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0년전 이야기다
당시에 컴뱃셔츠 도입되니 마니할때 우리 대대에서 당시에 사제로 구매해서 첫 훈련으로 나갔던 시절임
당시에 민간인들은 컴뱃셔츠 이런건 말도 들어보도 못했을때지 ㅋㅋ
자세히 말하면 저격 당할것 같아서 둘러말하자면 당시 경북에서 훈련할때임
당시에 폭우 내려서 대대 긴급 전파 사항으로 민가에 내려가서 일단 비 피하고 팀 정비하라고 했음 (당시가 초 겨울이라 저 체온으로 산에서 쓰러진 인원이 다수 나왔음)
그래서 마을에 내려갔는데 거기 이장집 고추창고에서 하루 자게됐음
근데 그 집 딸이 처음 본 군복입은 사람들이 명찰도 없고 씻지도 못해서 얼굴도 시커먼 사람들이 집에 와 있으니 자기간에는 간첩인줄 알았나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경찰들 들이닥쳐서 중대장 공무원증 꺼내서 보여주고 그렇게 지나갔던 해프닝이 생각나네 ㅋㅋㅋㅋㅋ
10년전에 특전사 진짜 재미있었는데
솔직히 지금도 밀덕 아니면 컴뱃셔츠 존재 알 민간인 얼마나 될지 모르겠슴. 강철부대 시청했으면 명칭은 몰라도 저렇게 생긴 군복도 있더라 정도긴 할 듯.
10년전이면 컴뱃셔츠는 거의 몰랐지 - dc App
경기도 모처에 백x산에서도 간첩신고 많았지
외대에도 종종 출몰하던데ㅋㅋ
컴뱃셔츠 없던 시기에도 간첩으로 신고당한 썰 자주 나온거 보면 게릴라의 숙명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