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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버지니아 임무 3: 브라이트 라이트(69년 5월 12일)


RT 버지니아 임무 #3 팀 명단


1-0  톰슨 중위


통역  빈


포인트맨  킴


M-79  바오


후방사수  칸


예비 포인트맨  황


임무


이번 임무는 브라이트 라이트 임무였다. 브라이트 라이트 팀들은 탄약을 제외한 다른 짐들은 가볍게 챙기고 투입됐다. 셋째 날 아침, 날씨가 맑아졌고 투입될 시간이 되었다. 투입을 위해 출발하기 전에 우리는 건쉽 파일럿, 코비, 발진 기지 대원들과 함께 임무 브리핑에 참석했다. 적의 지상 사격 예상 위치와 암호어부터 팀의 이동 경로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상세히 논의된 자세한 브리핑이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는 헬기에 탑승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작전의 이 시점에서부터 아드레날린이 솟구쳤다. 나는 화장실을 두 번이나 다녀왔고, 모든 장비를 착용한 후에도 다시 가야 했다. 임무 시작 전 준비 단계에서는 소변이 마려웠다. 임무 중 부상당하면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는 노폐물을 미리 배출하려는 몸의 반응이었다. 헬기 엔진이 시동을 걸자 느리고 높은 음조가 점점 더 빨라졌다. 공기 중에서 JP-4 냄새가 났고, 이제 때가 되었다! 팀원들에게 조정간을 확인하고 헬기에 탑승하라는 신호를 보냈다. 나는 헤드셋을 착용하고 교신을 듣기 시작했다. 엔진이 최대 RPM으로 돌고 있었고 이륙할 준비가 되었다. 이륙하고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하자 지상에 있는 발진 기지 대원들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이러한 인정과 지원은 항상 기분을 좋게 만들었다. 나는 LZ를 잘 보기 위해 그리고 도착했을 때 가장 먼저 지면에 발을 디딜 수 있도록 문에 걸터앉았다.


엘리펀트 밸리(월남 내부)로 가는 비행은 일반적인 SOG 투입처럼 길지는 않았지만, 임무의 각 부분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할 시간이 주어지긴 했다. 브라이트 라이트 임무는 가장 위험한 경향이 있었다. 팀이 올 것을 월맹군이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월맹군들은 팀이 어디로 갈 계획이며 무엇을 할 계획인지도 알고 있었다. 이번 임무의 경우에는 월맹군에게 3일이나 되는 준비 시간이 주어졌다.


약 15분의 비행 후, UH-1C 건쉽 두 대가 양쪽으로 한 대씩 와서 우리를 LZ까지 호위하고 적군이 우리에게 사격을 가할 경우 적의 위치로 사격을 가할 준비를 했다. 나는 건쉽들이 우리 헬기와 교신을 나누는 것을 들었다. 우리는 LZ가 치열할 것이라고 예상하지 않았기 때문에 준비 조치(착륙 직전에 건쉽이 LZ에 사격을 가하는 것)를 취하지 않았다. 우리는 가능한 한 눈에 띄지 않게(투입 헬기 2대, 건쉽 2대, LZ 위를 날고 있는 전방 항공관제기/코비 1대) 진입하고 싶었다.


곧 크루치프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고, 이는 LZ에 총격이 없으며 진입하겠다는 뜻이었다. 나도 팀원들에게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하강하여 LZ로 향할 테니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우리는 능선의 아주 작은 공터로 향하며 매우 빠르게 하강했다. 하강하면서 공기가 더 따뜻해지고 더 습해졌다. 최종 접근을 시작하자, 헬기가 진동하기 시작하고 심박수가 올라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는 스키드에 올라서서 수목선을 열심히 살피며 적의 흔적이 있는지 확인했다. 이곳은 120~150피트 높이의 나무와 이중 캐노피가 있는 산악 지대였다. 그리고 나는 헤드셋을 벗었다.


지면까지 불과 2~3피트 남은 시점에서 갑자기 크루치프가 우리에게 내리라고 손짓했다. 나는 허리 높이의 풀밭으로 뛰어든 뒤 엎드렸다. 팀원들도 내 뒤를 재빨리 따랐고 헬기는 집결 지점으로 날아갔다.


우리는 빠르게 수목선으로 이동하여 눈, 귀, 코가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잠시 경계를 진행했다. 적응은 정글에서 생존하는 데 매우 중요한 부분이었다. 벌레, 새, 동물의 소리가 들리거나 들리지 않으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냄새도 이와 마찬가지였다. 살아남으려면 이러한 신호를 정확하게 읽어야 한다.


약 15분 후, 나는 이번 임무의 암호에 따라 "위스키-찰리-마이크"를 무전으로 보냈다. "팀 OK, 동쪽으로 이동"이라는 뜻이었다. 적의 징후가 감지되지 않았으며 헬기와 건쉽이 기지로 복귀해도 괜찮다는 것을 의미했다. 이제 우리는 정말 홀로 남겨졌다. 우리는 동쪽으로 이동하며 산을 내려가기 시작했다.


산 중턱으로 내려가 추락 지점을 찾고, 크루치프의 시신을 수습한 뒤, 정글 페네트레이터 케이블 사진을 찍고, 두 번째 헬기를 파괴하고, 대체 LZ로 이동하여 철수하는 것이 우리의 계획이었다. 전체적으로 약 5~6시간 걸리는 매우 간단한 임무였고, 그 후에야 비로소 R&R을 시작할 수 있었다.


우리는 가파르고 축축한 산비탈을 매우 조심스럽게 내려갔다. 매 걸음마다 부비트랩이 존재하거나 매복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아무도 말을 하지 않았다. 우리는 수신호로 모든 의사소통을 했다. 침묵이 중요했다. 그리고 소음을 피하기 위해 매 걸음을 신중하게 옮겼다. 나뭇가지가 부러지면 적에게 우리의 접근을 알릴 수 있었다.


약 1시간 후, 우리는 휴식/경계를 위해 멈췄다. 우리는 매우 빽빽한 덤불에 작은 경계선을 설정하고 네 방향으로 크레모아를 배치했다. 나는 배낭에 기대어 휴식을 취하면서 끊임없이 움직임을 살피고 이상한 소리가 들리지 않는지 귀를 기울였다. 갑자기 "펑", "프스스스"하는 매우 큰 금속성 소리가 들리자 모두가 엎드렸다. 황을 제외하고 말이다. 그는 콜라를 가지고 오지 말라는 내 엄명에도 불구하고 콜라를 가져왔다. 만약 눈빛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었다면, 황은 여러 번 죽었을 것이다! 그는 팀원 모두와 임무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었다. 나는 콜라를 가져가 바닥에 부어버리고 빈 캔을 배낭 속에 넣었다. 나는 기분이 좋지 않았다. 휴식이 끝나자 우리는 추락 지점으로 계속 이동했다.


약 30분 후, 우리는 CH-34 추락 지점에 가까워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썩어가는 시체의 냄새가 압도적이었다. 모든 팀원들의 표정이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적들이 우리를 공격하려 한다면 추락 지점 근처일 것이었다. 우리는 더 느리고 조심스럽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러다 마침내 CH-34가 추락하면서 생긴 정글 캐노피의 구멍으로 햇빛이 들어오는 것이 보이기 시작했다. 우리는 추락 지점 바로 앞에서 멈추고 2인 정찰조를 보냈다. 그들은 적의 징후를 발견하지 못한 채 돌아왔다. 나는 적들이 그곳에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는 알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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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CH-34 잔해 주변의 개활지)


추락 현장은 극적이었다. 테일붐은 부러져서 주요 잔해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불타지 않은 채로 떨어져 있었다. 총탄에 맞은 자국도 보였다. 주요 잔해는 큰 금속 기어, 강철 조각, 녹은 금속 덩어리, 불에 타서 부분적으로 녹은 PRC-25 무전기, 작은 파편이 널려 있었고, 지역 자체가 크게 불타버린 상태였다. 이틀간 폭우가 내려서 대부분의 작은 조각들과 재가 씻겨 내려갔다. 처음 봤을 때와는 현장이 많이 달라져 있었다.


우리는 추락 현장 주변에 경계선을 설정했고 나는 잔해 주변으로 발을 디딜 준비를 했다. 잔해에 지뢰나 부비트랩이 있을 것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부비트랩을 조심해야 할 뿐만 아니라 시신을 수습하는 동안 개활지에 서 있어야 해서 저격수에게 완벽한 표적이 될 수 있었다. 잔해 중앙 쪽으로 파리가 많이 모여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자세히 관찰해 보니 잔해에서 뼈 같은 것이 튀어나온 게 보였다. 나는 낮은 자세를 유지하면서 조심스럽게 뼈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우리 임무의 또 다른 부분은 모든 것을 사진으로 찍는 것이었다.


나는 테일붐의 불타지 않은 부분에 총알구멍이 있는 좋은 사진을 찍었다(하지만 작전 후 이 사진의 사본은 구하지 못했다). 헬기는 확실히 AK에 맞은 것이었다. 그리고 나는 잔해와 테일붐 및 부러진 로터의 끝부분에 생긴 총알구멍의 촬영을 마쳤다. 이 증거에 따르면 CH-34는 여러 번 피격당하여 동력을 잃고 정글 캐노피를 뚫고 추락한 것으로 보였다. 그러고 나서 천천히 유해를 발견하기 시작했다. 이제 잿더미에서 튀어나온 대퇴골과 일부 유해가 훨씬 더 명확하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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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CH-34 테일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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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퇴골이 노출된 실제 CH-34 잔해)


크루치프는 잔해 한가운데서 얼굴을 아래로 향한 채 죽어 있었고, 불타는 기체의 강렬한 열기로 인해 검게 그을린 조각이 된 상태였다. 그의 다리는 무릎 아래부터 완전히 사라졌고(내가 본 것은 그의 대퇴골이었다), 팔도 팔꿈치 밑으로 사라져 있는 데다, 알루미늄으로 된 무언가가 녹아 그의 머리를 완전히 태워버렸다. 두개골의 남은 부분을 만지자 흰 가루로 바스러졌다. 시신의 유해는 파리와 구더기로 가득했다. 잔해에서 몸통을 꺼내려고 하자, 허리 아래쪽이 반으로 부러졌다. 부러지는 순간, 부패한 액체의 일부가 내 얼굴로 날아들었고 또 다른 일부는 입안으로 들어갔다! 그때 나는 거의 정신을 잃을 뻔했다. 입을 다물고 있었어야 했다. 부패되는 냄새가 너무 심해서 숨쉬기가 거의 불가능했고 토하지 않기도 힘들었다. 몇 분 후에 나는 판초로 유해를 수습하여 수목선으로 돌아갔다. 그의 유해를 보니 우리가 여러 임무에서 본 네이팜 소사체가 떠올랐다.


시신이 수습되었으니 이제 정글 페네트레이터를 찾아 사진을 찍어야 했다. 항공대 지휘관은 내가 말한 곳에서 케이블이 끊어졌다는 것을 믿지 않았고, 사진 증거를 원했다. 그러나 사진을 찍기 전에 누군가가 시신을 운반해야 했다. 아무도 시신을 옮기고 싶어 하지 않았다. 사실 그들은 시신을 두고 가려고 했다. 나는 강압적으로 황에게 시신을 옮기라고 지시했다(콜라에 대한 벌의 일환이었다).


정글 페네트레이터를 찾아 사진을 찍는 데는 몇 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사진을 통해 케이블이 커넥터에서 약 4인치 위 지점에서 끊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제 다른 헬기(UH-1D)로 이동할 시간이었다. 나는 실제 지도로 보강된 머릿속 지도를 사용했다. 이 헬기를 폭파하는 것이 이번 임무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었다. 나는 항상 폭약을 사용할 수 있는 임무를 즐겼다. 이때 내 유일한 걱정은 "월맹군이 어디에 있을까?"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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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정글 페네트레이터와 끊어진 케이블)


우리는 3일 전에 남은 폭약을 수색하여 확보하고 UH-1D 추락 현장으로 가져갔다. 그때 사건이 터지기 직전에 항상 느꼈던 육감적인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너무 조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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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임무에서 지상에 있던 모든 인원들을 구출하기 위해 캐노피에 뚫었던 구멍)


UH-1D 헬기는 기수가 아래로 향한 채 협곡에 추락해 있었으며, 방어하기 매우 어려운 곳이었다. 나는 잔해의 상태와 수많은 총알구멍을 찍기 위해 재빨리 여러 각도에서 헬기를 촬영했다. 내가 다섯 명의 팀원들에게 협곡 위로 이동하라는 명령을 내리자마자 3~5명의 월맹군이 우리 주변을 향해 AK-47을 쏘기 시작했다. 팀원들은 대응 사격을 가하며 재빨리 협곡 위로 이동했다. 한편 나는 월맹군이 몇 명밖에 없었기 때문에 헬기에 남아 폭약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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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후송 헬기의 잔해)


하지만 우리에게 총을 쏘던 월맹군은 훨씬 더 큰 무리의 척후조로 밝혀졌다. RT 버지니아 팀원들은 협곡 위에서 월맹군들과 교전을 벌였다. 그리고 월맹군 중 일부는 헬기를 향해 계속 총을 쐈다. 나는 C-4가 상처에 닿지 않도록 반장갑 위에 수술용 장갑을 꼈다. C-4에는 독성이 있었다! 40파운드의 C-4를 헬기의 적절한 위치에 두며 정신없이 작업하는 동안 적의 사격 강도가 점점 더 거세졌다. 그동안 내 손에서 피가 나기 시작했고, 손을 들어 올리면 장갑 끝에서 피가 뚝뚝 떨어졌다. 게다가 총탄이 이제 헬기의 바닥과 측면을 뚫고 날아왔다. 심지어 일부는 내가 계기판에 C-4를 설치하던 중 C-4에 날아오기도 했다. 다행히도 C-4는 뇌관과 같은 폭발 장치가 있어야 터뜨릴 수 있었다. 마치 상자에 갇힌 후디니 같은 기분이었는데, 상자 측면과 상단에 칼 대신 총탄이 날아들었다. 전투가 격화되자 나는 무전으로 지원을 요청했다. 총격전이 우리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지고 있었고 우리는 최대한 빨리 건쉽이 필요했다!


몇 분 후 또 다른 결정적 순간이 찾아왔다. 뇌관을 삽입하고 시한 신관을 점화할 때였다. 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간 질문은 다음과 같았다. "내가 잔해에서 나가거나 안전한 거리에 도달하기 전에 총탄이 뇌관에 맞아서 C-4가 폭발할까? 만약 그렇다면 폭발로 인해 나는 핏빛 안개가 되고 말 것이다! 그리고 총에 맞지 않고 나갈 수 있을까? 올라가는 동안 완전히 노출될 것이다. 만약 나간다면, 완전히 노출된 채로 달려가 협곡(15피트)을 오르고 팀원들한테 도착할 수 있을까?"


월맹군이 내가 헬기 속에 있는 것을 알고 있으며 나에게 접근하고 있다는 것이 분명해졌다. 또 다른 중요한 결정의 순간이었다. 지금 아니면 기회는 없었다! 나는 C-4에 두 개의 뇌관을 꽂고, 시한 신관 두 개를 점화한 다음, 헬기 옆으로 기어 나와 땅으로 굴렀고, 바닥을 따라 낮게 기어간 뒤 미친 듯이 협곡을 오르기 시작했다. 마치 나와 적의 총탄 중 어느 쪽이 땅을 더 많이 파낼 수 있는지 겨루는 것 같았다. 몇 초밖에 걸리지 않았지만 영원처럼 느껴졌다. RT 버지니아는 나를 엄호하기 위해 더 많은 사격을 가했다. 협곡을 오르면서 뒤를 돌아보니 3~5명의 월맹군(3명인 줄 알았는데, 팀원들은 5명이라고 했다)이 헬기 뒤로 달려오는 것이 보였다. 내가 몇 초만 더 머뭇거렸다면 그들이 나를 잡았을 것이다!


그리고 몇몇 팀원들이 나와 같은 불안한 표정으로 재빨리 나를 쳐다보았다. 월맹군들이 정말로 40파운드의 C-4와 200피트의 도폭선이 연결된 헬기 뒤에 숨으려고 할까? 헬기 안으로 들어가 신관을 뽑아 폭발을 막으려고 할까? 다행히 그들은 내가 폭약을 설치했다는 사실을 몰랐다는 것이 금세 분명해졌다. 나는 헬기에서 신관의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보았지만, 월맹군들은 전투의 열기에 너무 몰두한 나머지 자신들이 곧 과거의 존재가 되리라는 것을 깨닫지 못했다. 팀은 헬기로부터 더 멀리 기어가서 폭발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엄폐물을 찾았다. 나는 팀원들에게 폭발할 때가 되었다는 신호를 보냈다.


그다음에 일어난 일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엄청난 폭발로 거대한 검은색, 노란색, 주황색의 불덩어리가 생겨났고, 그 뒤에 충격파가 발생하여(압축된 공기가 정글을 뚫고 나오는 것을 실제로 볼 수 있었다) 문자 그대로 우리 모두를 멍하게 만들고 엄청난 열에 노출시켰다! 금속 조각, 헬기 부품, 바위, 흙, 나뭇가지, 나무, 헬기 뒤나 근처에 숨어 있던 월맹군의 유해가 쏟아지며 총격이 잠시 멎었다. 정글이 검은 연기로 가득했다. 나는 폭발이 잘 일어나기를 바랐고, 정말 좋은 폭발이긴 했지만, 실제로 폭발이 일어날 때는 훨씬 더 멀리 떨어져 있기를 원했다. 다행히도 폭발은 협곡 아래에서 일어났고 충격파는 대부분 협곡 위아래로 집중되었다. 우리는 폭발보다 더 높은 곳에 있었으며 협곡에서 옆으로 떨어져 있었다. 월맹군은 그렇게 운이 좋지 않았다. 많은 월맹군이 폭발로 인해 죽거나 기절하거나 의식을 잃었다. 이로 인해 많은 잔존병들이 쉬운 표적이 되었다. 우리는 무력화된 월맹군 25~30명을 신속하게 처리했고, 격렬하게 싸우던 몇 명도 제거했다.


하지만 새로운 국면과 함께 적의 사격이 다시 빠르게 시작됐다. 적들은 우리 반대편에 RPD 기관총을 배치했고, 이제 우리는 교차 사격을 당하게 되었다. 우리는 고립되어서 움직일 수 없었다. 기관총을 제거하지 않으면 우리 모두 죽을 수도 있었다. 우리 위치에서 약 20m 떨어진 곳에 작은 바위들이 있었다(내가 승무원들을 뒀던 곳과는 다른 바위였다). 내가 그 바위에 도달할 수만 있다면, 우리 M-79 사수인 바오에게 방향을 알려줘 기관총을 격멸할 수 있을 것이었다. 문제는 양쪽에서 쏟아지는 맹렬한 사격을 피하며 20m의 개활지를 가로질러야 했다. 게다가 월맹군이 RPG를 가져와서 우리를 향해 로켓 두 발을 발사했고, 팀원 세 명과 나는 작은 파편과 로켓 조각에 맞았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나는 팀원들에게 엄호해달라고 말했고, 두더지처럼 주변의 진흙을 파헤치며 땅을 가로질렀다. 내가 총에 맞지 않은 것을 설명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하나님께서 내 주변에 방어막을 둘러주셨다는 것뿐이었다. 그분께서는 내가 땅에 바짝 붙어 있도록 상기시켜 주기 위해 내 배낭이 몇 발 맞도록 하셨다. 다행히도 총탄은 배낭 속에 있는 뇌관이나 백린 연막탄에 맞지 않았다. 내가 바위에 가까워지자 월맹군이 사격을 다른 쪽으로 돌리기 시작했다. 이상했지만 나는 바위까지 도달했다는 사실에 너무 기뻐서 별다른 생각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바위는 내가 예상했던 것만큼의 엄폐물이 되어주지 못했다. 따라서 기관총을 빨리 처리해야 했다.


나는 협곡 가장자리로 몸을 끌어당겨 시야를 확보했다. 그리고 적들이 왜 대부분의 사격을 다른 곳으로 돌렸는지 금세 알게 됐다. 나와 3피트도 채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한 월맹군이 협곡을 기어올라 나를 잡으러 왔다. 둘 중 누가 더 큰 충격을 받은 표정을 지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나였을 것이다. 시간이 느리게 흐르기 시작했고, 2~3초가 몇 분처럼 느껴졌다. 그다음 몇 분의 1초 사이에 월맹군이 AK-47의 방아쇠를 당기고 5~6발의 사격을 가했는데, 1~2인치 차이로 내 머리를 빗나갔다. 총탄이 쏟아져 나오는 동안 총구에서 나온 타오르는 화약 가루가 내 얼굴을 강타했다. AK-47은 연발로 발사하면 위로 솟구치는 경향이 있어서 다른 총탄들은 내 머리 위로 날아갔다. 이어서 나는 3피트도 안 되는 거리에서 6~8발의 사격을 가했다. 모두 월맹군의 얼굴과 머리에 직격했고, 머리가 폭발하며 뇌 물질, 뼛조각, 노란 지방 조직, 동맥혈이 내 몸 전체, 특히 내 얼굴로 흩뿌려졌다. 그의 몸통이 협곡 아래로 굴러떨어지는 동안 내 입에 묻은 그의 피 맛이 느껴졌다. (내 입이 다시 벌어져 있었고, 이번에는 그의 모친과 조상들에 대해 말하면서 총을 쏜 게 문제였다.)


그러자 곧바로 적의 총격이 날아왔다. 나는 지면에 밀착해 있었기 때문에 땅에 놓여 있는 전투복으로만 보였을 것이다. 그럼에도 가끔씩 내 배낭이 총에 맞는 것이 느껴졌다. 다행히 무전기는 손상되지 않았다. 그러다 녹색 예광탄이 바위에 튕겨 내 얼굴 바로 앞에 떨어졌고, 예광탄이 타들어 가는 것을 눈앞에서 지켜보았다. 나는 적에게 계속 사격을 가했으나 CAR-15의 핸드가드가 너무 뜨거워져서 더 이상 잡을 수 없게 되었다. 때문에 한 손으로 총을 쏴야 했다. 연발로 많은 탄을 쏘면 이런 일이 자주 발생했다.


나는 바오(M-79 사수)에게 방향을 외쳤다. 바오의 첫 번째 사격은 왼쪽으로 높이 날아갔다. 나는 그가 기관총 옆의 나무에 맞을 때까지 계속 사격을 지시했고, 마침내 파편이 그 위치로 날아들었다. 두 명의 월맹군은 부상을 입고 잠시 기절했다. 덕분에 나는 그들을 향해 10~12발의 연발 사격을 가하여 기관총을 완전히 제압할 수 있었다.


이 무렵 건쉽 두 대가 도착했다. 나는 처음에는 플레어를 사용하고 그다음에는 보라색 연막탄으로 우리 위치를 표시했다. 건쉽들이 우리의 위치를 파악한 후 나는 적들을 향해 미니건, 40mm 유탄, 로켓 사격을 지시했다. 건쉽은 문자 그대로 나무, 지면, 적들을 갈기갈기 찢어놓았다. 우리 RT 버지니아가 이미 40명 이상의 적들을 사살했지만, 적어도 그보다 더 많은 적들이 여전히 우리를 향해 총을 쏘고 있었다. 하지만 건쉽들은 많은 적들을 사살했고 우리를 쫓아 능선을 오르는 다른 무리도 공격했다. 월맹군은 나쁜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나는 우리 위치에 최대한 가까이 공습을 요청했고, 결국 적의 사격을 제압하여 팀원들을 향해 기어서 돌아갈 수 있었다. 그때까지 심각한 부상을 입은 팀원은 칸뿐이었다. 등에 B-40 로켓으로 인한 파편상을 입었다. 당장은 생명에 지장이 없었지만 피를 흘리며 매우 고통스러워했다. 우리는 많은 탄약을 소모하고 있었고 월맹군 병력은 점점 늘어나고 있었다. 적과의 접촉을 끊거나 그 자리에서 죽을 때가 다가왔다.


나는 팀원들에게 이동할 준비를 하라고 신호를 보내고 우리가 할 일을 건쉽에 무전으로 알렸다. 건쉽들이 미니건, 40mm 유탄, 로켓을 발사하며 다음 공습을 시작하자 킴, 빈, 나는 몸을 오랫동안 노출해 가며 적들을 향해 최대한 멀리 백린 연막탄을 던졌다. 연막탄이 폭발하자 각각 30m 반경에 걸쳐 짙은 백색 연기와 불타는 인이 흘러나왔다. 연기가 총탄을 막지는 못했지만 월맹군이 우리의 탈출 방향을 볼 수 없게 만들었다. 우리는 크루치프의 시신과 칸을 끌고 재빨리 울창한 정글 속으로 들어가 진흙탕에서 미끄러지며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그때쯤이면 월맹군이 우리가 있던 위치에 도달했을 것으로 예상한 나는 건쉽에게 무전으로 우리는 안전한 곳에 있으며 우리의 이전 위치(붉은 연막탄으로 표시함)로 공습을 가하라고 지시했다. 그 결과 건쉽들이 우리가 있던 곳에서 많은 적들을 사살했다. 건쉽은 20분 동안 그 지역에 계속 공습을 가했고, 수천 발의 총탄, 수백 발의 40mm 유탄, 수십 발의 로켓을 정글 캐노피를 뚫고 적에게 퍼부었다.


다시 한번 날씨가 매우 빠르게 변했고 비가 세차게 쏟아졌다. 우리가 산의 절반을 오르기도 전에 구름이 이미 능선을 포함한 산의 윗부분을 덮었다. 우리는 그날 철수되지 못할 것이었다! 팀원들은 지쳐 있었고, 산 정상을 향해 계속 오르는 동안 다소 사기가 저하되었다. 하지만 우리는 적어도 일시적으로 적과의 접촉을 끊었으며, 마침내 우리는 방어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는 울창하고 바위가 많은 가파른 봉우리를 발견했다. 비는 하루 종일 그리고 밤새도록 계속 내렸다. 다행히도 식수를 많이 확보할 수 있었다. 우리는 정말 목이 말랐다!


밤새 그곳에 갇혀 있는 것은 팀원들에게 별로 좋은 일이 아니었다. 팀원들의 사기에 상당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우리는 능선 정상에 도착하면 구출될 것이라고 정말로 생각했다. 하지만 날씨가 나빠지자 희망이 사라졌다. 적어도 다음 날까지 머무르게 될 것이었다. 종종 일이 우리가 원하는 대로 일이 풀리지 않을 때도 있었다. 그렇기에 우리는 계속 적응해야 했다.


이런 상황은 내 리더십 기술을 시험하는 시간이 됐다. 나는 팀원들을 격려하고, 얼마나 잘했는지 말해줌으로써 그들의 사기를 북돋워야 했다. 이번 임무도 우리는 팀으로서 성공적인 전투를 치렀으며 월맹군을 모두 격멸하고 시신을 확보하고, 헬기를 폭파했다. 나는 팀원들에게 "오늘 정말 잘했어. 하지만, 황. 다시는 임무에 음료수를 가져올 생각은 하지 마!"라고 말했다. 나는 또한 경계를 늦추지 말고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도 말했다. 우리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날씨가 개는 대로 우리는 철수할 것이고, 그동안 우리는 정신을 바짝 차려야 했다. 다행히 우리는 좋은 위치에 있었다. 월맹군이 올라오려고 하면 우리는 그들을 제거할 수 있었다.


원래는 5시간짜리 임무였지만, 나는 만일을 대비해 모든 팀원들에게 두 끼의 식량을 챙기라고 했다. 팀원들은 무게가 더 늘어난다고 불평했지만 지금은 아무도 불평하지 않았다! 비가 계속 내린 다음 날도 마찬가지였다. 우리는 거의 48시간 동안 그 작은 봉우리에 있었으며, 끊임없이 보고, 듣고, 느끼며 적의 존재를 확인하다가(시신 때문에 적들의 냄새를 맡을 수는 없었다) 날씨가 맑아지자 철수했다. 공중에 오르기 전까지는 냄새가 끔찍했지만 모두들 헬기에 올라 기지로 돌아갈 생각에 들떠 있었다.


기지로 돌아오자, 나는 도나휴 중령의 사무실로 가라는 지시를 받았다. 항공대 대령이 그와 함께 있었고, 즉시 "내 헬기를 날려버렸나?"라고 물었다.


나는 "그게 지시 사항이었잖습니까! 헬기를 파괴하는 것 말입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나는 그렇게 말한 적 없다. 파괴하면 안 된다고. 그냥 무전기에 테르밋 같은 걸 붙이되 헬기는 파괴하면 안 됐어."라고 말했다.


"음, 그 헬기는 산산조각이 나서 월맹군의 시체 조각과 뒤섞였습니다! 그냥 사라졌습니다." 나는 "이봐, 정말 잘했어"라는 말을 듣고 싶었지 "내 헬기를 왜 날려버린 거야?"라는 말을 듣고 싶은 게 아니었다.


한편, 이 사건에 대해 무언가가 있었지만 그게 무엇인지 알 수 없었다. 공군 중령 파일럿은 어디에서 온 걸까? 킹비(CH-34)였을까, 아니면 공군 H-34였을까? 왜 공군 중령 파일럿, 월남군 중령 부조종사, 월남군 크루치프, 미군(SOG) 부사관이 타고 있었을까? 이 사건 전체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이후에 이 임무에 대한 내 상훈이 "분실"되어 나중에 다시 제출되었고, 크게 하향 조정된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몸과 정신을 치유할 수 있는 휴가를 정말 고대하고 있었다. 하지만 미도우즈는 내 팀인 RT 버지니아가 다음 날부터 새로운 임무를 준비해야 한다고 알려주었다. R&R은 기다려야 했다! 샤워를 하고 몸을 씻으면서 나는 혼자 생각했다. "이 임무는 SOG에서의 또 다른 하루일 뿐이고, RT 다이너마이트가 첫 활동을 개시한 순간이었다! 아마도 곧 다시 RT 다이너마이트 임무를 하게 해주겠지!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기대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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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임무에 대한 훈장 수훈)


3개월 후, 나는 1969년 5월 9일(첫 번째 임무) 중 항공 전투에서의 영웅적인 행동으로 "V" 기장이 달린 항공 훈장(두 번째 수훈)과 월남 무공 훈장을 받았다. 또한 1969년 5월 12일(두 번째 임무) 중 지상 전투에서의 영웅적인 행동으로 "V" 기장이 달린 동성훈장을 받았다. 두 미국 훈장 모두 은성훈장에서 격하된 것이었다. 퍼플하트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었다.


임무


• 크루치프 유해 수습


• 정글 페네트레이터 케이블 촬영


• UH-1D 촬영 후 파괴


교훈


• 이틀간의 비로 인한 지연 덕분에 손과 갈비뼈가 회복되기 시작했다.


• 크루치프를 수습하는 일은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 두 헬기의 총알구멍을 촬영했다. 확실히 격추("shot" down)된 것이었다.


• 끊어진 케이블이 드러나는(페네트레이터에서 4인치 위) 정글 페네트레이터를 발견하고 사진으로 촬영했다.


• 첫 번째 임무에서 남은 폭발물을 찾아서 사용했다.


• 우리가 40파운드의 C-4, 도폭선, 시한 신관, 뇌관, 퓨즈 점화기를 UH-1D로 옮기던 중 월맹군이 도착했고 사격을 개시했다.


• 사격을 받는 동안 헬기에 C-4와 도폭선을 설치하는 것은 약간 불편했다.


• 사격을 받는 헬기에서 나와 협곡 위로 올라가는 것은 어려웠다.


• 월맹군 병력 규모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었다.


• 이번 임무는 월남 내부에서 진행됐기 때문에 프레리 파이어 비상사태가 아니었다.


• 팀원들은 협곡 위 방어 가능한 위치에 있었다.


• 적들은 처음에 내가 헬기 안에 있다는 사실이나 내가 폭발물을 설치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 적들은 내가 헬기에 있는 것을 발견했을 때 그저 내가 숨어 있다고만 생각하고 사격을 가했다.


• 내가 헬기에서 나온 후 적들은 헬기로 달려가서 헬기를 엄폐물로 사용했으나 얼마 안 가 폭발했다.


• 격렬한 총격전이 벌어졌다. 나는 바오(M-79 사수)에게 기관총을 제압하라고 지시했다. 우리는 한 팀이 되어가고 있었다.


• 내 배낭이 많이 피격당했다. 하지만 뇌관에는 맞지 않았다.


• 심호흡을 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이전 임무에서 갈비뼈가 부러졌기 때문에).


• 내게 다가오려는 적군을 제거했다(나로부터 3피트 거리).


• 근거리에서 누군가를 쏠 때는 입을 다물어야 한다.


• 건쉽이 빠르게 도착했다.


• 적군이 너무 많았다. 철수가 강요됐고, 팀원 한 명이 다쳤다.


• 비가 철수를 도왔다.


• 다음 이틀 동안 먹을 식량과 빗물이 있었다.


• 총탄이 바위에 튕기며 많은 파편이 날아다녔다.


• 불타는 시한 신관에 한동안 모든 것이 달려있었다.


• 40파운드 C-4와 도폭선이 엄청난 폭발을 일으켰다. 그리고 협곡 아래에서 폭발하여 운이 좋았다.


• 충격파가 엄청났다. 다행히 협곡이 대부분의 충격파를 팀으로부터 먼 곳으로 보냈다.


• 지면에 바짝 엎드릴수록 좋다. 맞히기 가장 어려운 표적은 엎드린 자세, 무릎 꿇은 자세, 웅크린 자세에서 서 있는 자세까지 다양하다. 사수와 수평으로 움직이는 표적은 사수로부터 멀어지거나 가까워지는 표적보다 맞히기 더 어렵다.


• 리더는 양안시(현재/향후 계획)가 필요하다.


• 낮은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적의 주의를 분산시켜야 한다.


• 정글에서 전투는 매우 가깝게 진행된다. 적들이 몇 초 만에 다가올 수 있다!


• 사고방식이 중요하다.


• 결정의 타이밍이 중요하다.


• 부팀장을 지정해야 한다.


• 운(좋든 나쁘든)을 절대 과소평가해선 안 된다.


• 성공과 실패는 사고방식에서 나온다.


• 종종 적들은 알아서 죽어줄 것이다.


• 적의 위치를 놓쳐선 안 된다.


• 적을 찾을 수 없다면 적들은 기동하고 있다는 뜻이다!


• 적과 아군은 기동을 통해 상대방의 은폐/엄폐물을 처리한다.


• 때로는 날씨가 친구가 된다.


• 항상 정신적, 육체적으로 행동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 우리는 베이스캠프에서도 언제든지 죽을 수 있으며, 그런 환경에서 24시간 내내 생활한다. "SOG에서의 또 다른 하루!"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의 일상은 광기 그 자체였다.


참고


• 두 헬기에서 각각 헬기를 격추시킬 수 있을 정도의 총알구멍 사진을 자세히 찍었지만 그 사진의 사본을 구하지 못했다. 이 책의 사진은 내가 찍은 실제 잔해의 사진이다(클로즈업된 총알구멍 사진 제외). 이 일련의 사건에는 이상한 일이 있었으며 두 헬기 모두 격추되었다.


• 40파운드의 C-4는 27개의 크레모아가 동시에 터지는 것과 같은 폭발을 일으켰다. 게다가 도폭선도 더해졌다. 정말 큰 폭발이었다!


• RT 앨라배마(월남인 팀)에서 RT 미시간(몽타냐드 팀)으로 왔을 때 큰 문화적 차이를 느꼈다. RT 버지니아도 월남인 팀이었지만 그들의 문화는 앨라배마와 달랐다. 아마도 내가 훨씬 더 경험이 많은 SOG 1-0였기 때문에 그 차이를 느꼈던 것 같다. 나는 RT 버지니아의 잠재력에 계속 흥분했다.


예상치 못한 방문객


나는 브라이트 라이트 임무 사후 보고를 마치고 RT 버지니아에게 "회복의 날"을 주어 휴식 및 임무 사후 훈련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오전 중반쯤, 메이슨 하사가 내 숙소로 찾아와 나와 이야기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 게이트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말해주었다. 나는 약간 긴장했다. 내가 CCN에 있는 것을 아는 사람이 누구인지 상상할 수 없었다. 사촌 칼이었다면 직접 들어와 대화를 나누었을 것이다. 내 목에 걸린 월맹의 현상금(생사 불문)을 노리고 싶어 하는 사람일 수도 있었다. 모든 1-0과 대부분 대원들은 현상금이 걸려 있었다. 나는 CAR-15와 웹기어를 챙겨 게이트로 향했다.


게이트에 도착하자 내 하루가 밝아졌다. 바로 마이크 헤이머가 있었다(그는 평균적인 월남인들보다 훨씬 키가 컸다). 마이크는 고등학교 시절에 가장 친했던 친구 중 한 명이었다. 우리는 어렸을 때 풋볼을 비롯해 많은 일을 함께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마이크와 그의 아버지(폴 헤이머)는 쉐보레 V-8 엔진을 개조하여 마이크의 지프에 장착했다. 가속 페달을 밟으면 말 그대로 앞바퀴가 솟아올랐다! 정말 인상적이었다.


그를 만나서 기뻤다. 고등학교 친구가 CCN 게이트에 나타날 줄은 상상도 못했으니까 말이다. 마이크는 해군에 입대하여 월남 다낭의 씨비(Seebees)에 배치되었다. 또한 이번 방문을 위해 두 친구인 데릴과 라마 맥시도 데려왔다. 약간의 서류 작업을 해야 했지만, 내가 에스코트를 맡으며 우리는 함께 다녔다. 우리의 첫 번째 방문지는 그린베레 라운지였다(우리는 테이블에 앉아 시원한 음료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마이크와 그의 친구들은 3일 동안 나와 함께 지냈다. 심지어 RT 버지니아의 임무 사후 훈련을 보기도 했다. 그들은 우리 팀원들이 어떤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어떤 임무를 마치고 왔는지 전혀 몰랐지만 최고의 전사 팀을 엿볼 수 있다는 사실에 정말 기뻐했다. 언젠가 먼 훗날에 내가 한 일과 앞으로 할 일에 대해 더 많이 공유할 수 있게 되리라고 생각했다.


나는 마이크, 맥시 일행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들은 영내에서 마블 마운틴 총격전을 보았다. 비교적 안전한 거리에서 관람을 즐겼다. 또한 그들은 전설이 되는 과정에 있는 SOG 대원들과 내가 한동안 돌보았던 어린 월남 고아인 "스파이크"를 만나기도 했다. 스파이크는 나중에 내가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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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등학교 친구인 마이크 헤이머와 나)


마이크가 CCN을 방문한 지 54년이 넘었다. 마이크가 이 장을 읽는다면 방문 직전과 직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처음으로 알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