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에 댓 쓴 애들이 그랬다는것도 아니고 쟤네도 걍 재미로 얘기하는거라는걸 안다
근데 이 댓글을 본 순간 문득 든 생각이.... 저게 절대 유머가 아니라는거야
예비역, 현역들이 느끼기에 부대에 꽉 막히고 말 안 통하는 어르신들... 그들이 외국군대의 여유로운 모습, 탈권위주의적인 모습, 권위와 위엄은 있지만 수평적인 모습이 좋은걸 모르고 있을까?
내가 곁에서 본 그들은 아니었어 그들도 젊은 군인들처럼 그걸 부러워하더라 “와 쟤네는 ㅇㅇㅇ한테도 저런 태도로 질문을 하네” “와 쟤네는 저렇게도 하네” 이러더라고? 근데 정작... 그들은 자기 부하들을 다룰 땐 그들을 부러워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찍어누르려는 행위, 과잉충성하지않는걸 이상하게 여기는 행위를 하더라? 그냥... 씁쓸했다 차라리 몰라서 그런거라면 이해라도 할텐데 다 알고, 자기들도 그걸 좋은 모습이라고 생각하면서 변화할 의지는 없는게... 그나마 생각이 유연했던 젊은 사람들도 “사회생활”하면서 점점 권위주의, 과잉충성에 잠식되고... 그냥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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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나라나 있는 문제고 그런거 아는데 내가 답답한 부분은 더 나은 방향을 알고 있으면서 발전은 꺼려하는게 답답하다는거야 그냥 맹목적으로 걔네가 옳다 이런건 아님
그리고 왜 우리랑 맞지 않는 문화인데? 장교를 sir라 부르는것, 결정권은 상급자에 있는 것 나는 좋다고 본다 나는 권위와 위엄을 나쁘다고 한적 없다 단지 하급자도 의문과 제안을 제기할 수 있고, 그게 적합하지 않으면 거부하는것과 아예 질문하는것조차 상급자에 대한 도전 내지는 별종 취급하는 문화는 발전을 억누르는거라고 생각한다
어디나 있는 문제고.... 우리 문화가 좋은 점도 있지만.... 그냥 발전을 위해서면 좀 개선되어야하는 점들이 있었으면 좋겠고, 바꿀 수 있는 힘이 있는 분들이 이걸 알고 있음에도 안 바꾸는게 답답할 따름이야 나도 그런 위치에 된다면 생각이 바뀔 수도 있겠지?
내가 안 좋은 곳들만 거쳤을수도 있지 내가 모든 사람들과 자리를 거쳐본건 아니니까
미군이 한다면 무지성으로 빠는 밀덕+틀딱 이중성이 문제임. 그냥 농담한거루 과잉해석하지마셔ㅎㅎ
걍 예전부터 하던 생각이었는데 댓 보고 상기되어서 넋두리해봤을뿐이야
일본균 잔재지 시스템이 미군을따라한거지 뿌리는 일본군이니까..
우리 모두에게 해당되는 말이지. 진짜 저런걸 받아들이고 개선할 의지가 있는가?
25년한 사람이 영감임 영감님 하며 욕하는데 정작 본인을 되돌아봤으면 좋겠음….
군의 실질적인 뿌리가 황군에서 시작하여 창군하자마자 그대로 전쟁을 치루고 휴전상태라는 명분과 미국의 경우 좋든 나쁘든 나이를 따지지 않고 서로가 서로에게 예의를 갖출 수 밖에 없게 만드는 문화의 차이라고 생각함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