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파병 북괴 훈련
러시아군에서 가르치는거 늘 배우는 배틀드릴이지 뭐 존나 대단하고 최신 가르치는거 아님. 배틀드릴 하나 제대로 반복해서 안가르치는 군대에 있다보니 저게 무서워 보이는거.... 존나 슬프다 진짜
2. 러우전쟁 보병 전술 관련
러-우 양쪽 모두 기본적인 전술적인 개념과 프레임워크가 바뀐건 없음. 각 군이 가진 개념을 누가 더 이해를 잘하고, 실행을 잘하고, 새로운 위협 (드론, 전자전, 강습 등) 에 더 적응을 잘하냐의 차이일 뿐임. 특히 소부대는 양쪽 모두 편제나 장비 혹은 배틀드릴의 일부분이나 살짝 변화했을 뿐이지 기본적으로 Find Fix Finish Follow / 5W 등의 원칙은 바뀐적이 없음.
3. 소부대 지휘관과 전투원이 배워야할점
우리와 같은 교리를 쓰는 우크라군에서 배워야 하는건 전술 사격하고 야습 하고 그런게 아니라 위임과 조직관리임.
얘네가 이걸 개좆같이 못하다보니 여단장이 중대를 직접 지휘 통제하고, 초급 지휘관들은 상급 부대 지휘관과 권한과 책임 범위과 충돌하니 현장에서의 유연한 대처가 실종되고, 고숙련 부사관들의 노하우는 부대원들에게 전승 / 교리화 되지 않고 사라져버림.
내가 우리 국군에 제일 걱정하는 부분임. 열심히 공부하고 훈련해도 써먹을 기회가 없는 초급 장교단과 부사관단은 인센티브를 상실해서 좋은 리더가 되기를 포기해버리거나, 윗선과 충돌해서 전술 고기방패가 되거나 등등... 요번주 일욜날 이거 가지고 워크샵 할정도로 우크라군쪽 문제가 존나 심각함
4. 번외: 드론
FPV 드론 무섭고 효과적인거 맞는데 그거랑 별개로 운용에 들어가는 부하가 생각보다 높음. 군수 보급 유지 교육훈련 전자전 통신 C4I 등의 부분이 병행 되어야 하는데 시발 우리군 드론 쓰는 훈련 시나리오 보고 있으면 진짜 한숨만 나옴...
3번 가지고 초빙강연 요청마렵네 바뀐 전단장이 요새 팀 훈련 하나하나 겐세이놓고 애들 교육보내는걸로 지랄하는데
나토에선 저걸 왕국 만들기라고 표현함. 저런새끼들이 인접 섹터랑 협조 절대 안해주고, 현장 지휘관들도 그냥 마이크로매니지 내려올때까지 기다리고, 작전 기획부터 병사 위생 점검까지 저새끼들이 다하면서 얼핏 보면 존나 열정적인 지휘관 같은데 우리 서구권 교리 입장에서 걍 재앙덩어리임 ㄹㅇ
@첩붕이 전형적인 멍청한데 부지런한 쓰레기들
4번 정말 문제가 이겁니다. 1종(25kg 이상급) 드론을 많이 쓰는데, 그정도 되는 드론이 그정도로 느리게 침투하는 자체가 문제죠. FPV를 강조하고 더 대비할 수 있도록 해야하는데 적게는 수백, 많게는 수천짜리 드론을 데려다가 대비 훈련을 하라니 참..
그냥 군 수뇌부 인식이 드론 = 체급, 용도 다 무시하는 무안단물 ㅇㅈㄹ인게 거기서부터 보이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