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두 권의 시리즈는 내가 월남 군사 고문 사령부 조사 관찰단(MACV-SOG)에 들어가 그곳에서의 생활과 전쟁 경험, 그리고 그 이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MACV-SOG는 세계 최정예 특수전 전사들로 구성된 극비 그룹이었다. 분명히 말하지만, 이 책은 1964~72년에 일어난 동남아의 일급비밀 전쟁에 관한 책이다. 겁이 많거나 극비 기밀 작전의 전장에서 실제로 벌어지는 참혹한 현실을 알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 아니다. 내가 팀을 이끌고 임무를 수행할 때마다 죽이거나 죽임을 당하는 상황이 펼쳐졌다. 매번 수백 명, 때로는 수천 명이 죽었다.
교전 규칙, 즉 이 사람이 적인가, 이 사람이 무기를 가지고 있는가, 이 사람이 나를 죽이려 하는가 등 오늘날의 특수부대원들이 다뤄야 하는 수많은 질문과 규칙은 중요하지 않았다. SOG의 교전 규칙은 매우 단순했다. 모든 사람이 적이었다. 적을 제거하지 않으면 내가 제거될 것이었다! 그리고 적에게 잡히면 미국 정부는 대원의 존재나 임무에 대한 모든 개입을 부인할 것이었다. 한마디로 제네바 협약의 보호를 받지 못했다. 대원들은 스파이였으며 혼자였다. 또한 명확히 알길 바란다. SOG는 베트콩이나 자칭 군인이라는 노인, 여성, 어린이로 구성된 오합지졸 무리와 싸운 것이 아니다. 우리는 당시 세계에서 3, 4위의 강군으로 평가받는 월맹군과 싸웠다.
1권은 내가 SOG에서 보낸 첫 5개월을 다뤘다. SOG에 도착했을 때 나는 처음에 월남 푸바이에 있는 전방 작전 기지-1(FOB-1)에 배치되었다. 그곳에서 나는 RT(정찰 팀) 앨라배마의 1-1(부팀장)으로 배정되었다. 1-0(팀장)는 젠트리 덱 하사였다. 나는 월남에 도착하기 전에 고도의 훈련을 받았지만 전투 신병이었다. 배워야 할 것이 많았다. 전투가 어떤 것인지 이해하는 유일한 방법은 전투에 임하는 것이다. 어떤 책이나 영화, 노병도 전투기 무엇인지 이해시킬 수는 없다.
나는 RT 앨라배마에서 네 번의 SOG 임무를 완수하며 전투를 배우고 경험했다. 1968년 말까지 나는 많은 전투 경험을 쌓았다. 전투에 더 많이 참여할수록 월맹군 전술의 패턴, 그들의 두려움과 약점, 특히 가장 큰 약점은 그들이 인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인간은 죽고 싶어 하지 않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반응하게 된다. 나는 이것을 이용할 수 있는 약점으로 보았다. 내 스트레스와 팀의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다면 말이다.
나는 월맹군이 SOG 정찰팀을 상대로 사용하는 기본 전술과 정찰팀이 월맹군을 상대로 사용하는 전술을 배웠다(일부는 효과적이고 일부는 효과적이지 않기도 했다). 레인저 스쿨에서 배운 많은 것들이 대규모 적군에 맞서 소규모 팀을 이끄는 데 매우 유용했다. 우리가 휴대하는 장비와 탄약, 휴대 위치에 대한 SOP와 같은 간단한 것들 말이다.
각 임무에 수반되는 대규모 공중 지원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려면 연습이 필요했다. 특히 네이팜탄은 굉장했다! 정찰팀에게는 무섭지만 월맹군에게는 끔찍했다. 공중 지원이 없었다면 정찰팀은 첫 번째 임무에서도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공중 지원 및 상황 정보를 더 잘 통제하기 위해 항상 팀 무전기를 직접 들고 다녔다. 또한 무전기를 들고 다닌 덕분에 등으로 날아온 AK-47 총탄을 막아서 여러 번 목숨을 구할 수도 있었다. 무전기는 정찰팀의 생명줄과도 같았다.
1969년 1월, FOB-1이 폐쇄되고 나는 다낭의 FOB-4(CCN)로 옮겨졌다. 나는 RT 미시간의 1-0가 되어 곧 전설이 될 1-1인 엘든 버지웰과 함께 5개의 임무를 완수하며 전투 경험을 쌓았다. 전투에 더 많이 참여할수록 더 많은 것을 배웠다.
• SOG 임무는 프로세스를 따른다는 것을 깨달았다.
• 프로세스를 알고 이해하면 정찰팀이 조사, 계획, 준비/훈련, 실행, 조정, 연습을 통해 임무 달성에 성공할 수 있다.
• 팀원들에게 은폐, 야간 작전, 안 쓰는 손 사격 등과 같은 고급 기술을 가르치면 생존 가능성이 높아진다.
• 내 임무는 월맹군을 상대로 SOG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정찰팀을 만드는 것이었다.
SOG 대원의 사망률은 높았다. 내가 SOG에서 5개월을 보내는 동안 16명의 친구/팀원을 잃었다. 내가 개인적으로 알지 못하는 다른 많은 SOG 전사자 및 실종자들이 있었다. SOG 대원이 되는 것은 장기적인 생존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 당시 나는 6번의 임무에서 파편상을 입었고, 소량의 네이팜이 튄 적이 두 번 있었고, 등에 멘 무전기에 AK-47을 맞은 적이 세 번 있었고, 가슴에 휴대한 URC-10 생존 무전기에 큰 파편이 날아든 적이 있었고, 뇌진탕 2회, 고정익 항공기 불시착 및 8번의 프레리 파이어 비상사태를 겪었다. 하지만 나는 살아남았고 간단한 수학도 할 수 있었으며 여전히 걸어 다니고 있다.
2권에서는 내가 SOG 1-0로 근무하는 동안, 그리고 그 이후에 경험하고 느낀 것을 설명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나는 현역 및 재향군인들에게 미친 듯한 전투 작전에 참여하면서도 군 밖에서 성공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이렇게 작은 규모의 젊은 전사들로 구성된 팀이 매 임무마다 압도적인 수의 적군과 맞서 싸워야 했던 전쟁은 없었다. 이 사실은 역사가들에 의해 여러 곳에서 기록되어 있다. 지금은 이름이 기억나지 않으며 그들을 기억하는 사람을 찾을 수도 없는 영웅들이 있다. 이런 경우, 나는 이 전사들의 이야기가 잊히지 않도록 이름을 지어주었다. 다른 경우에는 자기 이야기를 꺼내고 싶어 하지 않는 전사들을 위해 예의상 이름을 바꾸었다.
나는 적을 포함하여 함께 일하거나, 접촉하거나, 라디오로 들은 모든 사람들로부터 배웠다. 이 책은 정치적인 책이나 이야기가 아니다. 나는 동남아 전쟁과 미국이 전쟁을 수행한 방식에 대해 강한 의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런 의견을 찾을 수 없었을 것이다. 이 책은 MACV-SOG에서 복무했거나 그들을 지원했던 모든 사람들을 기리기 위한 책이다. 나는 이들 모두를 미국의 영웅으로 여기며, 함께 복무하게 되어 영광이고, 겸손하며 자랑스러운 인물들로 생각한다. 하루가 끝나면 "SOG에서의 또 다른 하루군"이라고 말하곤 했던 밥 하워드처럼 많은 SOG 대원들이 영웅으로 인정받았다. 여러 이유로 훈장이나 인정을 받지 못한 영웅들도 많이 있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이 한 일을 알고 있으며, 그들의 팀원들 역시 그들이 한 일을 알고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적들이 그들이 한 일을 알고 있다는 것이다.
내 친구이자 은퇴한 네이비씰인 조코 윌링크는 "진로를 잡고 그 길을 유지하는 것"에 대해 많이 이야기했다. 나는 이 책에서 언급된 조코, 엘든 버지웰, 딕 미도우즈, 켄 보우라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그 길을 타고났다고 믿는다.
나는 이 책에서 언급된 딕 미도우즈, 밥 하워드, 엘든 버지웰, 존 스트라이커 마이어와 같은 전설적인 인물들과 함께 일하고, 싸우고, 친구가 된 것을 매우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55년이 넘는 세월 동안 나와 함께 궁극적인 희생을 치른 34명의 각 SOG 친구 및 팀원들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으며, 수년에 걸쳐 그들을 기리며 수만 마일의 수영, 자전거 타기, 달리기를 했다. 나는 매일 운동을 시작하며 그들의 이름을 부른다. 전사는 두 번 죽는다는 말이 있다. 한 번은 심장이 멈출 때, 마지막으로는 사람들이 그들의 이름을 부르지 않을 때다. 내가 살아있는 한 이 영웅들은 두 번째 죽음을 맞이할 일은 없을 것이다. 저승에서 다시 만날 때까지 나는 매일 그들의 이름을 부를 것이기 때문이다.
1권에서 했던 이야기를 여기서 다시 반복하고자 한다. 누군가의 죽음과 관련된 상황에 대한 내 이야기 중 일부가 인터넷에서 읽은 내용이나 해당 사건에 대한 누군가의 이야기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다. 실제로 나는 인터넷, 기사, 책, 심지어 보고서에서도 부정확한 내용을 여럿 발견했다. 이 책에서 언급된 임무에서 나는 실제로 그곳에 있었으며,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내가 잘 알고 있다. 나는 여러 번이나 영웅들의 마지막 말과 마지막 숨소리를 직접 들었고 그들의 눈에서 생명이 빠져나가는 것을 직접 보았다. 그리고 그들의 시신을 정글 밖으로 옮기기도 했다.
나는 내 경험을 플랫폼으로 삼아 SOG 대원들이 겪은 일과 생활에 대해 설명했다. 이 책은 SOG 대원들의 삶과 행동에 대한 이야기이다. 1권 서문에서 나는 겁이 많은 사람을 위한 내용이 아니라고 경고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 1권보다 더 강렬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사격장에서 IA 드릴 훈련 연습을 하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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