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키는 170센티. 양팔너비는 키랑 비슷한 수준임.




1. K1A 플라스틱 총열덮개 전방 좁아지는 부분을 C클램프로 잡으면 기부니가 좋다.


하지만 거긴 방열판이 없는 부위니 반드시 장갑. 그것도 손바닥이랑 손가락 쪽에 덧댐이 있는 장갑을 낀 뒤 그 부분을 잡고 쏴야한다.



2. 사실 K1A 개머리판 2단과 3단의 길이는 XM177의 2단 조절 개머리판을 참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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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맨 왼쪽)


못 믿겠으면 M4 개머리판이랑 대보고 길이 비교 해봐라 M4 개머리판 최대로 줄인 거랑 최대로 늘린 게 K1A 개머리판 2단 길이와 3단 길이랑 거의 비슷할 거다. 어차피 스톡봉 길이는 크게 안 바뀌어져서 개머리판 총 길이 자체는 M4랑 XM177이랑 극적인 차이가 없다.



2-1. 여기서 연장선이긴 한데


개머리판 2단일 때는 요즘 전술사격 트랜드 처럼 개머리판 아래쪽만 어깨에 살짝 걸치고 조준선 정열하면 자연스럽게 가늠쇠 양쪽이 가늠좌 구멍 10시반 1시 반 위치에 닿으면서 조준선 정열이 된다.


근데 솔직히 이거로 100미터 넘는 거리 조준사격 하는 거 보단 근거리에서 지향사격 하듯이 쏘는 용도로 만든 거 같다. 


마일즈 할때나 KCTC에서 갱도진지 전투 할때 재미있게 쓴 기능이다.



3. 얼마전에 개인화기 조작 훈련 영상 보니 권총손잡이를 잡고 있는 손을 넘겨서 조정간을 조작하더만


사실 기본 권총손잡이가 좀 하자인 건 인정하지만 그립을 풀고 손목을 살짝 틀면 엄지가 짧아도 조정간이 닿이고 검지손가락으로도 탄창 멈치가 충분히 눌려진다.


요즘 AR 조정간 조작할때 트리거 세이프티 한다고 아예 손을 바깥쪽으로 펼치는 모습들 많이 보이는데 K1A 기본 권총손잡에 달고 그런 방식으로 조정간 조작하면 사실 손가락 짧아도 잘 닿인다.



4. 생각보다 내부가 오염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긴 한다. 비 쏟아지는 날에 마일즈를 한 적이 있었다. 그때 탄피배출구가 땅을 향한채 진흙탕에 총을 쳐박은 적이 있었는데도 공포탄이 잘 쏴지긴 했다. 한 5발 쏘고 기능고장 생겨셔 그렇지


그래서 누가 레일과 총몸 사이 틈에 끼워서 고정하는 식으로 탄피배출구 쪽에 먼지덮개 옵션을 좀 만들어주면 좋겠다.


그 부분이 K1A/K2 플랫폼을 실제로 운용할때 기능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유일한 하자이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총에 악세사리 내맘대로 달고 뜯어고칠 수 없는 형편이니 이걸 어떻게 해야 잘 쓸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쓴 총이었던 거 같다.