려주었다.


2일 차


일출 약 30분 후, 우리는 발목지뢰와 크레모아를 회수하고 VR을 하며 보았던 절벽으로 이동했다. 절벽에서는 계곡과 도로의 일부 구간이 잘 보였다. 바람이 매우 잔잔해서 정글 캐노피 위로 피어오르는 요리 불의 연기도 볼 수 있었다. 병력이 집중된 지역이 세 군데 있는 듯했다. 우리는 방어선을 설정하고 계곡을 관찰하기 시작했다. 전날 밤에 잠을 많이 자지 못했기 때문에 낮에 교대로 수면을 취했다. 월맹군의 위치로 공습 유도를 시작하면 우리는 긴 밤을 보내게 될 것이었다. 늦은 오후에 우리는 연대 지휘부의 위치를 알게 되었다. 코비가 모든 표적 데이터를 발진기지에 전달했고, 공군이 이를 공습에 활용했다.


어두워지기 약 1시간 전, 코비가 F-4 및 A-1과 함께 돌아왔다. 대공포 및 기관총의 사격량과 2차 폭발을 통해 우리가 공습을 제대로 유도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저 운이 좋았다고 하기에는 너무 정확한 공습이었다. 그러나 월맹군이 근처에서 공습을 유도하는 팀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우리 주변 지역에서 적의 순찰 활동이 급격히 증가했다. 날이 어두워진 덕분에 적들이 조용히 움직이기가 어려워졌고, 따라서 우리는 적들의 소리를 더 쉽게 들을 수 있었다. 우리는 움직이지 않았기 때문에 유리했다. 하지만 여전히 개들을 상대해야 했다.


개는 매우 뛰어난 청력과 후각을 가지고 있다. 개들은 항상 우리의 흔적을 따라다니면서 냄새를 쫓을 필요가 없었다. 적절한 조건에서는 수 마일 떨어진 곳에서도 우리 냄새를 맡을 수 있었다(개의 종류에 따라 다름). 다행히도 바람이 개가 있는 쪽에서 우리 쪽으로 불었기에 개들이 우리 냄새를 맡을 수 있는 거리가 줄어들었다(호랑이의 후각은 개보다 훨씬 짧다). 개들은 여전히 우리 냄새를 맡으며 우리 위치를 추적하려고 했다. 나는 이전 경험을 통해 우리가 개들의 후각을 방해하기 위해 CS 파우더를 뿌려둔 곳이 많을수록 개들은 점점 더 먼 거리에서도 이를 감지하는 법을 깨닫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게다가 개들은 멀리서 CS 파우더를 뿌려둔 곳의 냄새를 따라가다가 우회하는 법을 깨달았다. 개는 보기보다 영리하다. 때문에 우리는 CS 파우더 사용을 중단하고 후추를 뿌리기 시작했는데, 이는 CS 파우더보다 더 효과적이었다.


0330시경에 호랑이가 개와 그 핸들러를 공격하는 소리가 들렸다. 핸들러의 비명 소리가 무서웠다. 한편 월맹군이 우리를 찾으며 점점 가까이 다가왔으나 우리는 운이 좋았다. 코비가 스펙터 건쉽을 데려왔고, 우리는 스펙터 트랜스폰더를 통해 월맹군의 눈에 띄는 조명탄이나 스트로보로 위치를 표시하지 않고도 우리 주변에 사격을 지시할 수 있었다. 기술은 계속해서 SOG 정찰팀의 임무 능력을 향상시켰다.


0400시가 되자 심한 접촉이 발생하여 우리는 프레리 파이어 비상사태를 선언했고, 우리는 근접 항공 지원의 도움을 받으며 철수 LZ까지 이동해야 했다. 하지만 곧 LZ까지 살아서 도착할 수 없다는 사실이 분명해지자, 우리는 로프를 통해 철수하기로 계획을 변경했다. 우리는 LZ로 갈 수 없는 경우에 대비해 RON에 있는 동안 스위스 시트를 착용했었다. 동이 트자 우리는 로프를 통해 철수했고, F-4의 네이팜탄과 집속탄, 코브라의 로켓, 미니건, 40mm 유탄이 지역 전체에 공습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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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미시간 로프 철수)


교훈


• 소리가 들리지 않더라도 호랑이는 근처에 있다.


• 호랑이는 기회만 있으면 개와 그 핸들러도 잡아먹는다.


• 개는 호랑이보다 후각이 더 발달되어 있으며, 빨리 배우고 적응한다. 예비 후추를 휴대해야 한다.


• 스펙터용 휴대용 트랜스폰더는 아주 효과이었다.


• 호랑이의 똥은 모두의 상황 인식 수준과 공포심을 높여 적의 존재를 감지하는 데 방해가 될 수 있다.


• 항상 다른 철수 수단을 준비하라.




RT 미시간 임무 4: 파이프라인 파괴 및 몽키 비즈니스. SOG #8 요약(69년 2월 18일)


RT 미시간은 월맹에서 시작하여 호치민 트레일의 고속도로를 따라 급유 지점으로 이어지는 대용량 파이프라인을 찾아 그 일부를 파괴하는 임무를 맡게 되었다.


임무 4 팀 명단


1-0 톰슨 중위


1-1 버지웰 병장


통역 칸투아


M-79 히엥


포인트맨 푸아


후방사수 충


포인트맨 2 아이타


심한 대공포화와 기체 손상으로 인해 VR 비행은 짧게 진행됐다.


우리는 이른 저녁에 투입되어 경계 정지를 한 다음, 미리 정해진 RON 지점으로 재빨리 이동했다. RON으로 이동하는 동안 독사 두 마리를 발견했다. 또한 추적병이 대나무를 부딪치는 소리를 내며 우리 흔적을 포착했다는 신호를 보내는 소리도 들렸다. 긴 밤이 될 만한 조건들뿐이었다. 우리 계획은 추적병이 우리를 쫓기 전에 파이프라인을 찾는 것이었다. 그러다 약 2300시에 10명으로 구성된 월맹군 수색대가 우리 경계선으로부터 8피트도 안 되는 거리까지 다가오는 일이 있었다.


이후 우리가 파이프라인으로 접근하면서 아슬아슬한 상황이 몇 차례 더 벌어졌다. 2일 차 1600시경, 우리는 파이프라인을 찾았고, 3~4명의 월맹군이 이 지역을 4시간마다 정기적으로 순찰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는 파이프라인에서 300m 떨어진 절벽 근처의 바위가 많은 지역으로 이동하여 RON을 설정했다. 해당 지점은 우리가 폭발물을 준비하고 휴식을 취하는 동안 비교적 안전한 장소가 되어줄 것이었다. 0130시까지 모든 것이 순조로웠지만, 그 후 우리와 절벽 사이에서 무언가가 움직이는 소리가 들렸다. 소리가 가까워질수록 무리의 규모가 분대, 소대 규모로 점점 커지다가 마침내 중대 규모(120~130명) 수준으로 커졌다. 나는 문빔에게 연락하여 지원을 요청했다. 문빔은 우리 위치 근처에 있는 스펙터 건쉽을 발견했고, 우리에게로 이동시켰다.


나는 새로 받은 실험용 트랜스폰더를 사용해 전자 신호를 통해 우리 위치를 표시하여 월맹군이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도록 했다. 스펙터는 우리와 절벽 사이를 여러 차례 비행했다. 100발이 넘는 20mm 고폭탄이 우리 옆과 절벽 측면으로 날아들자 비명 소리가 들렸다. 나는 또한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도록 하기 위해 스펙터에게 AO의 다른 두 지점에도 공격을 가할 것을 지시했다. 포탄의 위력을 직접 봐야 그 화력을 이해할 수 있다. 스펙터 건쉽은 10초도 안 되는 시간에 풋볼 경기장 크기 면적을 20mm 고폭탄으로 갈아엎을 수 있었다. 한동안 신음소리가 몇 번 들리다가 침묵이 흘렀다. 스펙터가 제 역할을 다한 것이었다. 우리는 일출 후 활동을 시작하면서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다. 우리 주변의 정글이 대형 유인원의 사체와 신체 일부로 뒤덮여있던 것이었다. 이것들이 "Rock Apes"(6피트 정도 되는 키를 가진 사람과 비슷한 생물)라는 확실한 증거는 없지만, 정말 큰 유인원이었다. 추정 사망자 수를 묻는 질문에 나는 "40구"라고 대답했다.


파이프라인에 도착하자, 나는 코비에게 목표에 도착했으며 순찰대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순찰대가 도착하자 버지웰과 나는 소음기가 달린 .22구경 권총을 사용하여 월맹군들을 재빨리 제거했다. 지정된 팀원들이 경계를 서는 동안 나머지는 폭약(백린 연막탄이 달린 C-4 20파운드)을 설치했다. 그런 다음 연소 시간을 20분으로 설정하고 퓨즈를 점화했고, 100m 떨어진 곳에 있는 파이프라인의 두 번째 지점으로 빠르게 이동하여 두 번째 폭약을 설치하고 5분 시한 신관을 점화시켰다.


그런 다음 우리는 철수 LZ로 재빨리 이동하기 시작했다. 나는 이동하는 동안 지나온 길을 따라 발목지뢰를 남겨두었다. 그리고 20파운드짜리 C-4 두 개가 엄청난 폭발을 일으켜 연료가 외부로 노출됐고, 백린 연막탄이 연료에 불을 붙였다. 굉장한 불꽃놀이였다. 그때 발목지뢰 한 세트가 터지는 소리가 들렸고, 우리는 월맹군이 근처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다 우리는 불만이 가득해 보이는 20명으로 이루어진 무리와 조우했다. 다행히도 이때쯤 코비가 우리의 표적 지시에 따라 F-4를 지휘하여 고폭탄과 네이팜탄으로 파이프라인의 더 많은 곳에 폭격을 가했다. 이들의 폭격으로 인해 급유 지점에서 2차 폭발이 발생했다. 이제 RT 미시간은 프레리 파이어 비상사태에 직면하게 됐으나, A-1이 근접 항공 지원을 제공해 주었다. 약 2시간 동안의 힘든 전투 끝에 우리는 맹렬한 포화를 받으며 철수했다. 임무는 성공적이었으며 아무도 잃지 않았다.


교훈


• Rock Apes는 큰 무리를 지어 이동하며 미군에게 그랬던 것처럼 정찰팀을 공격한다.


• 스펙터 트랜스폰더는 훌륭하게 작동하며 적에게 위치를 알려주지 않는다.


• 월맹군은 파이프라인을 순찰한다.


• 백린 연막탄과 네이팜탄은 큰 불길을 보장한다.


• 소음기가 내장된 22구경 권총은 소규모 순찰대를 상대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었다.


• 바위가 많은 지형은 엄폐와 은폐에 좋지만 속도를 늦추고 이동을 방해한다.


• 바위가 많은 지형은 움직이지 않으려는 충동을 일으킨다. 반면 월맹군은 항상 기동한다.




RT 미시간 5: 폭격 피해 평가 & 중국과의 연관. SOG #9 요약(1969년 2월 25일)


RT 미시간의 임무는 B-52가 라오스에서 폭격을 수행한 직후에 해당 지점에 투입되어 폭격 피해를 평가하고, 시체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가능하면 포로를 생포해 오는 것이었다. 현지 팀원들은 포로 생포 임무로 알고 있었으며, B-52 폭격에 대해 알고 있는 팀원은 버지웰과 나뿐이었다.


임무 5 팀 명단


1-0 톰슨 중위


1-1 버지웰 병장


통역 칸투아


M-79 히엥


포인트맨 1 캄바


포인트맨 3 푸아


후방사수 라푼


내가 AO의 VR을 하는 동안, 버지웰은 포로가 못 움직이게 하고 미리 묶은 스위스 시트와 헬멧, 방탄조끼를 착용시키는 것 등 더 많은 포로 생포 훈련을 통해 팀원들을 임무에 대비시켰다. 또한 수갑, 재갈, 머리에 씌울 천, 모르핀 주사기, 덕트 테이프, 통제용 로프 등도 연습했다. 이번에는 살아있는 포로를 발진기지까지 데려오고 싶었다.


반면 VR은 잘 진행되지 않았다. 날씨가 흐리고 비도 내린 데다 대공포화도 많아서 비행이 험난했다. 대공포화로 오른쪽 날개가 약간 손상되어 AO 상공에 약 15분밖에 머물지 못했다.


팀이 투입될 시간이 되었고, LZ로의 비행은 긴밀히 조정되어야 했다. 모든 항공기와 RT 미시간은 마지막 500파운드 폭탄이 표적에 투하된 후 표적 격자(1x2마일 지역)에서 3,000m 떨어진 곳에서 최소 15분 동안 대기해야 했다. 연기, 거친 공기, 목표 지역 전역에 생긴 화재, 레벨 5 허리케인의 여파처럼 보이는 상황이 펼쳐져 있었지만, 우리는 접촉 없이 투입 LZ(표적 격자에서 약 500m 떨어진 지점)에 진입하여 신속하게 이동한 후 경계 정지를 했다. 감각을 적응시키는 데 평소보다 조금 더 오래 걸렸다.


우리가 표적 격자에 접근하자 나무가 사방에 흩어져 있었고, 지역 전체에 다량의 폭탄 구덩이가 있었다. 300개가 넘는 폭탄(75톤의 폭발물과 파편)이 표적 격자에 투하된 상태였다. 우리는 쓰러진 나무의 위, 아래를 지나고 집이 들어설 수 있을 정도로 큰 구덩이를 우회하며 천천히 이동했다.


연기와 폭발물 냄새가 매우 강했다. 숨이 막힐 수밖에 없을 정도였으며 연기, 먼지, 재 때문에 앞을 보기가 어려웠다. 여전히 2차 폭발음과 가끔씩 나무가 쓰러지는 소리가 들렸고, 멀리서 비명과 고함 소리가 들렸다.


우리는 피해 현장과 신체 부위, 시체의 사진을 찍었다. 조심스럽게 표적 격자 중앙으로 이동하는 동안 모든 것이 초현실적으로 느껴졌다. 해가 지기 직전인 1830시경에 RON으로 이동하던 중, 우리 모두 헬기가 캐노피 바로 위를 날아 능선 반대편에 착륙하는 소리를 들었다. 나는 코비에게 이를 알렸다. 코비는 날씨가 흐리고 어두워서 그 지역에서 항공기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코비는 이 지역에서 CIA 임무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 우리는 방어선과 함께 RON을 설정했다. 밤새 폭발음, 비명, 수많은 차량 소음이 계속 들렸다. 버지웰과 나는 다음 날에 포로를 생포할 수 있으리라고 확신했다.


2일 차


우리는 중대 규모의 월맹군과 거센 교전을 치렀다. 월맹군은 처음에 후퇴할 때 뇌진탕이 발생한 월맹군 병사를 남겨 두고 후퇴했고, 우리는 그 병사에게 달려들었다. 우리는 재빨리 그 병사에게 방탄조끼와 헬멧을 착용시키고, 재갈을 물린 뒤 머리에 천을 씌우고, 수갑을 채우고, 모르핀으로 가볍게 진정제를 투여했다. 곧 월맹군은 우리가 소규모 그룹이라는 것과 병사 중 한 명이 붙잡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들은 다시 전열을 정비하고 우리를 공격했다. 나는 코비에게 연락하여 포로를 생포했으며, 심한 접촉이 발생했고, 프레리 파이어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철수 LZ로 이동하겠다고 말했다.


무언가 이상했지만 그때 이미 철수 헬기가 다가오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코비에게 우리가 LZ에서 약 100m 떨어져 있지만 이동이 매우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헬기가 선회하여 우리 쪽으로 돌아와 줘야 했다. 하지만 코비는 우리 헬기가 LZ에서 아직 45분 떨어진 곳에 있다고 말했다. 말이 안 되는 상황이었다. 우리가 LZ로 계속 향하는 동안 비가 더 세차게 내리기 시작했다. 그때 우리는 전방에서 LZ로 달려가는 월맹군 무리를 목격했고, 그중에는 다른 유형의 군복을 입은 키 큰 군인이 함께 있었다. 그 무리를 카메라에 제대로 담을 수 없었다. 나는 코비에게 이 지역에 우리 말고도 또 다른 팀이 있다고 말했다. 그 키 큰 대원은 마치 중국인처럼 보였다. 이상하게 생긴 헬기(미군 헬기도 월맹군 헬기도 아니었다)가 구름 속에서 튀어나와 LZ로 내려갔고, 몇 초 만에 그들을 태우고 다시 구름 위로 올라갔다. 나중에 LZ로 달려가던 사람들과 이륙하는 헬기의 사진을 검토해 보니 흐릿하고 선명하지 않았다. 우리는 그 사람들의 국적이나 헬기의 기원을 알아낼 수 없었다.


접촉은 계속 이어졌고, 우리는 A-1을 통해 1시간 동안 공습을 가한 후에야 철수할 수 있었다. 팀원들은 피곤하고 배고프고 CCN으로 돌아가고 싶어 했다. 우리는 킹비에 탑승했고 악천후 속에서 비행하여 "집"으로 돌아갔다. 기지로 돌아가던 중, 포로가 피를 흘리고 있음을 깨달았다. AK-47 탄환 두 발이 방탄조끼를 뚫고 폐를 관통한 것이었다. 방탄조끼가 총탄을 늦추지도 못한 것 같았다. 그동안 방탄조끼를 입는 것을 고려했지만 시간 낭비였음을 알게 됐다. 방탄조끼는 총탄을 막지 못하고, 무겁고, 더웠으며, 움직임을 제한했기 때문에 SOG 팀은 방탄조끼를 착용하지 않았다.


사후검토


• 아무도 우리가 중국 헬기와 고문을 목격했음을 믿지 않는 것 같았다.


• 팀원들을 정말 훌륭한 모습을 보였다. IA 드릴을 잘 실행했고, 접촉 중 이동도 훌륭했다.


• B-52 폭격 피해는 직접 봐도 믿기 어렵다.


• 지역 전체가 시체와 신체 일부로 뒤덮여 있었다.


• 도로, 다리, 주택, 차량, 지형지물이 파괴되었다.


• 이번에도 우리가 발진기지로 돌아왔을 때 포로가 죽었다.


• 하지만 우리는 시체에서 많은 귀중한 문서를 확보했다.


교훈


• 그 현장에 우리만 있던 것이 아니었다.


• B-52 폭격에서 살아남은 적들은 이를 갈며 팀을 죽이려 들 것이다.


• 팀원들은 초기 접촉 중에 충분한 화력을 쏟아부어 월맹군 중대가 처음에 우리에게서 도망치게 만들었다. 우리가 그들에게 겁을 준 것이었다. 그들도 인간이었다.


• B-52가 현장 상공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유일한 순간은 폭격이 시작됐을 때뿐이다. B-52들을 볼 수도 들을 수도 없었다




CCN으로 돌아와서 다행이었다. 다음 날부터 이틀간의 휴가가 약속되어 있었다. 이틀 동안 새로운 임무는 없었고, 우리에겐 휴식이 필요했다. 이때 나는 9개의 SOG 월경 임무와 일부 월남 임무를 완료했다.


우리 모두 씻고, 밥 먹고, 회복을 시작하기를 고대하고 있었다. 곧 배를 든든히 채우고 아기처럼 잠을 잘 수 있을 것이었다. 버지웰과 나는 다음 날 아침 식사 직후에 팀원들과 함께 간단한 사후검토와 교훈을 나눈 뒤 팀원들이 며칠 동안 휴식을 취하게 두기로 했다


CCN에 착륙하자 버지웰과 나는 몸을 씻고 식당에서 만나서 식사를 하고 우리만의 간단한 사후검토/교훈을 나눴다. 우리는 1930시경에 식사를 마치고 방으로 돌아갔다. 나는 CAR-15와 웹기어를 간단히 손질하고 재장전/재정비한 다음 침대에 누웠다. 그러자 문을 크게 두드리는 소리와 함께 "톰슨 중위님. 안에 계십니까?" 하며 누군가가 물었다.


"어, 무슨 일인데?"


"..." 그가 말했다.


"말도 안 돼!"


"아뇨, 진짭니다. 2000시까지 8분 남았습니다. 그리고 말조심하십시오. 바로 옆방에 계신단 말입니다!"


"젠장! SOG에서의 또 다른 하루군."




SOG 코드네임 다이너마이트 1부 完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