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을 하지 말라는 소리가 아니라

사진같은게 올라와도 그게 정확히 뭐하다 찍혔는지, 어떤 사정이 있었는지는 당사자들만 앎.

즉, 부외자인 워붕이가 몰랐던 사정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

가령, 어떻게 움직이다가 사진이 찍혔는데, 이상해보이는 자세로 찍힐 수도 있고, 실제 훈련이랑 상관없이 그냥 선전용으로 대충 찍은 사진일 가능성도 있음(그걸 명시하진 않겠지만)

'선전용인데 어떻게 대충찍냐?'라고 반문할 수도 있는데, 모병 포스터 오류도 검수도 제대로 안하고 그냥 내보내는게 국군임(심지어 워갤에서 존나 까였음).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함.

요약하자면, 마뜩잖은 부분이 있더라도 그게 실제라고 곧이곧대로 믿으면 안됨.

물론, 이런식의 반응이 나오는 건 국군이 자초한 일이기도 함.

국군 수준에 대한 신뢰가 바닥이니, 조금만 이상해도 '수준ㅉㅉ' 이런 소리가 나오고(실제로 문제있는 경우도 많음)

반대로 신뢰도 높은 미군같은 경우엔 '아 뭔가 이유가 있나보다' 이런 말이 먼저나옴.

즉, 국군의 업보긴 하나, 엄연히 지양해야할 행위라는거임.

그러니 사진을 보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게 현명함.
뭔가 이상하면 '좀 이상하네'라고 생각만 하는게 나음.

누가봐도 심각한 문제가 있는거면 간부인 워붕이들이 먼저 나서서 신나게 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