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 버지니아 임무 2: RT 킬백과의 임무 SOG #11(69년 5월 6~7일)
임무 #2 팀 명단
1-0 톰슨 중위
통역 빈
후방사수 칸
포인트맨 킴
M-79 사수 바오
배경
1969년 중반이 되자 월맹군은 SOG 작전에 대해 다음과 같은 사실들을 알게 되었다.
• LZ로 쓸 수 있는 큰 공터를 감시할 것. 적들이 사용한 한 가지 방법은 산 정상의 탑에 LZ 감시병을 배치하는 것이었다.
• 헬기가 공터에 착륙했다면 아마도 SOG 팀이 투입됐을 것.
이에 CCN은 월맹군을 혼란스럽게 하기 위해 여러 기술을 사용했다.
• 2~3개의 LZ에 착륙하고 팀을 그중 한 곳에만 투입.
• 일몰 황혼 무렵과 일출 여명 시간대 투입.
• 스테이 비하인드. 한 LZ에 두 개의 소규모 팀을 함께 투입. 팀들은 서로 다른 방향으로 이동하는데, 한 팀은 적과 접촉 후 철수하고 두 번째 팀은 현장에 남아 임무를 계속 수행했다.
한편 나는 CCN에 있는 모든 건물의 양철 지붕에 모래주머니가 있는 이유를 깨닫던 참이었는데, 바로 몬순 시기(우기, 5월~10월)가 시작될 무렵이기 때문이었다.
임무
이번 임무는 RT 버지니아에서의 두 번째 임무였고, 11번째 월경 임무였다. RT 버지니아(수어사이드 팀)와 RT 킬백(스테이 비하인드 팀)은 마치 한 팀인 것처럼 투입되었다가 정글에 들어가면 분리될 것이었다. RT 버지니아는 빠르게 적을 찾아 접촉하고 최대한의 피해를 입힌 다음(바로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이었다) 철수하여 적들이 팀 "전체"가 철수한 것처럼 착각하도록 만들 계획이었다.
그동안 RT 킬백은 현장에 남아 정찰 임무를 계속 수행했다. RT 버지니아의 예상 체류 시간은 최대 2일인 반면, RT 킬백의 예상 체류 시간은 5~6일이었다.
임무 준비
이번 임무는 "짧은" 임무(1~2일)로 계획되었기 때문에 장비를 더 가볍게 챙길 계획이었다(훨씬 적은 양의 식량과 물 등). 하지만 원칙적으로 계획대로 철수할 수 없는 경우를 대비해 항상 여분의 식량을 가지고 다녔다.
임무 준비는 다음과 같은 광범위한 훈련으로 이루어졌다.
• IA 드릴
• 발각되지 않게 움직이기-머리가 아니라 눈을 움직이기
• 투입 전 소음 규율(위아래로 뛰기)-소리가 안 나도록 하기
• RON 절차 및 크레모아를 겹겹이 배치
• 감각(시각, 청각, 후각, 촉각, 미각) 훈련 및 개발
• 4차원 인지 방법 소개
• 새로운 장구류(및 추가 중량)로 팀과 임무 수행
• 암구호(블랙-오븐) 설정
• 전투 의무 훈련(대단히 중요했다)
소규모 팀
• RT 버지니아: 5인 팀
• RT 킬백: 7인 팀
투입
투입은 두 대의 킹비를 이용하여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킹비는 문이 하나뿐인 커다란 헬기였으며 기체에 탑승한 팀원 수를 숨기고 싶을 때 특히 유용했다. 목표 지역으로 가는 길에 대공사격은 없었다. 첫 번째 킹비에는 RT 킬백이, 두 번째 킹비에는 RT 버지니아가 탑승했다. LZ의 코끼리풀은 약 4피트 높이여서 우리가 착륙한 후에도 잘 은폐할 수 있었다. RT 킬백은 재빨리 헬기에서 내려서 정글 속으로 약 125m 이동하여 경계 정지를 실시했다.
RT 버지니아는 그로부터 약 30초 후에 착륙했고, RT 킬백을 따라 정글 속으로 약 75m 이동하여 멈춰서 경계 정지를 했다. 두 팀은 같은 지점에서 정글로 진입했지만, RT 킬백은 경계 정지 후 서쪽으로 90도 돌았고, RT 버지니아는 동쪽으로 90도 돌았다. RT 버지니아의 임무는 가능한 한 빨리 적들을 찾아 접촉하고 월맹군에게 최대한의 피해를 입히고 철수를 요청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매우 조심스럽게 이동했고 "발각되지 않는" 기술을 적용했다. 우리는 우리 뜻대로 적과 접촉하고 싶었다. 즉, 시간과 장소는 우리가 결정할 것이었다. 정글은 대부분 단일 캐노피였고 어떤 곳에는 이중 캐노피가 있었다. 초목은 내가 대부분의 임무에서 경험했던 것만큼 빽빽하지 않았다. 따라서 약간의 빠른 적응이 필요했다.
우리가 경계 정지 지점에서 약 250m 이동한 후, 킴이 "정지, 적 트레일"이라고 신호를 보냈다. 모두 무릎을 꿇고 방어 태세를 취했고, 나는 앞으로 나아갔다. 최근에 사용된 넓은 트레일이 있었으며, 방향을 틀어 계곡으로 내려가는 것처럼 보였다. 이 위치에는 이중 캐노피 정글이 있어서 공중에서는 트레일을 볼 수 없었다. 우리가 멈춰 있는 동안 약 1,000m 떨어진 계곡에서 차량 소리(엔진 소리, 금속성 소리 등)가 들렸다. 이 지역에 많은 활동이 있었다는 것은 분명했고, 공격할 무리를 찾기 위해 멀리 갈 필요가 없을 것 같았다. 트레일을 살펴보니(발자국 등에서 수집한 정보로 미루어 보아) 많은 사람들이 트레일을 오고 갔으며, 지난 1시간 이내에 트레일을 오르던 사람들이 큰 무게를 지고 올랐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문제는 우리가 적과 접촉하면 탈출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다. 나는 킴에게 트레일을 건너지 말고 약간 북동쪽으로 방향을 틀어서 이동하여 고지대에 머무르자고 말했다. 나는 철수 LZ와 비교적 가까운 곳에 머물고 싶었다.
우리가 트레일에서 약 150m 이동한 후, 우리 뒤 75~100m에서 추적병이 대나무로 딸깍거리는 소리를 내며 신호를 보내는 것을 들었다. 다른 사람이 응답하는 소리는 듣지 못했다. 나는 팀원들에게 방어 태세를 갖추라고 지시한 뒤 추적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으로 조심스럽게 이동했다. 팀으로부터 약 90m 떨어진 곳에서 나뭇가지가 부러지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그 방향으로 시선을 집중하고 냄새를 맡았고(그는 나보다 위쪽에 있었다), 체취(스트레스/공포 섞인 땀 냄새)가 느껴졌다. 또 다른 나뭇가지가 부러지는 소리가 들리더니 초목이 움직이는 것이 보였다(지면에서 약 20피트 위). 그는 몸을 가누기 위해 작은 나무를 잡았을 테지만 그 움직임이 나무 꼭대기에서 얼마나 증폭되었는지는 깨닫지 못했을 것이다. 이제 나는 그가 어디에 있는지 알았다. 약 2분 후, 15m 정도 떨어진 곳에서 그를 볼 수 있었지만 그의 머리는 보이지 않았다. 나는 머리를 노리고 싶었다. 그는 갑자기 돌아서며 움직이기 시작했고, 그의 머리가 보였다. 내 방향에서 무언가를 듣거나 냄새를 맡았는지, 재빨리 돌아서며 나를 마주 보았다. 나는 .22구경 총탄을 가슴에 4발, 머리에 2발을 박았고, 그는 무릎을 꿇더니 천천히 옆으로 쓰러졌다. 내장 소음기가 달린 하이 스탠다드 권총으로 사격 연습을 해 온 것이 효과가 있었다. 나는 조심스럽게 그에게 다가갔다. 그는 움직이지 않았고 맥박도 없었다. 나는 Ka-Bar 나이프를 사용하여 확인 사살했다. 나는 재빨리 그를 수색하여 그의 주머니 속 내용물을 꺼낸 다음 사진을 찍고, 그의 SKS 소총을 가져갔다. 내가 팀원들에게 돌아가던 중, 팀 반대편 150m 지점에서 다른 추적병이 내가 죽인 추적병에게 신호를 보내려고 하는 소리가 들렸다.
내가 팀원들에게 돌아오자마자, 수많은 월맹군(100명 이상) 무리가 계곡 쪽으로 이동하며 트레일을 따라 내려왔다. 그들은 SOG 팀이 그 지역에 있을지도 모른다는 걱정은 하지 않는 것 같았다. 우리는 그 무리에서 적어도 4개의 RPD와 3개의 RPG를 확인했다. 이 무기들은 전투력을 배가시키는 무기들이었다. 우리가 보지 못한 적군들이 더 있었을 수도 있었다. 월맹군 무리가 지나간 후, 나는 팀을 트레일에서 더 멀리 이동시키고 코비에게 대규모 월맹군 무리가 계곡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 RT 킬백에게 알릴 수 있도록 했다. 팀원들은 두려워했다. RT 버니지아의 공포 반응 냄새를 맡은 것은 처음이었다. 말 그대로 등골이 오싹해졌다. 우리는 스트레스/두려움 반응을 관리하는 데 노력해야 했다.
코비는 낮은 구름, 바람, 폭우를 동반한 폭풍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어서 당분간 항공 지원과 철수가 어렵거나 불가능할 것이라고 알려주었다. 이는 단 한 가지 결론, 접촉하지 말라는 것을 의미했다! 나는 폭풍에 대한 정보를 팀원들에게 전달했다. 이는 팀원들의 두려움을 더했다.
버지니아 팀원들의 스트레스/두려움 반응을 맡는 것은 처음이었다. 인간(아군이든 적군이든)은 뱀과 같아서 두려움을 느끼면 냄새를 풍긴다. 나는 월맹군의 냄새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팀원들에게서는 처음으로 느꼈다. 마침 비가 내려서 냄새 중 일부는 씻겨 나갈 것 같았다. 몇 초 동안 화학 실험실로 돌아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폭풍이 지나갈 때까지 우리는 적과의 접촉을 피해야 했다. 우리는 계속 트레일에서 멀어져 비가 그칠 때까지 숨을 수 있는 울창한 수풀 속으로 이동했다. 그날 우리는 의도적으로 적과 접촉해서는 안 됐다. 우리가 있던 지역에는 평소보다 뱀이 더 많았고 거머리도 많았다. 몬순이 뱀과 거머리를 불러낸 것이었다. (동료 SOG 1-0이자 친구인 존 스트라이커 마이어(코드명 틸트)는 이 임무를 참 싫어했을 것이다. 그는 거머리를 극도로 싫어했다!)
우리는 계획한 RON 지점에서 매우 독성이 강한 말레이 살무사를 발견했다. 나는 CAR-15 개머리판으로 뱀을 고정하고 머리를 잘랐다. (Ka-Bar 나이프를 사용하면 내가 들고 다니던 나이프를 사용할 때보다 손이 뱀의 머리로부터 몇 인치 더 떨어져 있어서 머리를 더 편하게 벨 수 있었다) 병원에서 이렇게 멀리 떨어진 곳에서 이 뱀에게 물렸다면 거의 확실히 죽었을 것이다. 나는 팀원 모두가 또 다른 뱀이 있을까 봐 매우 걱정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빈은 "뱀, 넘버 10. 좋지 않아."라고 말했다. (현지 대원들의 상황 평가는 최고인 넘버 1에서 최악인 넘버 10까지 나뉘었다)
폭우가 하루 종일, 그리고 밤까지 계속되었으며, 나는 이곳을 RON 지점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폭우와 바람 때문에 적의 소리를 듣거나 냄새를 맡기가 매우 어려웠다. 적들은 발각되기도 전에 팀을 향해 곧바로 다가올 수 있었다. 그리고 모든 것이 여전히 너무 조용한 것 같았다. 이에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뭔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었지만 그게 무엇인지 아직 정확히 알 수는 없었다. 어둠이 다가오면서 그 느낌은 더 강해졌다. 갑자기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하나쯤은 알 수 있었다. 나는 팀원들에게 다른 뱀을 찾으라고 신호를 보냈다. 나는 그 냄새를 맡을 수 있었다. 뱀은 공포를 느낄 때 퀴퀴한 냄새를 풍겼다. 몇 분 만에 우리는 또 다른 말레이 살무사를 발견하고 제거했다. 살무사가 이 지역을 좋아하는 듯했지만 다른 RON 지점으로 이동하기에는 너무 늦었다. 모두의 스트레스 수준이 몇 단계 올라간 상태였다. 우리는 이런 종류의 뱀은 성질이 나쁘고 공격 속도가 빠르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잠 못 이루는 긴 밤이 될 것 같았다.
(말레이시아 피트 바이퍼)
2230시
2230시경에도 여전히 비가 세차게 내리고 있었다. 그때 총의 개머리판이 나무에 부딪히면서 나는 뚜렷한 소리가 들렸다. 빈도 그 소리를 듣고 팀원들에게 경고를 보냈다. 소리는 점점 더 커졌다. 월맹군이 우리 쪽으로 바로 다가오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최외곽 크레모아 층 안쪽에 있었다. 우리는 이런 상황에 대비해 IA 드릴을 여러 번 연습해 왔지만 이를 사용할 필요가 없기를 바랐다. 이제는 낮게 중얼거리는 소리도 들을 수 있었다. 적들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었다. 매우 어두운 데다 비도 내리고 있었다. 우리는 마네킹처럼 있었다. 아무도 근육 하나 움직이지 않았다. 심지어 고개를 돌리지도 않았다. 느리고 조용히 호흡했다. 종종 어둠 속에서도 아주 사소한 움직임이나 소리가 감지되기도 했다. 때문에 모든 팀원들의 심박수가 상승했다. 우리는 적과 접촉하길 원했지만, 지금은 우리가 선택한 시간과 장소가 아니었다! 지금 접촉한다면 우리는 홀로 싸우게 될 것이다. 지원을 받기에는 날씨가 너무 나빴다. 그리고 얼마나 많은 월맹군이 오는지 알 수 없었다.
적들은 울창한 수풀을 수색하며 우리를 찾고 있었다! 그들은 3~4명으로 구성된 작은 팀으로 나뉘어 수색을 진행했고, 한 팀이 우리에게 바로 다가오고 있었다. 우리는 곤경에 처했다. 심박수는 계속 빨라졌고, 아드레날린과 코르티솔 수치도 빠르게 상승했다. 나는 킴의 심장이 뛰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말 그대로 어둠 속에서 대규모 총격전이 벌어지기 몇 분, 몇 초 직전의 상황이었고, 가장 가까운 지원군도 날씨를 뚫고 곧장 온다고 해도 1시간 이상 거리에 있었다. 우리에게 불리한 상황이었다. 나는 문빔에게 "적과의 접촉이 임박했다. 즉시 지원을 요청한다"라는 의미의 3자리 영숫자 비상 코드를 보냈다(속삭임 기술 사용). 칠흑같이 어두웠다. 우리는 얼굴 앞에 있는 손도 볼 수 없었다. 게다가 폭우도 쏟아졌다. 우리 모두 흠뻑 젖어서 뼛속까지 추웠고 무서웠다. 이런 상황은 움직이지 않고 조용히 있기 어려웠다. 너무 추워서 떨기 직전이었다. 나는 월맹군이 이를 떠는 소리를 듣지 못하게 이를 꽉 다물어야 했다. 그리고 바오도 다리를 떨었는데, 때문에 그는 다리를 땅에 대고 있어야 했다. 그때 동쪽으로 약 25m 떨어진 곳에서 한 남자가 비명을 지르는 소리가 들렸다. 빈이 "뱀이 월맹군을 물었나 봐. 그는 죽었을 거야."라고 속삭였다.
그때 갑자기 최악의 악몽이 일어났다. 월맹군 두 명이 우리의 작은(직경 약 6피트) 경계선 안으로 들어온 것이었다! 우리 모두 그 자리에 얼어붙어 말 그대로 숨을 참았다. 마네킹처럼 말이다! 그것도 얼어붙고 겁먹은 마네킹 말이다! 총을 쏠 수 없는 이유는 너무 명백했다. 그리고 나이프로 공격하기에는 너무 오래 걸리고 소음이 너무 컸다. 나는 손에 .22구경 하이 스탠다드 소음 권총을 들고 있었다. 지금처럼 방문객이 올 경우를 대비해 항상 꺼내놓고 RON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비가 대부분의 소음을 가렸지만, 작은 총구 섬광이 "우리 여기 있다. 우리를 쏴, 특히 나를 쏴줘."라고 말할 것이었다. 우리는 적들이 아무도 밟지 않고 경계선을 지나갈 때까지 숨을 참았다. 피를 가득 빨아먹은 거머리 한 마리가 등에 붙은 것이 느껴졌고, 월맹군의 숨에서 나는 향신료 냄새도 느껴졌다.
월맹군들은 우리 경계선을 지나갔으나 경계선으로부터 약 15피트 떨어진 지점에서 그들 중 한 명이 발에 와이어가 걸리는 것을 느꼈고, 빈은 자기 격발용 와이어가 움직이는 것을 느꼈다. (빈의 크레모아 격발 와이어였다) 그 월맹군 병사는 자기 동료에게 와이어를 찾았으니 따라가 보겠다고 말했고, 동료에게는 와이어가 향하고 있는 방향(실제 크레모아 방향)으로 와이어를 따라가라고 지시했다. 그 월맹군 병사는 자신이 찾은 게 크레모아 와이어가 맞다면 자신이 동료에게 찾으라고 보낸 쪽에 크레모아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월맹군 병사는 우리 경계선으로 다가왔고, 빈에게 곧장 다가왔다. 나는 빈에게 대기하라고 속삭였다. 그 월맹군이 빈에게서 약 10피트 떨어진 지점까지 오자, 나는 "지금!"이라고 속삭였다. 빈은 가까운 곳에 있던 크레모아 층을 격발했다. 동시에 나는 4발의 .22구경 납탄을 월맹군 병사에게 발사했다. 큰 폭발음, 충격파, 매우 밝은 섬광, 날아다니는 파편, 신체 부위, 비명 소리, 무작위 사격이 내 권총에서 나오는 작은 섬광과 소리를 가렸다. 두 월맹군과 우리 근처에 있던 다른 월맹군들은 영원히 일어나지 못하게 됐다. 그런 다음 우리는 남은 크레모아를 모두 격발했고, 엄청난 폭발과 함께 수천 개의 강철 베어링이 사방으로 날아갔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무기 중 하나가 크레모아라는 걸 언급했었나?) 죽거나 다치지 않은 월맹군은 충격에 혼란스러워하며 무작위로 총을 쏴댔고, 심지어 서로를 향해서 쏘기도 했다!
2300시
나는 가장 가까운 곳에 있던 월맹군 무리를 향해 수류탄 두 개를 던지고 팀원들에게 철수하라는 암호를 보냈다. 우리는 철수하기 시작했고 RON 지점과 우리 방향으로 총을 쏴대는 월맹군들로부터 멀어졌다. 우리는 무작위로 총을 쏴대는 다른 수색조 옆을 빠르게 지나가야 했으며 나는 그들의 총구 섬광을 향해 수류탄을 던졌다. 그러자 그들은 사격을 멈추었고 곧 비명과 신음 소리가 들렸다. (정글의 완전한 어둠 속에서 수류탄을 던지는 것은 나무에 부딪혀 튕길 수 있기 때문에 긴장되었다)
2315시
적과의 접촉에서 멀어지는 동안에도 비는 계속 내렸다. 나는 속삭임 기술을 통해 문빔과 교신하여 프레리 파이어 비상사태 암호를 보냈다. 동남아에서 우리가 있는 지역 근처 상공에서 무장을 장착하고 비행하는 모든 항공기들이 우리를 향해 날아오게 되었다. 우리는 이제 동남아에서 최우선 순위의 목표가 되었다. 날씨가 좋든 나쁘든, 아군들이 오고 있었다. 그리고 우리는 월맹군이 고함을 지르며 우리 방향으로 수색을 실시하려는 것을 들었다. 우리는 최대한 빠르고 조용히 이동했다. 우리가 트레일을 발견하자, 나는 발목지뢰(M-14 지뢰) 4개를 매설하고 서로 반대쪽을 향하는 크레모아 2개(하나는 트레일 아래쪽, 하나는 위쪽을 향했으며 각각 전면부에 백린 연막탄이 있었다)와 함께 트레일을 가로지르도록 트립 와이어를 설치했다. 우리를 쫓던 월맹군들을 위한 약간의 깜짝선물이자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경고였다.
2335시
크레모아 2개와 백린 연막탄이 트레일에서 폭발하면서 "쾅"하는 큰 소리가 났고, 비명과 무작위 사격이 이어졌다. 크레모아, 백린, 짙고 숨 막히는 백린 연기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피해 때문에 월맹군은 훨씬 더 조심스럽게 움직이며 우리에게 다가갔다. 그러자 곧바로 누군가가 발목지뢰를 밟으며 또 다른 폭발음이 이어졌고, 다른 폭발음이 또다시 이어졌다. 이 때문에 트레일을 따라 이동하는 것에 대한 월맹군의 두려움이 더욱 커졌다.
코비는 F-4 팬텀 두 대를 급히 출격시켰고, 철수 킹비와 건쉽에게도 준비를 지시했다. 코비는 약 10분 거리에 있었지만 이미 에어쇼를 진행하고 있었다. 우리는 공중 지원이 도착할 때까지 피하고 살아남아야 했다. 내가 가장 먼저 걱정한 것은 우리(RT 버지니아)가 RT 킬백에게 공습을 가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었다. 그때 나는 그들의 정확한 위치를 몰랐지만 코비는 알고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0015시
"다이너마이트, 여기는 코비. 상공에서 패스트 무버와 함께 계곡에 공습을 가하고 있다. 계곡에서 2차 폭발이 발생하고 있다. 그리고 코브라가 오고 있다. 조금만 버텨라."
"다이너마이트, 로저."
"여기는 코비. 코브라가 도착하면 네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 한다."
"다이너마이트, 로저."
0045시
"여기는 코비. 두 번째 패스트 무버가 왔다. 코브라가 도착할 때까지 네 위치 북쪽에서 공습을 가하겠다."
코브라가 다가오고 있었지만 아직 우리에게 도착하려면 멀었고, 너무 어두워서 공습을 유도하기 어려웠다. 우리는 200명이 넘는 월맹군에게 완전히 포위당했고, 더 많은 병력들이 오고 있었다. 적들은 숨통을 조여오고 있었다. 우리가 다섯 명뿐이라는 것을 알았더라면, 곧장 달려와서 우리를 몰살시켰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 임무는 약점을 숨겨야 했던 사례 중 하나였으며, 우리는 허리를 굽히고, 털을 세우며 사자처럼 포효했다! 적들은 이미 우리를 두려워하고 있었다. 그때 우리는 헬기 소리를 들었다! 멀리서 코브라의 "훕, 훕, 훕"하는 로터 소리가 들렸다. 옛 서부 영화에서 나오는 기병대의 나팔 소리 같았다. 지원이 도착했다는 것을 알았기에 모두의 흥분과 자신감이 커졌다! 이제 우리 임무의 두 번째 부분, 즉 철수하기 전에 월맹군에게 최대한 많은 피해를 입히는 임무를 수행할 때였다. 또한 우리는 운 좋게도 단일 캐노피 정글로 이동했다. 덕분에 코비와 근접 항공 지원(CAS)이 우리를 더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여기는 코비. 어디 있는지 알려달라."
"로저, 플레어 식별하라."
"흰색 식별했다. 그리고 월맹군의 녹색 예광탄도 여럿 보인다."
"로저. 그게 우리다. 모든 예광탄들이 모이는 지점에 우리가 있다. LZ 북쪽 100m 이내에서 동쪽에서 서쪽으로 비행하며 LZ 북쪽 수목선으로 공습을 가하라. 오버."
"코비, 로저. LZ 북쪽 100m 이내에서 동서로 비행. 대기하라. 코브라 공습 60초 전. 고개 숙여라!"
"다이너마이트, 로저."
"여기는 다이너마이트, 잘했다. 적들의 기분이 나빠진 것 같다. (배경에서 AK와 CAR-15 총성과 폭발음, 고함 소리가 들리며) 다시 기총소사를 가하고 로켓과 40mm를 추가하라."
"여기는 코비. 코브라들이 송곳니를 드러내며 공습을 가할 거다. 엎드려라."
"다이너마이트, 로저."
코브라는 많은 지상 사격을 받고 있었지만, 월맹군은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었다. 하늘에서 7.62mm 수천 발과 17파운드 고폭탄두가 달린 로켓과 40mm 고폭탄이 쏟아지고 있었다. 총탄과 파편이 사방으로 날아다녔다. 화약 냄새가 강렬했고 연기가 눈을 자극했다. 월맹군의 시체가 말 그대로 쌓여가고 있었다.
0145시
비와 구름이 다시 돌아왔다. 또한 코비를 제외한 모든 항공기가 연료 보급과 재무장을 위해 기지로 복귀했으며 월맹군은 우리의 공중 지원이 사라졌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팀원들을 데리고 공습에서 생존한 적들과 접촉할 때까지 LZ 쪽으로 달려가기 시작했다. 월맹군은 일반적으로 유쾌한 사람들이 아니었고, 이 무리들은 특히 화가 나 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2~3초 만에 수많은 예광탄(우리는 여전히 30발 탄창 일부, 4x30=120발을 가지고 있었다)과 여러 발의 40mm 유탄을 퍼부으며 놀라운 화력으로 월맹군을 놀라게 했다! 우리는 실제로 적들을 돌파하여 LZ 근처에 방어 진지를 구축했다. 그리고 우리는 30초와 45초 시한 신관이 달린 크레모아 2개를 남겨두었고, 나중에 사용하기 위해 와이어에 연결한 크레모아를 세 개 설치했다. 두 개의 크레모아가 서로 다른 시간에 우리 뒤에서 폭발하여 월맹군의 공격이 중단되었고 우리는 숨을 돌릴 수 있었다. 우리에게는 여전히 3개의 크레모아가 있었고 월맹군은 다음 공격을 준비했다.
0230시
월맹군은 우리 크레모아와 40mm 유탄 사선을 향해 곧장 돌격해 왔다. 바오가 40mm 유탄을 빠르게 연이어 발사했으며 적들이 가까이 다가오자, 우리는 그들의 총구 섬광과 소리를 향해 3점사를 가하고 수류탄을 던지기 시작했다. 적들은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고, 우리가 생각보다 더 큰 병력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0315시
월맹군은 45분간 멈췄다가 다시 공격을 가했고, 구름이 걷히며 친숙한 목소리가 들렸다. "여기는 코비. A-1 두 대가 왔다. 20mm와 네이팜 중 무엇을 먼저 원하나?"
"20mm. 데인저 클로즈. 우리 위치에서 북쪽으로 30m 떨어진 곳. 동쪽에서 서쪽으로 비행하라. 내 플레어를 식별하라."
"로저. 대기 중. 빨간색 식별했다."
"로저."
"SPAD 기총소사 60초 전. 고개를 숙여라."
"로저." 내가 소리쳤다. "버지니아, 고개 숙여!"
20mm 고폭탄이 문자 그대로 나무를 잘라버렸다. 가지가 떨어지고 파편이 사방으로 날아다녔다. 그리고 월맹군이 우리에게 "접근"을 시도했음에도 20mm 고폭탄은 월맹군들을 찢어발겼다.
"다이너마이트, 2차 A-1 기총소사 30초 전."
"로저." 그리고 나는 소리쳤다. "버지니아, 수류탄, 그리고 엎드려!"
모두가 월맹군을 향해 수류탄을 던져 공격을 늦춘 다음 지면에 엎드렸다. 이어서 20mm가 적들을 찢어발겼다.
"코비, 적들이 양쪽에서 우리를 공격하고 있다! 우리 양쪽으로 100m 떨어진 지점에 네이팜탄을 투하하라, 지금 당장! 데인저 클로즈! 남쪽에서 북쪽으로 비행하라!" (배경에서 총성, 고함, 폭발음)
"로저. 플레어를 쏠 수 있나?"
"물론이다. 더 할 수 있는 일도 없다! 플레어 발사!" (배경에서 총성, 고함, 폭발음)
"여기는 코비. 노란색 식별했다."
쾅! 15m 떨어진 곳에 RPG가 날아와서 우리 모두에게 파편이 쏟아졌다. 내 배낭은 산산조각이 났다. 내 무전기(PRC-77)가 그 피해를 고스란히 받아 작동이 되지 않았다. 그리고 기적처럼 파편이 배낭에 있던 뇌관과 백린 연막탄 두 개를 빗겨나갔다. 만약 둘 중 하나라도 맞았다면 우리 모두 죽었을 것이다. 그때 칸이 "맞았다! 맞았다!"라고 소리쳤다. 그는 팀에서 제일 심한 파편상을 입었다. 큰 파편이 오른쪽 다리에 박혀서 심한 출혈이 발생했다. 나는 칸에게 기어가 재빨리 그의 다리에 지혈대를 감고 출혈을 멈추게 했다.
나는 URC-10 비상 무전기를 꺼내서 보안 비상 주파수를 통해 코비에게 연락했다.
"코비, 여기는 다이너마이트, 보안 주파수로 연락 중이다. 들리나? 보안 주파수로 연락 중이다, 코비. 들리나?"
"다이너마이트, 로저. 보안 주파수, 노란색 플레어를 식별했다. 고개 숙여라. 네이팜탄 투하 30초 전."
"로저." "버지니아, 수류탄, 그리고 엎드려! 네이팜!!"
우리는 네이팜탄을 사용 연습은 많이 해봤지만, 야간에는 해보지 못했다. 하지만 우리 모두 무엇이 예상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는 알고 있었다. 우리는 명령에 따라 월맹군 쪽으로 수류탄을 던지고, 숨을 깊게 들이마신 뒤, 숨을 참은 채 지면에 엎드렸다. 우리 양쪽에서 지옥의 문이 열렸다. 믿을 수 없는 열기와 주황색-붉은색 화염이 양쪽에서 우리를 가로지르며 경로상에 있는 모든 것을 불태웠고, 굉음과 함께 검은 연기, 산소 없는 공기, 살이 타는 악취, 끔찍한 고통의 비명이 뒤따랐다. 비명 소리는 계속되었고, 인간 횃불은 젤리 같은 가솔린에 휩싸인 채 비틀거리다 쓰러졌다. 바오와 칸은 주체할 수 없이 토하기 시작했다. 킴의 다리에도 불이 붙었고, 나는 옆구리에 작은 불이 붙었다. 우리는 불을 끄고 월맹군 생존자들과 교전했다. 네이팜탄으로 인해 지형이 상당히 트였으며 우리는 불빛과 좋은 사선을 확보할 수 있었다. 월맹군은 우리를 격파하기로 결심했으나 멍한 상태가 됐기 때문에 쉬운 표적이 되었다. 우리는 이 기회를 이용해 최대한 많은 적들을 제거했다. 하지만 우리 공군 자산들은 재무장과 재급유를 위해 기지로 복귀해야 했다.
0415시
"여기는 코비. 우리가 돌아왔고 사격이 제압될 때까지 납탄으로 엄호하겠다. 킹비 두 대에게 철수 준비 지시를 내렸다. LZ 북쪽으로 가서 고개를 숙이고 있어라. 코브라가 기관총, 로켓과 함께 60초 후에 도착할 것이다."
코브라는 코비가 철수 준비가 될 때까지 LZ 주변 지역에 공습을 가했다.
"여기는 코비. 킹비 도착 60초 전. 각 헬기에서 팀원이 보일 수 있도록 하라. (월맹군이 두 팀 모두 떠났다고 생각하도록 하기 위해) 서둘러라."
"알았다. 주황색 모자는 쏘지 마라!" "버지니아, 모자의 주황색 면이 바깥으로 향하게 해!"
우리는 모자를 뒤집어서 주황색 면이 보이도록 했다. 우리에게 수많은 지상 사격이 날아오는 동안 나는 킴, 칸을 첫 번째 킹비에 태웠고, 킴은 문에 앉았다. 그리고 바오, 빈, 나는 두 번째 킹비에 탑승했고 내가 문에 앉았다. 나는 이륙하면서 붉은 연막탄을 던졌다. 우리가 이륙하는 동안 기체가 피격당하는 금속성 쇳소리가 들렸지만 킹비는 계속 상승했다. 우리가 날아가는 동안 나는 우리가 만든 광경을 내려다보며 RT 킬백이 아직 저 아래에 남아있고 매우 성공적인 임무 완수를 위해 4일 더 남아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떠올렸다. 버지니아는 철수했는데 말이다! SOG에서의 어떤 날은 다른 날보다 유독 더 힘들었는데, 오늘이 그런 날 중 하나였다.
사후검토
• 팀이 밤에 어떻게 활동할 수 있는지, 그리고 격렬한 접촉 상황에서 팀으로서 활동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을 볼 수 있었다는 의미에서 훌륭한 임무였다. 나는 그들이 짧은 기간에 이렇게까지 따라 준 것이 자랑스러웠다.
• 이 팀은 뱀을 좋아하지 않았고 뱀을 찾는 재주가 있는 듯했다. 뱀을 발견한 후에는 잠시 긴장하고 약간 산만해졌다.
• 이 임무에서 추적병을 두 명만 만났다. 그중 한 명은 내가 "은퇴"시켰다.
• 차가운 비에 흠뻑 젖으면 이와 다리가 떨린다. 추위에 약간의 두려움까지 더해지면 떨지 않기가 훨씬 더 어려웠다.
• 두 명의 월맹군이 우리의 작은 경계선을 지나간 후 크레모아 와이어를 발견했다. 나는 크레모아를 격발하고 22구경 권총으로 월맹군 한 명을 사살해야 했다. 우리는 수류탄과 크레모아(권총 제외)와 같은 광역성 무기를 사용했다. 그리고 철수할 때까지 밤새도록 적과 접촉했다.
• 야간에 월맹군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리지 않고 위치를 표시하는 것은 낮보다 훨씬 어렵다. 밤에는 연막이 잘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우리는 플레어와 M-79 총열로 스트로보 불빛을 가리는 "라이트 건" 방법을 사용할 수 있었다(어느 정도 효과적이었다).
• 30발 탄창은 초기 화력 우위를 점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 PRC-77이 피격되어 작동이 멈췄다. 때문에 코비와 통신하려면 URC-10 무전기를 사용해야 했다.
• 월맹군을 막기 위해 많은 네이팜탄을 사용했고, 이에 따른 불길이 근접 항공 지원을 지시하기 위한 시각적 기준점을 제공했다.
• 우리는 탈출 과정과 철수 중에 수많은 월맹군을 죽였다. 그들은 우리가 떠나는 것을 보고 기뻐했을 것이다.
• RT 킬백은 4일 더 머물며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했다.
• 접촉 중 월맹군의 반응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다.
• 사격량, 총구 화염의 확산, 사격 종류 등을 바탕으로 적군의 규모를 추정할 수 있었다.
• 접촉 중 월맹군의 행동 패턴이 더 명확해졌다.
• RT 버지니아의 공포 반응을 느꼈다.
임무 후 훈련
• IA 드릴
• AK-47과 RPD를 포함한 다양한 유형의 무기를 갖춘 사격장 훈련(적의 무기를 집어 들고 사용해야 하는 경우 대비)
• 왼손으로 사격하고 재장전하는 훈련. 목숨을 구할 수 있지만 수년간 오른손 사격만 해온 사람이라면 배우기 어려운 기술이다.
• 근력 강화
• 발각되지 않게 움직이기
• 야간 이동
• 30발 탄창의 효과적인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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