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SOC이 조종사(파일럿)들에 의해 돌아가냐고 묻는 질문에 대한 대답
-AFSOC에서 10년 복무했는데, 맞아. 거기는 조종사들이나 심지어 항공사(navigator)/CSO(combat system officer) 들이 지휘해.
AFSOC 본부와 제 1 특수 작전 비행단은 비행사가 지휘하는 한편 제 24 특수 작전 비행단의 지휘관은 보통 CCT가 맡아.
그들의 조종사/CSO의 풀이 지상 특수전 인원들보다 더 넓고, AFSOC의 임무가 전통적으로 -- 심지어 사실상 스테로이드를 맞은 항공-지상 연락관 격인 CCT들 마저도 -- SOCOM/JSOC에게 특수 항공 역량을 제공하는 것이었기 때문이야.
•그렇다면, 24th STS는 특별하니까 제외한다면 다른 지상 특수전 인원들이 받는 훈련들, CCT나 PJ의 임무같은 것도 조종사 출신들이 관여하냐는 질문에 대한 대답
-그래. 이것은 모든 서비스의 SOF에서 흔히 볼 수 있어.
지난 20년 동안 내가 알고 있는 NSWC의 모든 지휘관은 씰이었어.
SWCC가 그 직책을 맡은 적은 없다고 생각해.
NSWC는 씰들이 씰이 하는 일을 수행하기 위해 거의 독점적으로 존재하며, 그 외의 모든 것은 그것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야.
USASOC 사령관들의 경우는 섞여있어. 이건 부분적으로 육군이 전투 병과 안에서 다양한 보직에 배치되도록 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야.
특히 최근 몇 년 동안 대부분의 USASOC 사령관들은 특전단이나 델타를 지휘한 출신들이었지만, 그렇지 않은 몇몇 레인저 (다우닝 장군이 생각나네) 출신들이 있어.
하지만 이들은 모두 한 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 어느 시점에서는 모두 보병이나 SF를 거쳤으며, 심지어 다른 병과에서 온 예외적인 경우들도 마찬가지야.
예를 들어, 스쿠마커 장군*은 기갑 장교로 시작했지만, 궁극적으로는 델타로 가기 전에 보병과 기병부대를 지휘했고,
브라운 장군**은 enlisted로 보병 -->> SF --> 육군 비행 장교 --> 160th 이었지.
*Pete Schoomaker: 델타, USASOC, JSOC 등을 지휘, 35대 육군참모총장을 역임한 4성장군
**Bryan "Doug" Brown: SF 출신, 160th SOAR 창설멤버 및 3대 지휘관, JSOC, USASOC, SOCOM 사령관 출신 4성장군
AFSOC는, 구조적으로, NSWC에 더 가까워 -- 모든 것은 조종사들을 위해 존재하고, 나머지 사람들은 그들을 지원하기 위해 존재해.
NSWC와 마찬가지로 SOF 구성 요소의 임무는 더 넓은 서비스의 임무와는 크게 달라.
이는 육군(그리고, 뭐가 됐던 간에 해병대도) 이랑은 매우, 매우 뚜렷하게 달라.
여기에 더해서, 특수 작전 비행대대(SOS) 가 특수 전술 비행대대(STS, 지상 특수전 인원들) 숫자의 거의 두배이기 때문에, 특수 전술/전투 구조 장교들보다 조종사에서 뽑아올 수 있는 사람 수가 많다는 사실도 한몫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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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조금 다른 이야기.
-첫째로, 공군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지상 전투에 대해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을 기억해. 공군은 어떻게 하면 더 소티를 늘릴까를 고민하는 지퍼 수트를 입은 태양 신들에 의해 돌아가. 심지어 AFSOC의 사령관도 --회전익이기는 하지만-- 대부분 조종사들이야.
•위 댓글에 대한 대답
-합동성(Jointness) 에 대해 맨날 지껄여대지만 공군은 합동성이라는 용어를 이해하지 못해.
공군은 합동 작전에 투입되는 항공전력에 대해서는 이해하지만 합동 전투 작전은 이해하지 못해.
나는 20년간의 복무 뒤엔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고 기대했고, 공군 장성이 JSOC을 지휘하도록 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한 걸음 같아 보였지만, 그런 종류의 싸움이 끝나면 우리(공군 특수 전술 대원들) 를 고립시킨 공군의 일편단심으로 첨단 기술에만 집중하는 성향을 고착화시킨 똑같은 예산 쟁탈전이 다시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
나는 공군이 벨트웨이 내부**로부터의 압력을 견딜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아.
*공군 회전익 조종사 출신 스콧 하웰 장군이 2018~2021년 JSOC을 지휘한 바 있음
**벨트웨이 내부 = 워싱턴 D.C.의 Capital Beltway 내부에 위치한 미국 연방 정부와 정치를 이르는 말
•위 대댓글의 대댓글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그 커뮤니티(AFSOC) 에서 10년 정도 있었으며, 그것에 대해 뭐라 지적하기는 힘들다.
물론 공군이 완전 한결같은 멍청한 행동들을 했지만, 대부분의 경우, 나는 대다수의 공군의 개병신짓으로부터 격리되어 있었어.
합동성 대한 언급은 진짜 졸라 적절하게 잘 말했어.
공군 전체로 보았을 때 공군은 합동 작전이 뭔지 좆도 몰라.
나는 좀 더 나아가서 AFSOC 내 대다수의 고위 리더십은 합동성이 뭔지에 대해 좆도 알지 못한다고 말할거다.
이건 AFSOC 상부에서 우리한테 온 방문객들이 그들의 공군 병사들이 매일매일 뭘 하고 있는지 보는 것보다 "전문성 개발"에 더 관심이 있을 때 매우 분명해졌어.
그 양반들이 우리를 보러 온 동안 완전히 공감 능력 없는 태도를 보였어.
나는 우주군이 공군으로부터 분리된 이후로 우주군 애들이 찐따같은 첨단 기술 파트를 가져가고 공군이 "전투" 측면을 제대로 다루기를 바라고 있어.
하지만 네 말이 완전 맞아, 공군은 항상 "똑똑한 놈" 이어왔고, 때로는 "기술"이 해답이 아닐 때에도 우리의 사소한 문제도 공군의 "기술"에 집중하는 태도 때문에 우리에게 방해가 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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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SOC 창설과 관련해 여기 갤러리에서 이런저런 지적(육군 별들 앉을 자리나 하나 더 만들어주는거다, 해군•공군 특수전 부대들도 육군의 관료주의 문화에 영향을 받게 될 것이다 등) 을 읽은 기억이 있는데, 원본 JSOC/SOCOM도 완전무결한 존재는 아니고 잘 알려지지 않은 문제들이 적진 않은 것 같음.
JSOC도 따지고 보면 '합동' 특수작전 사령부지만 역대 사령관들 17명 중 해군 2명/공군 1명을 제외하면 모두 육군 출신이고,
JSOC에서 흔히 '티어 2' 로 분류되지만 이들이 없으면 티어 1 부대들이 피똥쌀 만큼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75 레인저 연대와 160th SOAR도 모두 육군 조직인 걸 생각하면 사령부 이름처럼 육해공이 하하호호 하면서 서로 돌아가며 지휘하는 그림같은 모습과는 거리가 먼 듯함.
합동성은 돌아가며 나눠먹기 개념이 아니고 각 군의 취약성을 보완하고 승수효과를 내기 위한 것이며 특수작전은 근본적으로 인간의 심리 및 환경 영역을 중심(CoG)으로 삼고 있기 때문 노력선이 그것에 집중된 육군 주도로 운용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역대 미 육군 특수작전부대 지휘관들은 SOF 통밥이 대한한 사람들인데 반해 대한 육군은...
본문 마지막에 덧붙인 jointness에 대한 생각이 좀 짧았네요
하지만 군이란 조직을 다스리는 정치적 측면에서는 각 군이 순환하며 지휘권을 부여하는 것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공감합니다. - dc App
우리 공군도 지휘관은 각각 헬리콥터/네비게이터 조종 특기가 맡는다는 점에서 생각해 볼만한 주제라 봅니다.
ㄴ 대장 수송기 네비게이터 말고 정조종사가 하기도 한단다 잘 모르나보네
보통 동승 조종사 중령 티오 확보를 위해 네비게이터에 주는게 통상적이죠. 390 도입 후엔 더 심해질거고요.
내가 경험한 바론 언어장벽에도 불구하고 미 육군 파일럿(회전익)들과의 연합합동성이 육군 특전사와의 합동성보다 훨씬 더 뛰어났음. 언어가 달라도 뜻을 같이 하는 자들과 언어가 같아도 뜻을 같이할 생각이 없는 자들과의 업무라면 당연히 전자가 선호될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